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운전 습관들이 근본적으로 잘못됐어요.....독일처럼 시험 자체를 엄청나게 어렵게, 오래 걸리게, 그리고 비싸게 만들어야 하고, 처벌도 엄청나게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은 보행자 알기를 우습게 알고, 정지선, 신호, 차선 똑바로 안 지키는, 말 그대로 기본기 자체가 틀려 먹은 운전자가 너무 많아요.
도로 상황만 놓고 보면 경제 수준이 부끄러울 정도로 극도의 후진국입니다.
IP 221.♡.123.159
10-08
2022-10-08 2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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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런 기본적인 도로 노면 표시도 전혀 모르는 운전자가 99%고 (특히 교차로 정차금지지대 표시) 심지어는 실선과 점선 구분도 못하는 운전자(특히 합류구간 두줄로 쳐져 있는 곳)가 너~~~~~무 많죠.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는 커녕 몇배는 더 어렵게 강화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운전면허시험의 난이도도 올라가야 하고 면허 기간도 짧아져서 변화하는 도로교통법 새로 익히면서 갱신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행인이나, 주차문제나, 1차성 정속주행등의 문제점을 생각해보면 결국 타인을 고려하지 않는 제멋대로인 운전이 문제인 것 같아요.
썬팅 단속을 블박 신고로만도 원복하도록 강화해서 얼굴 드러내놓고 운전하게 만들면 좀 나아지려나? 싶을 만큼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하철 타고 내리는거 버스 타고 내리는거 새치기는 안하는데 진출입로 차선 끼어들기는 엄청 하죠.
국민이힘든당
IP 218.♡.36.242
10-09
2022-10-09 0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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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것보다 더 시급한게 도로 진행 방향 표십니다. 좌, 직좌, 직진, 직우, 우에 대한 해석이 모두 제각각 입니다. 직진 금지 표시와 함께 도로의 형태에 따라 허용하는게 달라지면 노면 표시가 왜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애매한 (예를 들면 직진금지등) 표시를 다 지우고 노면 표시는 수정하여 표시대로만 허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경우에 따른 다른 해석이 없어지겠지요. 단순한게 지키기 쉽고 시비도 없습니다. 설마 이런 단순한 이치를 모르는건 아닐거고 복잡한 도로 진행방향표시에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도로 사정이 좋아졌으면 합니다. 서울서 살다 경기도 한가한 곳에 오니 운전이 쉬워지더군요. 차가 많지 않으니 급하게, 격하게 운전을 안 해도 돼요. oecd 출퇴근시간이 1위라고 알고 있는데 근로시간도 3위쯤 됩니다. 피곤하고 힘든 상태서 길바닥에 시간을 버리니 성질만 나겠죠. 부처도 아니고 좋게 좋게 운전하기 어려울 겁니다.
@gta66님 아침에 집에서 나오다가 후진 하다가 갑자기 제쪽으로 턴을 해서 들어오는 차에 치일뻔 했네요 ㄷ
봄날에는
IP 221.♡.114.195
10-08
2022-10-08 2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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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속도맞춰가는걸 교통흐름에 안맞게다닌다고 욕하는거요.
후후?하하!
IP 120.♡.96.113
10-08
2022-10-08 22: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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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는님 고속도로 1차선을 제한속도로 정속주행하는 것.... 열내시는 분들 여기도 넘치다 못해 대다수였죠. 추월차선이 맞긴 하지만, 속내는 제한속도 넘어서 쏘겠다..라는 건 너무 눈에 보여서 좀 별로였습니다만..차라리 제한속도를 높여야 된다는 여론을 만들지 왜 저러나 싶었습니다.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10-09
2022-10-09 0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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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하하!님 제한속도 내에서도 얼마든지 추월 가능합니다. 추월차로에서 꿀빠는 행위야말로 사고 유발 행위이구요.
