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글 남긴 지 한 시간도 안된 거 같은데...너무나 많은 댓글이...응원, 격려 모두 감사합니다(__)
원글은 펑했어요ㅜㅜ (그냥...제 속풀이하자고 남겼으나 남에 대한 험담이 될 수 있는 글 같아서요^^;;)
후기를 남기자면...
큰 센터가 아니라 원장 is 강사인 곳이라 그만 둔다 말하고 조금 전에 계좌로 환불 된 거 확인했어요.
종목은 필라테스나 테니스는 아닙니다. 종목은 영원한 미스터리로 yuji하고 싶지만 댓글 속에 정답이 헤헤^^;;
사실 저도 처음엔 개인 강습 받으라고 저러나 싶었는데, 저렇게 티칭 방식 고약한 사람에게 누가 강습을 받고 싶겠어요. 컴플레인은 사실 고민했는데, 더 이상 제 에너지를 그 쪽에 쏟고 싶지 않아서 그냥 저렇게 계속 운영하게 냅두렵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힘을 더 내기 위해서 저녁은 고기를 먹겠습니다. 따님이 소고기가 싫다고 하셔서, 돼지갈비를 먹을 듯 합니다^^
다들 즐겁고 건강한 주말+연휴 되세요!!!
마음 고생 하셨네요.
토닥토닥.. 너무 맘쓰지마세요~
저 같으면 강력하게 컴플레인 하겠습니다.
참고 견기면 병나는것 자체를 이해 못해서 생기는 일입니다
인성이 부족한거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환불하고 잊으세요.
다른 좋은곳 많아요.
당장 강사 불러서 90도로 사과 시키고 강의 이미 받은거까지 다 환불받고 나올거같은데요
배울려고 간거지 다 잘하고 다 알면 뭐하러 피같은 내 돈 남한테 줄까요.
강사가 이상한거지 글쓴님이 잘못한게 아닙니다.
가르치는 목표가 다른데.
학생때 교양수업으로 수상스키 수업이 있었어요.
교양수업 참가자는 1박 2일롲가서 일어서기만 하면 A였고 저녁에는 고기 궈서 술 마시고 하하호호 하고 바나나 보트 타고 놀고 왔어요.교수님도 일어서기만 하면 칭찬해주시고 못해도 웃으시며 격려해주고.
옆방의 체대생들은 이미 몇일전에 와서 탔는지 시커멓게 그을려서.
엄청 잘 타는데도 교수님부터 조교까지 줄줄이 혼내더라구요.
목표가 다르멵강습방법도 달라야 하는데 강사가 이상하네요
저는 몸치에 유연성이 꽝인데
필라테스를 1년 가까이 해도 계속 유연하지 않았거든요.
강사도 농담처럼 꼭 다리찢기 잘되게 만들겠다 그러고 저는 안될꺼에요 하는 식으로 수업받았거든요.
안되면 안되는대로 안좋은데 있음 풀리게 해주는 방식으로
몸에 맞춰 운동시키던데. 정말 이상한 강사 만나셨네요.
강사가 페이강사면 원장에게 클레임을 거세요.
그런 것들에게 마음 상해서 움츠러들지 마시고 더 당당하게 목표한 바를 향해 가세요!
환불신청하면서 강사한테 뭐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강사하면 안될 사람같아요..
정신적 상처에 대한 증빙 만드시고 소송까지 가도 될 일로 보입니다.
바로 면전에다 한 말씀 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