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secake님// 관걕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일부러 설치하지 않는거죠. 그 유명한 모나리자도 관객을 위해 보호장치 없이 그냥 전시 하자나요. 덕분에 사고도 있었고 복원도 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그냥 전시한다고...
IP 124.♡.69.101
10-09
2022-10-09 1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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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cake님// 애들보다 부모 잘못이 더 크죠. 그럼 미술관에서 안전선에 전기 담장까지 쳐놓고 감전사고 나면 부모에게 건물 피해보상 요구하면 될까요? 안전선만 설치해도 무단으로 넘어갔다가 혹시 애들이 사고 나면 미술관에 손해배상 청구지 않을까요? 애들은 관리가 안되면 부모가 책임지는 게 맞습니다.
cheesecake님// 제 댓글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줄 몰랐네요.. 작품에 올라간걸 사진 찍는 사람이 부모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애들끼리 있다가 그런건가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그렇다면 부모나 애들이나 욕먹어도 싸고 귀한 작품에 안내하는 직원도 없이 둔 미술관도 아쉽네요.
@님 실제로 그게 맞는게 pl사고의 경우 제대로 된 경고문 및 안전장치가 없으면 제조사 책임이 큽니다. 저렇게 애들이 다가설 수 있게 해두고 경고판이나 접근 금지 장치가 없다는건 작품을 방치한거나 마찬가지죠. 귀한거라면 걍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 와서 건드려도 안전할 정도로 해야하는게 맞죠
이안타
IP 210.♡.82.191
10-09
2022-10-09 19: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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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p님 상식의 붕괴 같은 느낌이 드네요.
Ipho
IP 59.♡.184.40
10-09
2022-10-09 19: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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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secake님 이 댓글 보니 왜 저 아이들이 저랬는지 알 것 같습니다.
soom
IP 211.♡.44.117
10-09
2022-10-09 13: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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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봐주면 안 됩니다.
경도인지장애
IP 118.♡.13.150
10-09
2022-10-09 13:13:23
·
잠깐 눈돌린새 애가 올라간것도 아니고... 애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네
부모와 아이가 망친게 아니라 부모가 망친거죠.. 애가 뭔죄가 있습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tinystory
IP 211.♡.36.176
10-09
2022-10-09 13:15:50
·
애는 그럴수있으니 어른이 책임지게 해야죠.
LK_99
IP 14.♡.38.77
10-09
2022-10-09 13:17:05
·
다시보니 부모놈이 사진까지 찍고 가관이네요. 박화백의 대인배스러움 칭찬할만하네요.
HTR
IP 222.♡.176.229
10-09
2022-10-09 13:18:02
·
작가 선생님이 참 어른이시네요
blumi
IP 222.♡.86.112
10-09
2022-10-09 13: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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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리고 미술관박물관 오는 부모들 많은데요 아이들 관심없어서 지루해하면 좀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고 데리고 왔으면 타관람객에게 폐끼치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 조용히 보고 있으면 우루루 뛰어와서 밀치고 지들이 먼저 보려는 애들때문에 짜증난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옆에서 예술작품을 본인 눈높이로 이상한 설명을 하면서 지루해하는 애한테 연표을 외우라는둥 이런 사람도 자주 봤네요
꼬꼬마17
IP 223.♡.164.87
10-09
2022-10-09 14:00:41
·
blumi님// 관람 예절 안 지키는 보호자가 안 지키는 어린이로 키우고 있더라구요. 애들이 미술관, 박물관 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무리해서까지는 좀 안 데려오면 좋겠다는 생각 들게 하는 어른들이 종종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라이온사자
IP 121.♡.15.231
10-09
2022-10-09 13:23:00
·
아이가 올라타고 부모가 기념사진도 찍었나본데요.. x심은데 x나는거죠
Ysjofkw
IP 211.♡.237.176
10-09
2022-10-09 13: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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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사자님 +1 철저하게부모잘못이죠 미술관에서 배상금요구했으면 개진상부렸을겁니다
풍사재하
IP 116.♡.157.223
10-09
2022-10-09 13:24:27
·
평소에 교육을 어떻게 하는건지 참 한심하네요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10-09
2022-10-09 13:29:34
·
아이고 잘못을 하면 책임을 지거나 혼이 나지 않으니 ...
바나나망고
IP 121.♡.215.49
10-09
2022-10-09 13:38:55
·
배움이 부족한 어른도 요즘 많더라구요 애나 어른이나 똑같이 부족한 부분 감안하고 대해야 하더라구요..