가급적이면 안전운전하랴고 하는데 비보호 좌회전, 골목에서 횡단보도 끼고 나와서 빨간불에 자회전 하려면 좀 난처한 상황이 많더라구요. 요즘 우회전은 그래도 뒤에사 빵도 안 하고 좀 기다려도 뭐라고 안 하는데
jetcat237
IP 211.♡.195.12
10-08
2022-10-08 2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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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상당수가 자기중심이에요. 차 운전도 그렇지만,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 본인이 편하다면 남의 불편은 하나도 생각 안 하고 마음대로 다니죠. 보행자라고 다르지도 않습니다. 폰 보면서 걷고 남들이 다 비켜가게 만들고, 급하면 앞만 보고 무단횡단 등등..요...
망고주스바나나
IP 182.♡.231.120
10-08
2022-10-08 2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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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cat237님 폰 보면서 건너는건 죽여주세요 하는거죠.;;
IP 119.♡.5.79
10-08
2022-10-08 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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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cat237님// 이겁니다. 운전습관이고 나발이고 그냥 인간들이 못돼처먹었어요 공공예절 부문에선 중국 욕할 수준이 아니게 됐습니다
panradiologist
IP 221.♡.97.35
10-08
2022-10-08 2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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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차간 주행
__ei
IP 101.♡.243.139
10-09
2022-10-09 03: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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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ion님 이건 어딜가나 똑같을 겁니다.
춘천청년
IP 121.♡.118.110
10-08
2022-10-08 2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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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깜빡이나 잘 키고 다녔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꼬꼬마17
IP 223.♡.188.123
10-08
2022-10-08 2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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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고쳐졌으면 하는 건 본문 글에 동의하고 깜빡이 안 켜는 차, 깜빡이 켜면 갑자기 돌진해 오는 차 운전자들 습관도 좀 고쳐졌으면 합니다.
구름이여
IP 211.♡.228.82
10-08
2022-10-08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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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7~80년 운전하던 사람 이 시기에 운전하던 사람에게 배운사람들이 아직 상당수 이니까요 7~80년대 차는 이동수단이 었지만 사치품 이었습니다 부자의 상징이죠 그러니 감히 차량진행을 막는다는 아니었죠 사람이 차를 피해 다녀야 했죠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지만 차 앞에 지나가면 "죽을려고 환장했냐 어디 차앞을 함부로 지나가냐" 라는 말이 기본인 시절에 사람이 아직 운전 합니다 그 운전을 배운 사람도 많고요 그러니 그 버릇이 갑자기 바뀌지 않습니다 강력한 단속과 높은 벌금이 따라야 하는데 이렇게만 하면 나라세금 부족하냐 서민잡는다고 난리죠 차량금액에 비례하는 벌금과 강한 단속이 따라야 그나마 조심하면서 습관 이 될겁니다 지금 처럼 단속되면 재수 없는 수준이면 더 느려지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에일리언
IP 92.♡.186.246
10-08
2022-10-08 2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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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다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다못해 선팅을 하면 보행자가 운전자의 시선을 못본다는 생각에 미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하네요. 운전중에 사고라는 것 자체를 안하죠. 2톤짜리 쇳덩이를 끌고 다닌다는 자각이 없어요. 좋은거 몇개를 고르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llen_Mir
IP 111.♡.49.57
10-08
2022-10-08 23: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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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 가서 정말 좋았던 게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가려고 준비하고 있으면 차들이 일단 섭니다. 물론 여기도 운전예절 안좋은 이들도 간혹은 있긴 하지만 대충 10명 중 8명은 보행자 있으면 서요.
근데 우리나라는 10대 중 1~2대 정도? 매일 출퇴근길 걸어다니면서 횡단보도 두 개씩 정도는 건너는지라 매우 잘 압니다. 지역은 서울 서초구, 동작구고요. 제가 볼 땐 우리나라 운전 예절 나아지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seaven7
IP 123.♡.58.46
10-09
2022-10-09 0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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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기요.
교차로 상황 보고 들어가야 하는데 신호 바뀔까봐 그냥 들어가버리니 다른 방향 까지 다 막아버리죠. /Vollago
분위기.엄청 달라졌습니다
마포 사는 데 쓰레기 운전자 투성이입니다 .
특히 이면도로는 ... 말을 말아야죠 .
예외인 도시 추가해드려요.
서울 ...., 인천 ..., 경기도 안산, 성남, 시흥..., 강원 속초..., 전라 순천, 목포...., 충청 천안, 대전...., 경상 진주... 등등..
