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 좋은방송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문제점을 여러전문가들 데려다 놓고
얘기하고 그래서 현실을 잘알게 해주고...
삼프로에서 얘기하는 우리나라 문제점은 잘아는데. 대부분 여기서
끝나고 제도나 정책적으로 보완이 대부분 안되고 있더라구요.
대부분 주주보호를 위해서 대주주나 감독기관이나 나몰라라 한다는걸
잘알게 되고 그거말고도 알면 알수록.. 아.. 이건 개미가 깝칠 시장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대부분 지난해에 계좌를 다 팔고 정리를 했습니다.
60대 이상은 어느정도 자본력이 있는 분들이 할거라 생각하면....
단타 위주인 20대가 수익률이 가장 낮군요..ㄷ
10대들은 부모가 대신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를 하지 않으니 자연히 장기투자를 하게 되어 수익률이 좋다는 분석을 본 적 있습니다.
회사가 잘 나갈 것 같아서 보유할텐데.. 예상과 잘 맞아서 그 회사가 잘나가면 물적분할 폭탄을 맞아서 주식 가치는 폭락하는 요상한 결과를 돌려주더군요..
결과적으로는 한국 시장에서는 잘나가지 않을 것 같은 회사를 찾아야 하는데, 그걸 왜 사야할지 알수 없게되죠.
제도 개선으로 내년 1월부터는 상장승인을 잘 승인 안해주겠다고 하긴 하지만,, 승인 받는 것이야 정치권과 어떻게 이야기가 잘 되면 어떻게든 받을 수 있기도 하고 5년만 묵혔다가 상장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아직 믿을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닐 것 같아요.
회사의 등기 이사가 주주에게 손해가 나는 배임행위를 하더라도 불법이 아닌 현재의 상법이 고쳐져서 미국처럼 주주에 대한 배임행위가 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물적분할 문제부터 시작해서.. 자자주매입 기피하는 대주주문제등등.. 문제점은 계속 지적해서
알게 해주는데.. 개선은 요원..
몇년정도 미국 시장으로 다 몰려가면 2~3년 뒤에는 상법 개정 해주지 않을까 기대 합니다.
그 이후에 국장 돌아오는 것 고려해 봐야죠
"파도요"
"그래! 파도!!"
"올라갔으면 내려가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거야!!"
"이제 이것들은 다 죽었어!!"
영화 타짜 중 한장면
갠적으로 주식과 도박은 단어 쓰기만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돈을 낳을뿐
분산투자 장기투자 등등
주식투자법으로 돈버는 개미들 얼마나 될까요???
대놓고 큰손(고래)들이 개미(새우) 잡아 먹도록 허용해 놓은 거라서 국장은 안하는게 맞죠
미장도 정보 비대칭이 있긴 하지만 게임스탑같은 사례도 있고 전세계 투자자들이 몰리니
어떻게해야 오래 개미(새우)를 쥐어짜는지 알기 때문에 처벌도 빡세게하는 시늉이라도 하죠
개미가 들어가기 힘든 건 한국장의 문제라기 보단, 주식이라는 섹터의 문제긴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예적금 아니면 주식만 하는데, 사실 주식은 금융상품 중에서도 거의 최후에 조심스럽게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거대 투자 기관 조차 주식 비중이 절반을 넘지 않는데, 우리는 너무 대체 투자를 모르고 주식시장에 혼나고 아예 금융투자를 떠나버리고 말죠...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우리나라는 과대평가 과소평가 실적좋아?
북한이 미사일 쏴(이번 정권에서 다시 돌아옴)
불법공매도 환율 중국장 일본장 기침소리 다받고
난리도 아닌듯요
미장하고 수익율 비슷하다는데 그 수익율 통계는 누가내는지 모르겠네요
1-20년전 시총상위기업 투자하면 다 그대로고 실적도 늘었지만 다 마이너스던데요
우리나라에선 장투하면 깡통계좌 되기 일쑤죠
미국주식이든 한국주식이든 개미들이 돈벌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은 미국주식에 더 있는듯요?
댓글도 삼프로가 한국주식만 하는게 아닌대 믿거 한국주식은 뭔가도 싶습니다...
삼프로는 그나마 우리나라 주식시장 문제점을 꾸준히 짚어줍니다
그리고 안변한다는걸 알려주기도 하구요
돈 밀어넣고 물려서 물타다 지쳐서 스톱 상태
후회해도 손절 못하고 그냥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미리 다 파신분들이 부러울 뿐이네요
삼성, 네이버... 이런 대형주에 투자하는 개미는 "밥"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꾸준히 그들(?)에게 주는 "밥"
주식을 투자가 아닌 투기로 여기는...
자신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하는 회사에 투자를 하여 회사와 투자가 모두 윈-윈하는 방식이 아니라 돈만 된다면 그 회사가 어떤 리스크를 가지고 있던 먹고 튀겠다는 투기 심리가 만연해있는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서 개미들이 설 자리가 있을까요?
더불어 주식 시장을 통제하는 법이 기관과 외국계 자본에 유리하도록 맞춰져 있고, 경제 사범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라 정보력이 약한 개미들을 울리는 조직들이 활계하는.. 심지어 돼통령 마누라도 그런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처벌하지 않는 이런 주식시장에서 주식으로 이윤을 얻겠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정상적인 마인드일까요?
아무것도 안하면 수익도 없지만 잃지도 않으니까요 저금이 진리인것도 사실이니까요
코스피는 기본적으로 경기민감주 위주입니다. 한국에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같은 지위의 회사가 있습니까??
실적과 무관하게 움직이고 기관들 무기한 공매도는 개미가 질 수밖에 없는 구조더라고요
로또 한 번 맞았다 생각하고 깔끔하게 접었는데 주식 덕분에 세계 경제나 흐름 읽을 수 있게 된 걸 고맙게 생각합니다
회사 상사들도 제 수익보고 돈 맡겨서 제가 월급처럼 고정 수익 지급하고 나머진 제가 수익으로 가져갔었는데
하루종일 일은 못하고 그래프랑 뉴스 보느라 잠 못자고 정신 나가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