노키즈 존 얘기가 나올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도 원래 광장에 있었는데 부랑자가 방뇨를 한다든가 하는 훼손행위때문에 박물관으로 옮겨진거라고 하죠. 미술관에서 분명히 손대지 마시오라고 해도 꼭 만져보려는 사람들있다잖아요. 저렇게 전시를 해놨으면 안전요원 하나쯤은 배치해놨어야죠. 세상에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들 엄청 많아요. 걍 경비용역 인건비 아끼려다 1억원짜리 작품을 망친건 미술관측 책임이 100%라고 봅니다. 전부는 아닐지라도 제가 다닌 유럽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엔 대부분 감시요원이 있더군요. 사진촬영은 허용하지만 플래시는 터뜨리는지 보느라... 거의 매의 눈의 수준으로 감시하던데 말이죠.
IP 1.♡.91.97
10-09
2022-10-09 1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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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래놨는지 작품옆에 박제해놓으면 좋겠네요
급해요급해
IP 220.♡.218.161
10-09
2022-10-09 18:47:14
·
글쎄요 안전펜스나 유리관같은걸 설치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의가 아닌 사고가 일어날수도 있으니까요
다소산만
IP 1.♡.42.60
10-09
2022-10-09 18:51:15
·
사진 보이까 아이가 누워있고 사진 찍어주고 있는것 같은데요?? ㄷ ㄷ ㄷ
HappyJuice
IP 14.♡.176.168
10-09
2022-10-09 19: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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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는 안좋은 선례를 남기는 일이 되기도 하죠 부모가 책임져야 합니다... 후배 예술가들도 같은 고초를 겪을 수 있으니 선처가 꼭 답은 아니라 보여지네요
Harmonics
IP 112.♡.166.48
10-09
2022-10-09 19: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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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가분 몰랐는데 몇일전에 방송에 나오는 거 보니 굉장한 대작가분이시더군요. 그림들 스케일도 장난아니고 방송에서 봤지만 그림이 주는 느낌이지만 엄청난 위엄이 느껴지더군요. 대가다운 답변이신것 같습니다.
소리탐정
IP 182.♡.95.55
10-09
2022-10-09 2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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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 본 기억 있는데 원본은 작가님은 아이라서 괜찮았고 배상할 필요없다고 했고, 부모님은 사과한 일이죠 부모의 관리 소홀이 초점이 아니라 미술작품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행동에 초점이었었는데
20M짜리 작품이고 미술관측에서는 관람객과의 거리를 좁히려고하는 배려차원이였는데
미술관 입구이는 관람 예절이 적혀 있네요.
만지지 마시오 이런것도 안에 있었을껍니다(개인적인 생각)
서로의 잘못이 있다면 있겠지만 미술관이 더 크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럼 미술관에서 안전선에 전기 담장까지 쳐놓고 감전사고 나면 부모에게 건물 피해보상 요구하면 될까요? 안전선만 설치해도 무단으로 넘어갔다가 혹시 애들이 사고 나면 미술관에 손해배상 청구지 않을까요?
애들은 관리가 안되면 부모가 책임지는 게 맞습니다.
물론 1차는 부모탓이긴 하지만요
????
애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네
부모와 아이가 망친게 아니라 부모가 망친거죠..
애가 뭔죄가 있습니까..
아이들 관심없어서 지루해하면 좀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고
데리고 왔으면 타관람객에게 폐끼치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
조용히 보고 있으면 우루루 뛰어와서 밀치고 지들이
먼저 보려는 애들때문에 짜증난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옆에서 예술작품을 본인 눈높이로 이상한 설명을 하면서
지루해하는 애한테 연표을 외우라는둥 이런 사람도 자주 봤네요
참 한심하네요
애나 어른이나 똑같이 부족한 부분 감안하고 대해야 하더라구요..
저렇게 전시를 해놨으면 안전요원 하나쯤은 배치해놨어야죠. 세상에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들 엄청 많아요. 걍 경비용역 인건비 아끼려다 1억원짜리 작품을 망친건 미술관측 책임이 100%라고 봅니다.
전부는 아닐지라도 제가 다닌 유럽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엔 대부분 감시요원이 있더군요. 사진촬영은 허용하지만 플래시는 터뜨리는지 보느라... 거의 매의 눈의 수준으로 감시하던데 말이죠.
안전펜스나 유리관같은걸 설치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의가 아닌 사고가 일어날수도 있으니까요
부모가 책임져야 합니다...
후배 예술가들도 같은 고초를 겪을 수 있으니
선처가 꼭 답은 아니라 보여지네요
부모의 관리 소홀이 초점이 아니라 미술작품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행동에 초점이었었는데
이걸 이렇게 다르게 알리다니 작성자 의도가 의심됩니다
저도 윗분 댓글 말씀처럼 미술관측 요원이 있어서 감시하고 강력히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