제 개인적인 여론조사는 제 오래된 친구들 입니다.
거의 이 친구들이 찍는쪽이 당선되거나 승리하더라구요.
이명박을 찍었고
박근혜를 찍었고
문재인을 찍었고
민주당을 찍었고
윤석렬을 찍었습니다.
이 친구들은 저빼곤 모두 회사원으로 40대 초반 서울에서 대기업 다니고 먹고살만 한 친구들입니다.
정치는 별로 관심없으나 세상 돌아가는일에 적당히 관심있는 무당층(?)들 입니다.
저에겐 너무도 소중한 친구들 이지만 정치적으론 완전히 다른.
저친구들의 삶이 틀렸다고 하기엔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회사일 열심히 하고 가정 잘 꾸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의 최근 여론은 윤은 진짜 병신 인정.
그런데 엠비씨 뉴스는 엠빙신이고 뉴스는 스브스지
차기는 오세훈이지
이런소리를 하는게 이친구들 여론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그런소리를 접하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신의한수를 보는것도 아니고 일베를 보는것도 아니고
뉴스공장을 듣는것도 아니고 다스뵈이다를 보는것도 아닌
커뮤니티를 눈팅하지도 않고
주말은 가족과 캠핑이나 여행
평일은 회사일이나 드라마 취미활동 하며 보냅니다.
세상돌아가는 소식은 오로지 포털 뉴스나 지인들에게 주워듣는 소리로 파악하는것 같은데
며칠전부터는 확고하게 엠빙신이라고 놀려대더라구요.
이런건 포털로도 접하기 어려운데.
그렇다고 교회를 다니지도 않고.
제가 야당과 시민세력이 눈여겨보고 분석해야 할 대상은 저 사람들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친구들은 민주당은 무능하고 아마추어적이고 친북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이나 민주당쪽 후보가 대세면 민주당을 찍기도 합니다.
트렌드가 그런가 보다 하면서요.
그러다가 문재인당선과 민주당 압승 이후로 이들의 세뇌가 훨씬 깊어졌단 느낌입니다.
이유를 철저히 분석하진 못했지만 저들이 접하는 채널상
포털의 여론과 댓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나꼼수라는 채널을 우연히 듣게된 10여년전 계기가 아니었다면 저 친구들과 똑같은 삶을 살았을거라 예상합니다.
이따금 니들 뉴스공장 안들으면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 모른다고 이야기할때가 있는데
그 친구들 왈 “이새끼는 김어준 신봉자야” 이렇게 말하는 친구들 입니다.
김어준은 음모론자라는 프레임에 세뇌되어 접하고 싶지도 않은것이죠.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의 입승이후 언론 정상화에 실패한 댓가를 지금 치루고 있다 생각하고
민주당역시도 시민들의 염원엔 배반되는 사람들로 오랜기간 운영된것도 사실입니다 (소위 수박들)
지금도 당대표만 바뀌었지 내부는 그사람들 그대로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렬이 당선된 현상으로 미래는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심각한 대선후보는 없을 정도인데도 당선될만큼 한국의 정치지형이 망가졌다 보거든요.
(물론 그러질 않길 바라는 마음이지만요)
무당층을 정치 관여자로 이끌기엔 김어준 이동형은 이제 너무 커버렸습니다.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나꼼수를 들었던건 재밌어서 였거든요. 그러다가 정치를 조금씩 알게되고 중요함을 인식했을뿐.
최소 대한민국 국민 20프로를 정치 관심층으로 돌려야만 한국의 미래가 있다 생각합니다.
콘크리트 30프로는 버리는 카드라 치면
나머지 20프로는 제 친구들 같은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공정보도를 외치는것도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것 같고
시민들이 모여 조중동 하나를 폐업하게 만들어서 시민세력의 힘을 보여주던가
네이버 다음 포털 하나 정도는 시민세력의 힘으로 폐업 하게 만들 힘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의원 나으리들도 결국은 기득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논리도 안맞는 글이 된거 같은데
결론은
1. 정치 무관심 층은 대한민국이 아무리 망가져도 사실 별 관심없고 모른다.
2. 정치 무관심층을 정치 관심층으로 국민 20프로는 돌려야 미래가 있다.
3. 그러려면 무관심층이 세상을 접하는 채널을 어떻게든 개혁해야 한다.
4. 이건 국회의원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5. 결국 시민들의 힘으로만 가능할텐데 현실적으로 어려운것 같다.
6. 속상하다
저 친구들 중 일부는 촛불집회 참석도 했던 친구들 입니다 ㅎ
2찍들은 상대할필요도 없고
당해봐야 안다지만 imf를 직접 겪은 우리 부모님들 무엇때문에 imf가 온지도 모르고 사셨습니다.
2찍들 혐오하는건 갈라치기이고 이게 저들이 바라는 지점이라고 봅니다.
