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님 예전의 중국은 부의 세습이 어려웠을지 몰라도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특히 공산당과 유착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대대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죠. 중국에 대기업들이 생긴지가 얼마 안되서 그렇지 거기도 세습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중국 재벌2세 검색해보면 난리가 아니에요. 걔들이 해외나가서 돈 펑펑쓰고다닌다는 얘기도 유명하구요.
Barakuda
IP 123.♡.70.76
10-08
2022-10-08 19:44:23
·
@gar201님 공산당끼고 뇌물 쳐박으면 안되는일이 없는 중국이죠..이것도 중국식 자수성가..
PearlCadillac
IP 118.♡.15.148
10-08
2022-10-08 13:26:00
·
아무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하고 얘기하지않지만 다들 지금 계급사회라는걸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죠 대학 회사 사는 지역으로 피라미드 그리고 순위메기는거 보면 여기보다 공고한 나라가 없죠 이제 개천에서 용 안납니다
귀차니스트
IP 118.♡.87.197
10-08
2022-10-08 13:26:02
·
한국도 나름 계급사회입니다. 기업총수 - 기업임원 - 대기업 근로자 - 중소기업근로자 - 영세업자근로자 - 자영업자 이런식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조선시대 노비가 지금 임금 근로자보다 대우가 좋았지 않을까 상상 중입니다.
일단 아무리 입헌군주제라고 허울 뿐인 왕이라고 주장해도 국왕이 있는 국가야 말로 대놓고 신분제/계급제이기 때문에 자수성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영국, 일본, 태국??? ㄹㅇㅋㅋ
폭풍의눈
IP 58.♡.30.216
10-08
2022-10-08 13:52:05
·
mairoo님// 그 나라들보다 못한게 한국이네여 요
niceDream
IP 119.♡.147.49
10-08
2022-10-08 13:38:54
·
일본은 아예 계층 사회를 받아들이고 산지 꽤 되었다네요
하늘편지
IP 223.♡.45.176
10-08
2022-10-08 13:39:40
·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은 사라졌죠...
uylieres
IP 114.♡.188.186
10-08
2022-10-08 13:46:08
·
일본은 부모가 자식한테 잘 안물려주나요 ?
원두콩
IP 221.♡.151.55
10-08
2022-10-08 13:55:12
·
부와 신분의 대물림이 우리나라처럼 쉬운? 나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계속 경제의 파이가 커져서 소득불균형과 불평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앞으로, 경제가 조금만 어려워지면 브라질 멕시코 같은 나라가 되는건 시간문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약청정국, 세계1위 치안.. 신기루처럼 사라질겁니다.
박현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정인관 숭실대 교수는 한국사회학회가 펴내는 학술지 '한국사회학'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1998년과 2018년에 30∼49세인 남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계층 이동률이 두 시기 모두 높고 계층 이동 흐름이 여전히 유동적이라는 사실을 확인
"1998년에 84%의 아들들은 출신 계급과 다른 계급에 도달해 있었다"며 "총 이동률은 지난 20년간 거의 변하지 않아서 출신 계급과 도달 계급이 다른 아들의 비율은 82%"
"2018년에도 아들 10명 가운데 8명 정도가 출신 계급과 다른 계급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는 여전히 역동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더 좋은 계급으로 올라가는 상승 이동률은 1998년에 58%였으나, 2018년에는 47%로 낮아졌다.
끝내기안타
IP 180.♡.89.167
10-08
2022-10-08 14:58:28
·
@겨울밤하늘님 다들 자수성가 아닌 해외대학, 있는집 들인데요..
삼알배엽바척
IP 218.♡.32.67
10-08
2022-10-08 16:01:35
·
@끝내기안타님 새로운 사람중에 어떤 대기업 출신이랑 건희 인맥도 있으신거같습니다. 무우우울론 새로운 사람인건 맞죠. 공정하지 않다고 보일뿐이죠.
