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 입장이니 참고만 하세요.
전 언론사를 이렇게 봅니다.
언론의 가치...따지고 신념을 갖는 사람 극히 일부.
대부분은 그저 이윤 내는 기업의 자세...
한겨례의 칼날이 예전부터 진보의 가치하에
있었다고 보지 않는 이유인데요.
종종 그런 것 같아 보여도 아닐 수 있다는 말이고요.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44138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가끔 맘에 드는 일을 한다고 그 동기를 진보의 가치 .. 라고
오해하시는 일이 없으면 하는 생각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냥 직장인들이에요
말로는 정의를 외치나 행동은 ㅆㄹㄱ들이죠.
양두구육이 요즘 언론사들이 하는 짓이죠.
아마 다른 시장이라도 언젠가는 허용했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 입장에서는 어차피 허용할 것 허용해 주면서 최대한 받아낸 것이겠죠.
한겨레 입니다
잘하면 칭찬.
못하면 비판.
해야죠.
누굴 믿을게 아니라...
덤벼라 문빠야는 공존의 히트작
대부분은 돈을 쫒아가고 그러다 보니 쩐주의 노예가 되고
대부분은 권력을 쫒아가고 그러다 보니 독재자의 노예가 되고
남은 사람들이 떳떳한 사람이 따뜻한 사람이 정의로운 사람이 일부가 되어 사회를 정화하는 거죠
그 결과로 깨끗해지면 그 일부의 사람을 마치 전체 조직이 정화된 줄 아는 거죠
검사가 판사가 경찰이 독재정권의 훌륭한 개였다는 걸 망각한채 일부의 정의로운 분들이 사회에 고발하고
고백한 걸 두고 그 조직이 깨끗한 줄 착각하는 세상이죠
저 역시 역사를 몰랐다면 그랬을겁니다 하지만 모두 아시잖아요
군부독재 시절 총으로만 압박할 수 없었다는 걸요
그때도 판검경언은 충실한 개였고 협력자였고 매국노였다는 걸요
그래서 계속 정화자가 나오고 청소부가 나오고 개혁자가 나와야 하는거죠
저도 계속 깨어 있기 위해 클리앙도 하고 독서도 하고 영화도 보고 깨어있는 시민이고 싶습니다
써먹을 수 있을 때만 써먹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