분열될수록 기득권은 좋아요 ㅎ
받는거 같네요. 제 친구들도 저래요. 뭐 정치 이야기 안합니다
요
일베를 한다고 저희끼리 숨길 이유도 없고 사실 먹고살만한데 그딴데서 시간 소모 할 시간에 자전거 타러가고 캠핑가고 가족끼리 식사하고 삽니다
그리고 일베를 했다면 문재인은 왜찍고 민주당은 왜 찍었겠습니까
그냥 무관심층 이에요
제 주변 2찍들을 보면 그냥 무관심해서를 원인으로 파악했거든요.
나라가 망해도 그들은 2찍때문에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하지도 않다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국회의원 나으리들은 기득권에 취해 있을뿐입니다.
윤같은 사람이 당선되는 현실에 지지자가 너무 부족합니다. 딱 5%정도만 더 지지자로 만들면 대한민국이 이리 쉽게 망가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민주당만 집권해도 문제는 생깁니다.
진짜 보수당이 나오고 제대로된 후보가 나올필요도 있다봅니다.
문제는 지금 국힘은 보수당도 아니고 제대로된 후보도 없는 오합지졸인데도 그들이 당선되는게 문제라 봅니다.
민주당이 집권하려면 국가적으로 큰 불행이 발생하거나 경제적으로 박살날 위기 아니면 집권이 힘들어 왔습니다
이번에도 풍전등화의 시기에 민주당이 집권하겠지요
이나라 국민들은 그정도로 약삭빠르고 잔인해요 본인들이 ㄸ싼것을 민주당이 치우는것을 당연시 하니까요
imf가 터져도 겨우겨우 DJ가 당선된게 현실입니다.
제 지인들을 비추어보면 이친구들은 똥싼것을 치운다는 개념 자체를 모릅니다.
그냥 문재인이는 이거 못햇다 왜 저렇게 하냐, 중국눈치나 본다. 이런 포털과 조중동이 만든 프레임을 그저 아는척 하며 외칠뿐입니다.
커뮤니티를 보면 제일 안타까운데 진짜 오프라인에서의 대중의 생각과 너무 동떨어져있단 느낌이 많이 듭니다.
여기서 정보를 취득하고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면 무슨똥을 싸고 무슨 똥을 치우는지 공유된다면
제 지인들을 보면 그런 생각조차 없어요.
그냥 나라는 알아서 굴러간다고만 생각합니다.
정부가 말도안되는 수의계약을 맺고 논문문제가 있는거 진짜 알지도 못합니다. (포털에서 그런 뉴스는 잘 보이지 않으니까요.)
선거는 실전이고 실전에서 뽑혀야 합니다.
제 친구들도 촛불집회도 나갔던 친구도 있고 세상이 똑바로 돌아가길 바라는 친구들입니다.
그냥 대세가 민주당은 무능하고 나쁘고 친북이고 국힘이 되어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막연히 생각하며
윤을 찍었을 뿐 입니다.
2찍이라고 ㅂㅅ 이고 상대도 하지 않아야 하는 생각으론 저는 이렇게 망해가는게 앞으로도 계속될것 같단 생각입니다.
물론 제 친구들이 특이하게 60~70%가 아닌 30~40%에 해당되는 부류일 수 있지만 이들도 정의롭거든요.
어려운 이웃돕고 봉사활동도 하고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단순히 기독교 인들이 교회를 다니지 않으면 안된다는것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이들이 접하는 언론환경에서는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더 이상할 수 있단 생각입니다.
언론에선 지금 태평성대 아닙니까.
언론지형이 기울어 있지만 새우깡님처럼 스스로 판단해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거니까요.
제가 농담삼아 하는 말로
탈출은 능지순이야~ㅋㅋㅋ 가 있는데
외람되지만...그냥 능지부족이라고 봅니다. 그런사람도 이해할수 있도록 돕는게 민주주의일거구요.
책임을 지는 것이 어른이죠
그런데 잘못된 행위를 했는데도 또 반복한다면 그건 현실 인식에 문제가 있거나 어른이 아닌 것이죠
이완용은 당대 최고의 석학에 글씨도 잘쓰고 벼슬도 높았으나 나라를 팔아 먹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고
안중근 의사는 시골 마을에서 사냥이나 했고 글씨도 잘 못쓰고 벼슬하나 안 했지만 나라를 구했죠
요즘 누구나 이완용이 되고 싶어하는데 참 안타까운일이죠
가족 사이라도 모든 걸 아는게 불가능한데
친구사이에 뭐하는지 어떻게 확신하시나요?
뭐 네이버 댓글보고 판단할 수도 있는거고
김어준이 음모론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걸 퍼트린 세력의 유투브나 기사를 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게 맞습니다
제 친구들 보단 낫다고 봅니다.