사실 제가 가본적 있는 모든 도시입니다
인도 주차, 횡단보도 주차 등등… 만연하죠..
인도 보도블럭도 많이 망가졌고요..
보행자 시야를 가려서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위험..
그 외에 고속도로 상위 차로에 차 몰리고 제한속도보다 낮은 속도로 정속주행하는 환경 + 불법주정차 + 불법 틴팅 문화 + 양보 없는 운전문화요.
오히려 사람없어도 끝까지 안가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네요.
도로 상황만 놓고 보면 경제 수준이 부끄러울 정도로 극도의 후진국입니다.
운전면허시험의 난이도도 올라가야 하고 면허 기간도 짧아져서 변화하는 도로교통법 새로 익히면서 갱신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행인이나, 주차문제나, 1차성 정속주행등의 문제점을 생각해보면 결국 타인을 고려하지 않는 제멋대로인 운전이 문제인 것 같아요.
썬팅 단속을 블박 신고로만도 원복하도록 강화해서 얼굴 드러내놓고 운전하게 만들면 좀 나아지려나? 싶을 만큼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하철 타고 내리는거 버스 타고 내리는거 새치기는 안하는데 진출입로 차선 끼어들기는 엄청 하죠.
oecd 출퇴근시간이 1위라고 알고 있는데 근로시간도 3위쯤 됩니다. 피곤하고 힘든 상태서 길바닥에 시간을 버리니 성질만 나겠죠. 부처도 아니고 좋게 좋게 운전하기 어려울 겁니다.
안에 놈이 날 보는지 안보는지 알 수도 없고, 차가 주차도 그지 같이 했는데, 안에 사람이 있어서 튀어나올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의사소통도 안되고 그지같습니다.
차 운전도 그렇지만,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 본인이 편하다면 남의 불편은 하나도 생각 안 하고 마음대로 다니죠.
보행자라고 다르지도 않습니다. 폰 보면서 걷고 남들이 다 비켜가게 만들고, 급하면 앞만 보고 무단횡단 등등..요...
운전습관이고 나발이고 그냥 인간들이 못돼처먹었어요
공공예절 부문에선 중국 욕할 수준이 아니게 됐습니다
이건 어딜가나 똑같을 겁니다.
7~80년대 차는 이동수단이 었지만 사치품 이었습니다
부자의 상징이죠
그러니 감히 차량진행을 막는다는 아니었죠
사람이 차를 피해 다녀야 했죠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지만
차 앞에 지나가면 "죽을려고 환장했냐 어디 차앞을 함부로 지나가냐" 라는 말이 기본인 시절에 사람이 아직 운전 합니다
그 운전을 배운 사람도 많고요
그러니 그 버릇이 갑자기 바뀌지 않습니다
강력한 단속과 높은 벌금이 따라야 하는데
이렇게만 하면 나라세금 부족하냐 서민잡는다고 난리죠
차량금액에 비례하는 벌금과 강한 단속이 따라야
그나마 조심하면서 습관 이 될겁니다
지금 처럼 단속되면 재수 없는 수준이면
더 느려지겠죠
하다못해 선팅을 하면 보행자가 운전자의 시선을 못본다는 생각에 미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하네요.
운전중에 사고라는 것 자체를 안하죠. 2톤짜리 쇳덩이를 끌고 다닌다는 자각이 없어요.
좋은거 몇개를 고르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10대 중 1~2대 정도? 매일 출퇴근길 걸어다니면서 횡단보도 두 개씩 정도는 건너는지라 매우 잘 압니다. 지역은 서울 서초구, 동작구고요. 제가 볼 땐 우리나라 운전 예절 나아지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교차로 상황 보고 들어가야 하는데 신호 바뀔까봐 그냥 들어가버리니 다른 방향 까지 다 막아버리죠.
/Vollago
2. 고속도로 1차선 정주행
3. 직진 우회전 차선에서 빵거리지 않기
2. 과속
3. 과속
도심이든 골목길이든 막다른길이든 과속이 문제라고 봅니다.
고속드로는 상대적으로 많이 양호해졌다고 봅니다. 단속때문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