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한국어 놔두고
커뮤니티 센터
경비실은 인포메이션
아마 노인분들이 알아먹기
힘들거라 예상은 됩니다.
왜 영어를 못써서 그럴까요?
아파트 상가동을 보는데
영어를 똭 하니 써 놓고는
한국인은 한글을 써야지
영어 쓴다고 아파트 가격이나
메이커가 돋 보이는것도 아니고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여
멀쩡한 한국어 놔두고
커뮤니티 센터
경비실은 인포메이션
아마 노인분들이 알아먹기
힘들거라 예상은 됩니다.
왜 영어를 못써서 그럴까요?
아파트 상가동을 보는데
영어를 똭 하니 써 놓고는
한국인은 한글을 써야지
영어 쓴다고 아파트 가격이나
메이커가 돋 보이는것도 아니고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여
왈왈... 으르릉 왈왈.... 이뭔 개소리야
그게 뭔 영향이 있을까 싶지만
조금이라도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서
단 1원이라도 더 올리려는 거라고 생각해요
한글로된 영어 갖다 붙이면 뭔가 쫌 있어보이잖아요^^
그렇게 한다고 해서
오르면...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
신축 아파트는
병용 표기한데는
그렇다 치지만
영어만 덩그러니...
이상하네탸
유치하든 말든 그냥 할 수 있는 걸 다 하기 위함인 거 같습니다.
한글이름보다 영어이름 갖다붙이는게 더 비싼거도 아니고
어찌됐건 ~비발디 ~움 ~시티 이런거 쓰면 있어보이고 고급져보이니까요 (저는 그렇게 느끼지 않지만 대중적인 심리는 그런거 같아요)
옛날에 미국서 한국인 지인이 미국친구한테 떡을 무슨 rice cakes니 뭐니 하길래
뭔 소리냐고 떡 발음해봐 떡 이라고 설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친구도 원했던게 그거고요.
되도않는 영어는 안쓰니만 못하죠.
아니.. 저런거 아니면 자기 가치를 못느끼나 싶습니다.
마자요 외국 사람에게
더 이상한 영어네툐
외국인을 겨냥한게 아니라
한국인을 겨냥한 거니까요(있어보임을 느낄만 한 한국인요)
얼만큼 적절한 영어냐 하는것은 전혀 상관없는거 같아요
말씀하신 그 부분 때문에 더더욱 가관이라고 생각해요.
그쵸 소름돋게 비슷하네요 ㄷㄷ
그래도 조금 고민한 티가
나는곳도 있네요
정말 그런거 못쓰게
국토부에서 정해 놔야 한다고 봅니다
메이커가 돋 보이는것도 아니고요
-> 근데 웃긴데 이것 때문입니다 ㄷㄷ
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그렇네여
자기 아파트 부심 부리는 거 보면 진짜...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저럴까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다만 전 영어 이름 쓰는 건 뭐 그려러니 합니다. ㅎㅎ
/Vollago
이건 그냥 사대주의라고 밖에 안보여요. 한자와 영어 병기도 아니고
한글로 인포메이션이라고 쓰는게 무슨 의미인지 원. 설령 영어로만 썼다면 그건 또 그거대롷 웃긴 짓이구요.
사대주의가 조선시대엔 중국을 향했다면 지금은 미국, 크게봐서 서구를 향한다는 점만 다를 뿐 기본적으로 같은 현상이죠.
마자여 한글로 영어음을
쓰는곳도 있어요
아니죠...
.
.네..
노인정입니다.;;
예???
동사무소가 전산화이전에 정착된 단어라 꼭 해당동사무소에 가야한다는 인식이강해서 다른이름으로 바꾼경우라서.
보통 특별한업무(사회복지등 정확한 거주지 피드백이필요한 담당자가 지정된 업무)를제외하고는 해당구에 모든 주민센터에 처리가가능한데
동사무소라는 말때문에 이게 힘들어 대체이름을 찾는게 주민센터입니다.
다른한글이름들도 있었는데 이게 오히려 의미가 딱안와서 센터로 정해진거예요.
홈페이지를 누리집이라고 하면 이해가 안되는것처럼 센터도 대체단어가 이해가 더힘들었다는
네 어느정돈 받아 들입니다
근데 이상한 아파트들
한두개씩 보이니깐요
제발좀 알아먹게지어줬으면 좋겠네요.
종암푸르지오던 미아자이던 수유래미안이던
이정도만하지.
일제강점기에는 있어보이게 일본어를 썼고요.
유행이란게 있고, 지금은 당연시 되는 두음법칙이, 중국 영향이 있던것도 발음을 망가트린 한 원인입니다
근처에 4차선 이상의 도로가 있다 = 센트럴
근처에 강이나 호수가 있다 = 리버, 레이크
근처에 바다가 있다 = 오션뷰, 마리나
근처에 공원이 있다 = 파크, 파크뷰
근처에 산이 있다 = 포레
근처에 전철역이 있다 = 메트로
근처에 학교가 있다 = 에듀타운
근처에 노후 건물이 많다 = 시티
/Vollago
근처에 아무 것도 없다 = 랜드마크
오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