제친구들은 국짐 지지자 아니면 빨갱이라고 그럽니다
네이버가 주류라고 생각하기 쉬운 제일 거대한 포탈이고 저쪽은 최선을 다해 테라포밍하고 있죠.
근거없는 쿨병에 걸려있는데 본인들이 얼마나 진실을 외면하고 사는지...
먹고 살만하기 때문에 더 그럴겁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부모가 잘 살 가능성이 높을 거에요.
다 망하기전까지는 쉽게 안 변하더라구요.
좋게 말해 소시민 내지는 쁘띠부르좌.
그만큼 저도 무식쟁이 입니다
제 친구도 그래요.
제일 친한 친구고 매일 보는 친구고 어릴적부터 친구인넘이라
매일 세뇌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생각보다 8시 9시 뉴스 보는사람 많이 없어서
가장 많은것 같아요
이런 부류가
친구분들이 이상한겁니다. 서울서 대학 나오고 대기업 다니고..
뭐 저도 같은 부류고 그런 친구들이 주변에 있지만..
오히려 민주당 지지쪽이 많습니다.
너무도 신기한게 이 친구들이 투표를 한 이래 거의 다 적중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저는 이 친구들 민심을 대중의 민심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구요.
어쩌면 저희들의 고향이 충청도라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 서울서 대학다닌 친구들은 고향이 다 달라 어떤 특별한 추세가 없이 무관심층 국힘쪽 민주쪽 다 나뉘어서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어찌됐건 표본만을 가지고 모집단이 이렇다고 얘기하는 건.... 표본 추출이 제대로 됐을 때의 이야기인데.. 제가 얘기한 서울에서 대학을 나온 대기업을 다니는 중산층 집단과 새우깡님이 말하는 충청도 출신의 중산층 집단 모두 모집단을 완전히 대표하는 특성을 (가지기야 가지겠지만) 가진다고 보긴 어려울 듯 합니다.
p.s. 제가 민주당 지지쪽이 많다고 보는 이야기는 반대로 이 집단이 그런 집단이 아니라는 이야기,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는 집단이라는 말이었습니다. 40대가 어느 쪽으로 더 쏠려있는지는 위엣 분이 말씀하셨다시피 데이터로 나와 있습니다.
70 80 % 이상인데요
아무래도 친구분들 안타깝지만
일베 하는듯요 40대라면서요
격동의 이명박근혜를 젊은피로 살았다면
아무리관심 없다 해도 인간의 도리를 알지요
안타깝지만 친구분들 일베 뭍으신분들입니다
정상적인 삶과 정치성향의 일베는
사회공존 하죠
바이든, 날리면 물어보고 날리면이면 그냥 ㅂㅅ 인증이라 멀리해야죠. 면상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친구인데..
관심은 오로지 부동산 여자 주식 게임 또는 골프...
유부남들인데 여자 관심 많다면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정치와 사회문제에 무관심..
무관심이라기 보단 무식해서 이해를 못하니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는 듯합니다.
문화적 수준도 낮아서 남들이 좋다 재밌다 맛있다 하면 따라하고 뿌듯해하는 부류들이지요.
그래서 다큐나 예술영화 책 미술 음악 인문학 같은데는 전혀 없는 인간들이지요.
자신들이 어느정도 성공했다 생각하며 자신들이 똑똑하고 유식하다 착각하며 삽니다. 그래서 어디서 주워들은 단편적인 지식으로 대화에 끼어들고 우기는 타입이지요. 같이 대화하면 부동산 주식 빼면 대딩들 대화와 별 다를게 없는 정말 무식하도 천박하고 하찮게 느껴지는 부류들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한국사람들이 착하고 선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일 있고 재난때마다 발벗고 도와주는 미담도 많고 주위 이웃 어려운일 생기면 발벗고 도와주거든요.
근데 제 주변 이런 선한 사람들도 2찍을 한다는겁니다.
제 나름대로의 분석으론 무지하고 관심이 없고 오로지 세상 돌아가는걸 뉴스정도로만 접한다는
일베고 펨코고 하시는데 커뮤니티 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여기야 커뮤니티니까 모두가 어디는 눈팅할거 같지만 본인 일, 취미, 드라마 보면서 지내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그래서 저는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지점이 언론개혁이라고만 봅니다.
부동산이고 탐욕이고 갖다 붙힌거에요.
자산 50억 이상 부자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2찍 한다지만
제 주변 대부분은 그냥 먹고살만한 서민들입니다.
같은 민주당 지지자들 끼리도 의견이 나뉘니 해법을 찾긴 참 어려울것 같습니다 ㅜㅜ
'차기 대선주자는 이낙연이고 오세훈이랑 손잡을 거다'
란 얘길 들었는데
갸들 요즘 머리 굴리는 게 그쪽인가봅니다
굥 폭망에 안농운 안될 거 같으니까 짜낸 머리가 5세훈이
거기에 이낙연 갖다 붙이기!!
