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1958년 8월 28일자 경향신문 사회면 기사
살인 '새우'가 출현, 2미터 길이 거물이 하동을 습격
(요약)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최군이
무언가가 생X기를 물어뜯는 감각이 있어 내려다보니
길이가 2m나 되는 새우가 최군을 깊은 물 속으로 끌고있어
약 1시간 동안 격투를 벌인 끝에 해변가에 이르렀으나
출혈이 심한 탓에 약 두 시간 후에 절명하였다.
'기묘한 밤' 보고 찾아보니까
실제 사건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런 기사가 났던 건 맞나봐요. ㄷㄷㄷ
게나 가재가 아니고요?
아마도, 크랩일 것 같은데, 우연치 않게 남해로 상륙했나 봅니다.
큰 건 수염이 1미터가 되기도 하니, 헷갈릴만도 하지 않을까요?
가재 또는 킹크랩이 2미터라고 해도 무시 무시 한데요 ㄷㄷㄷㄷ
하동(河童) 이건 일본어로 캇파 라는 물 귀신(요괴) 인데..
우리나라에서 하동이라는 단어를 쓸리는 없고
兒童 (아동) 을 하동으로 썼다는것도 이상하고..
2. (여름철에)물놀이하는 어린이들을 이르는 말.
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b5398d5b6fb84d1082cf9e6130dd0e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