국경없는활어회
IP 39.♡.9.127
10-08
2022-10-08 18:23:54
·
@겨울밤하늘님 imf 시기의 3,40대만을 대상으로 하는것이 보편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파곰
IP 121.♡.0.140
10-08
2022-10-08 14:04:54
·
중국 97%정말인가요? 전 아버지나 할아버지나 할어마 어머니가 공산당 당원이거나 당원과 꽌시가 가능해야 성공한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봐요
저 표 자체가 1조원 이상 초부자들을 기준으로 말하는거라 일반적인 경우랑은.차이가 크죠
97%가 자수성가- 이면에는 부의 새습이 안되는 구조적인 구조가 있기때문일겁니다 <모택동의 자손이나 등소평 자손들이 살아있어도, 평범한 인생을 살죠>
예전의 중국은 부의 세습이 어려웠을지 몰라도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지금은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특히 공산당과 유착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대대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죠. 중국에 대기업들이 생긴지가 얼마 안되서 그렇지 거기도 세습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중국 재벌2세 검색해보면 난리가 아니에요. 걔들이 해외나가서 돈 펑펑쓰고다닌다는 얘기도 유명하구요.
다들 지금 계급사회라는걸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죠
대학 회사 사는 지역으로 피라미드 그리고 순위메기는거 보면 여기보다 공고한 나라가 없죠
이제 개천에서 용 안납니다
영국이나 일본도 계급사회라 계층이동 거의 없어요
자산순위 10위안에 일본은 재벌출신이 3인 , 나머지는 자수성가형이었습니다. 자수성가 7인중 외국인이 3명(한국인2명 대만인1명).. 반면 한국은 10명 모두 재벌2세3세.. ㅠㅠ
예를들어 가난한 집 아이가 자라서 고등교육 받는것까지를 자수성가라고 하면
우리나라가 세계 1위 됩니다
이런식의 통계 장난은 좋지 않습니다
단순히 자수성가라는 표현은 잘못된듯합니다.최고자산가가 스스로 만든 돈으로 된거냐 물려받은거냐로 보면 될듯합니다.
국왕이 있는 국가야 말로 대놓고 신분제/계급제이기 때문에 자수성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영국, 일본, 태국??? ㄹㅇㅋㅋ
요
그동안 계속 경제의 파이가 커져서 소득불균형과 불평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앞으로, 경제가 조금만 어려워지면 브라질 멕시코 같은 나라가 되는건 시간문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약청정국, 세계1위 치안.. 신기루처럼 사라질겁니다.
"한국사회 세대간 계층이동, 20년 전보다 감소하지 않아"
https://www.yna.co.kr/view/AKR20210926012100005?input=1195m
박현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와 정인관 숭실대 교수는 한국사회학회가 펴내는 학술지 '한국사회학'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1998년과 2018년에 30∼49세인 남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계층 이동률이 두 시기 모두 높고 계층 이동 흐름이 여전히 유동적이라는 사실을 확인
"1998년에 84%의 아들들은 출신 계급과 다른 계급에 도달해 있었다"며 "총 이동률은 지난 20년간 거의 변하지 않아서 출신 계급과 도달 계급이 다른 아들의 비율은 82%"
"2018년에도 아들 10명 가운데 8명 정도가 출신 계급과 다른 계급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는 여전히 역동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더 좋은 계급으로 올라가는 상승 이동률은 1998년에 58%였으나, 2018년에는 47%로 낮아졌다.
건희 인맥도 있으신거같습니다.
무우우울론 새로운 사람인건 맞죠. 공정하지 않다고 보일뿐이죠.
imf 시기의 3,40대만을 대상으로 하는것이 보편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 아이티 버블로 우리나라 부자 10등안에 네이버 카카오 게임회사 이런사람들이 이재용 보다 부자로 나오던데요
자수성가를 흙수저에서 시작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조금 착각일수 있어 보입니다
저 순위가 대충 맞는듯 합니다
중국은 아직 거의 다 1세대이고,
일본은 우리가 아는 소니 파나소닉 혼다 같은 대기업은 전문경영인 체제이고요
이재용 같은 애들은 저기 못끼죠
부모님 찬스가 99%인 분들이 보입니다만????
표 하나 해놓고 중국 일본 영국 1/2/3위라니..
뭔가 출처라도 적어주시면 좋겠네요.
자수의 기준도 불명확하고(고아??)
성가도 불명확한데(10억달러??)
저걸 가지고 무슨 추가 논의가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