오세훈이나 홍정욱이나
거기는 자원이 없고 자원을 키울 필요도 없습니다.
윤도 대통령 시켜보니 자신감이 붙었을 겁니다.
커뮤니티는 잘 관리해서 갈라치기 하고 분열시키고 언론 장악하고
이것만 하면 앞으로 30년 집권과
불리하면 민주당 수박과 내각제로 변경 전략
커뮤니티안에서 머물면 우려가 현실이 될거라 봅니다
요즘은 무식한 걸 무관심하다고 하나 보네요. 솔직히 무관심하면 투표 안하는게 도와주는 거 아닌가요? 정치에 무관심하다면 대선 토론이나 공약도 제대로 보지도 않았을텐데 5년간 나라의 대표로서 일할 사람을 그런식으로 막 뽑나요?
대중의 민심을 잘 읽는다구요? 솔직히 그건 글쓴분께서 친구들을 괜히 옹호하고자 하는 거죠. 그냥 아무 생각없이 투표소 나가서 대충 도장 찍은 겁니다. 투표를 그렇게 대충 막 하는 사람들이 어딨습니까? 거기다 오세훈 타령? 대체 뭘 보고요? 됐네요. 제발 투표하지 말라고 하세요.
개소리 지껄이면서 아는척 하면 쥐어박고 싶습니다.
근데요 그게 지금 현실이고 그걸 민주세력이 극복해야 합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혐오만 하는것 같아요.
국힘들 나꼼수 이이제이로 돌풍일으킬때 절치부심 하며 유튜브 키우고 개독들 키우고 반상회 장악하며 다시 집권했습니다.
전략을 세워야 하지 그냥 혐오하면 저들이 가장 원하는 시나리오 입니다
자기들 스스로 뽑아서 대통령 만들었는데
본인들 보는 눈이 병신인 건 인정 못하나봐요?
다음에 물어보세요
토론회만 봐도 병신인 거 알겠던데 그런 병신을 왜 뽑았냐고
진짜 무식도 병입니다
종편+일부 공중파+네이버 댓글 가장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윤이 병신인건 아는데 도저히 이재명을 찍을 순 없다.
언론을 통한 민주당과 이재명의 모습은요
민주당은 무능하고
문재인은 친중이고
부정부패 의혹있고
독선적이고
서민을 위하는척 하지만 나쁜놈
이게 언론에서 만든 프레임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론을 뜯어고치건 때려잡건 언론개혁 없인 앞으로 나가기 아렵단 생각입니다
정치는 현실이고, 적으로 만들면 적이 될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알면 부끄러운거라는 걸 "알려"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가르치면" 안됩니다.
우기면 적당히 물러나세요.
틀리면 죽는 줄 아는 세대 (70-80)
자신이 무조건 옳은 세대 (40-50)
저는 이 둘의 극명한 충돌의 시대라고 봅니다.
저는 적으로 만들면 필패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현실을 알게되면 얼마나 병신같았는지 느낄껍니다.
저역시 나꼼수 이전엔 딱 저랬거든요.
이제 생각이 바뀔 여지도 없는 나이기도 하고
이미 그렇게 물들어버린 거라면 갱생의 여지조차 없습니다.
때맞춰 엠빙신이라고 하고 스브스뉴스 본다고 하는 친구들이면
아무리 생각해도 무당층은 아닌거 같은데요?
친구들이 무당층이라는 생각을 일단 버리시고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어차피 설득도 안될테니 말입니다.
님만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아버지도 멀리해야 해요.)
저역시 저에게 이득이 되고 제가내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기위해 민주당을 지지하는거라 (한국정치를 알고도 국힘을 지지하는건 이해가 안가는...)
문제는 지들도 그걸 아니까 뉴스공장 폐지를 그토록 바라는것이고
김어준을 음모론자로 들어선 안될 존재로 악마화 하는거죠.
이 나라는 자신들같이 어느쪽 진영이든 뽑을 수 있는 유연한 자들이 끌어가고 치우치지 않는 이성적인 자들이 발전시켜 왔다고 믿고 있을 겁니다
포털과 언론, 검찰이 바뀌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저들은 그냥 아무 논리나 만들고 그걸 뿌리고 프레임을 만듭니다.
애초에 유능하고 무능한건 문제가 되질않아요.
세상 돌아가는거 궁금은 한데 제대로 알긴 싫고.
대충 제목이나 보고 아는척.
그래서 기레기들이 제목 장난 하는이유죠.
이런 얕은 사람들 프레임에 가두려구요.
그런데 이런 사람이 진짜 많고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다는겁니다.
조중동과 포털이 세상을 지배하는 방식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