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문제 유엔인권에서 19대17로 부결..한국 찬성표
https://v.daum.net/v/20221007080600883
--
UN에서 인권 문제가 공평무사하게 제기된 적은 없습니다. 인권 문제는 UN에서도 늘 미국이 자기 말 안 듣는 나라들을 겁박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악용되어온 인권 문제는 개도국이 더 심합니다. 따라서 개도국들도 적잖게 들어가 있는 UN 인권 위원회에서 표결이 미국 뜻대로 될 가능성은 애초 미국이 개도국들을 잘 구워 삶아도 높지 않았습니다. 이번 표결은 중국 외교의 성공이기도 합니다. 서방은 말끝마다 '전랑외교' 운운하며 중국의 공격적 외교정책을 비난하지만 실제로 중국 편을 드는 나라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니 그 '전랑'이 그리 사납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사실 중국은 적극적인 반중정책을 펼치지 않는 어느 나라와도 그 나라의 내정 문제에는 전혀 간섭하지 않고 장기적인 호혜관계를 맺으려는 목적의 지원/투자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중국 자신이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부터 (특히 아프리카를 상대로) 그랬고 돈이 많아진 다음부터는 아직 중국보다 돈이 더 많은 미국은 지원/투자를 능가하는 이익의 단기적 회수라는, 과거보다 여유가 부족해진 자본주의 국가 특유의 논리로 인해 불가능한 규모의 지원/투자를 해왔습니다. 개도국들 대다수를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는 경제적 여유와 외교 정책 면에서 미국은 진작에 중국에 졌습니다. 오죽하면 우크라이나조차 기권표를 던졌을까요..
설마요.
네팔은 신장위구르와 동병상련일텐데 중국의 압력이 그 이상인가보네요
파키스탄은 친중국가에 가깝습니다.
중국하고 국경분쟁있는 인도가 기권을 한걸 보면 개도국들 입장이라는게 다 비슷한가보네요.
["中, 아프리카의 UN 건물 지어주며 해킹·도청 장치… 기밀 빼갔다"]
"호혜"군요
그런 사고방식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중국인을 싫어하는 겁니다.
남들이 문제라고 하면 심각하게 고민하고 고치려고 해야 하는데, 중국은 항상 납득할 수 없는 핑계를 대면서 결국은 항상 중국은 문제가 없다로 귀결됩니다.
세상에 완벽한 나라,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정상이고 바람직한거죠.
중국은 뭔가를 고칠 생각도 없고, 결국 전세계에 대해서 더불어 함께 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답정너
죽어도 인정 안 함
항상 결론은 중국 공산당 최고
항상 미국, 서방만 문제 있음
이렇게 결론 내리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사람들
근데 조선족이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