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급이면 연구원이라는 이야기인듯 하고 아이둘 300주면서 하느니 퇴사하겠다고 하시는거 보면 대략 실수령액 400언저리인듯 하고, 남편도 비슷한 급이라고 보면 두분 합치면 800-900사이인듯 한데. 월 600백만원 나가면 어떻게 어떻게 생활은 하는데 저축은 못하겠네요. 애매한 상황이네요.
알레리라아
IP 58.♡.152.160
10-07
2022-10-07 11:16:01
·
@온더로드님 집 대출 값는게 저축이죠 모... 집값이 떨어져서 저축이 아닌게 되고 있지만;;
온더로드
IP 39.♡.46.155
10-07
2022-10-07 11:17:18
·
@알레리라아님 원래는 그러한데.....급한 돈이 필요할 일도 있는데 집 이외에 현금이 전혀 없으면 그것도 문제죠.
@알레리라아님 집 대출 갚는게 저축인게 착각일 수 있는게, 원리금상환액의 원금과 이자비율을 보면 초반 몇년간은 이자비중이 훨씬 큽니다. 6억 6% 30년 원리금 상환이면 초반에 원금 60만원, 이자 300만원 수준입니다. 집값 떨어지는거면 이중으로 돈 까먹는 기분이 안 들 수 없죠.
흡혈귀왕
IP 210.♡.177.117
10-07
2022-10-07 11:03:57
·
현금 8억이나 갖고 있었네요 ㅡㅡ 저거 걱정해주는건
똥파리에게 살해당할 드래곤 걱정이나 다름없습니다...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10-07
2022-10-07 11:04:45
·
2년 전이면 긴축, 금리상승 얘기 나왔다가 코로나때문에 상황 바뀌었던 시점인데 아무리 그래도 금리 오를 가능성을 생각 못했다는 건 너무 나이브했던 거 아닌가요.. 직장 상황 보니 알만큼 알 사람들인 거 같은데요.
@츄하이하이볼님 회사 다녀보니 그런 개념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남들 다 대출해서 집 사니까 거기에 편승한 것 같기도 합니다
tni..
IP 223.♡.23.190
10-07
2022-10-07 11:11:38
·
@츄하이하이볼님 경제에 무지한 공돌이라서 저도 몰랐어요. 대출 6억 끼고 집을 산건 이해를 못하겠으나 상황에 대한 예측은 못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에 금리가 이렇게 오를거라 예상이 가능한가요?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던 그 시절에??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10-07
2022-10-07 11:28:38
·
@tni..님 코로나 직전 금리 상황만 해도 이랬으니까요. 19년 당시 부동산 카페에서조차 꼭지론이 꽤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십년 넘게 갈 것도 아니고 정상화될 것만 생각해도 제 보기엔 좀 나이브해보여요.
tni..
IP 121.♡.136.253
10-07
2022-10-07 14:18:55
·
@츄하이하이볼님 17년부터 코로나 직전까지 미국과 기준 금리가 역전이었다고 알지 못했네요. 하나 배워 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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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최대한작게
IP 211.♡.88.79
10-07
2022-10-07 11:06:56
·
저분들은 힘드시겠지만 보는입장에선 조금 많이부럽기도 합니다
IP 83.♡.146.206
10-07
2022-10-07 11:07:21
·
8억이면 급여만 모은게 아니라 투자도 잘하셨던 것 같네요. 부동산 전에는 말이죠.
꿈지락박사
IP 125.♡.19.185
10-07
2022-10-07 11:07:42
·
6%에 원리금 상환까지 가면 400넘지 않나요? 쉬운 상황은 아니군요. 11억에 팔릴 상황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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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파이랜
IP 220.♡.78.223
10-07
2022-10-07 11:11:33
·
애 보는 사람 안쓰고 부모님 도움 받으면 될텐데요.. 애 좀 크면 사내 어린이집 넣구요.
훅간당
IP 118.♡.15.41
10-07
2022-10-07 11:11:46
·
현금 8억~ 휴~ 뭔가요??
똥싸지마어그로야
IP 121.♡.116.21
10-07
2022-10-07 11:14:16
·
2년전 주담대 3프로? 지금 주담대 6프로? 글쎄요 좀 안맞는거 같은데요
FC차차
IP 1.♡.252.3
10-07
2022-10-07 11:14:51
·
두 분다 한동안 일해야 할것 같네요....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하셨으니... 그나마 담분간은 힘들겠지만 다행입니다.. 요즘 상황보면 말이죠... 투기성으로 빚내서 구입한 분들은 더 난리일겁니다... 물론 여러채 가지고 노는 사람들은 우리가 걱정않해도 알아서 다른 사람한테 폭탄 돌리거나 유지 가능하니 언급 할 필요 없겠구요..
2년전에 6억대출받아서 집산 거 부터가 미스죠 몇년 갖고있으면 낸 이자보다 집값이 훨씬 더 올라서 이익날껄로 생각했나본데 이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입니다 투기한 사람에게 동정은 없죠... 이런 부화뇌동한 사람들때문에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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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넘버
IP 14.♡.17.65
10-07
2022-10-07 11:19:20
·
대출규모가 크면 금리가 결코 만만한게 아니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마테니블루
IP 61.♡.158.65
10-07
2022-10-07 11:21:34
·
애둘이니까 300이겠죠.
선잎
IP 221.♡.43.96
10-07
2022-10-07 11:21:37
·
주담대를 변동금리로 받다니... 아니면 최소 5년단위 고정으로 받던가 했어야 하는데.. 솔직히 방법은 1.팔거나 2.맞벌이 하고 부모님들 도움받거나 3.전세주고 저렴한곳,혹은 부모님 얹혀살거나 해야 할껍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6살 넘어가면 점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사교육을 아예 안할꺼면 모르겠는데...;;
조지아
IP 220.♡.108.160
10-07
2022-10-07 11:27:45
·
옵션은 많죠. 본인들이 "마포 자가에 거주하는 대기업 연구직 맞벌이의 라이프스타일 수준"을 포기 못할 뿐.
저라면 마포 아파트 팔긴 좀 아깝고... 지금 집 세줘서 원리금 갚는데 보태고 직장 위치에 따라 파주나 부천, 의정부로 이사 가겠습니다. 맞벌이도 해야죠. 이 정도만 해줘도 숨통이 좀 트일겁니다.
바람씽씽
IP 117.♡.10.37
10-07
2022-10-07 11:27:46
·
실제로 이자비용 증가로 150만원 더 쓰는거예요 이정도는 충분히 버틸수있는데 집값이 떨어지니 버틸 맘이 안생기는거죠
cli3n
IP 218.♡.191.43
10-07
2022-10-07 11:32:17
·
저도 맞벌이이고 첫째는 얼집 둘째는 이모님 쓰고있는데 둘째 이모님 한달에 330나갑니다 ㅠ 평일 8-6시 주말 9-6시 해서 매일 11만원씩인데요. 이렇게 주말까지 이모님 써도 일할시간 부족하고 힘드네요 ㅠ /Vollago
블루텀
IP 223.♡.164.104
10-07
2022-10-07 11:35:03
·
내년엔 .. 더 큰일일텐데요...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1.♡.250.79
10-07
2022-10-07 1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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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다하다...
현금 8억을 쥐고 살던 분의 주택 구입기를 보면서 걱정해줘야 하는 시대가 되었군요. 능력이 있으니 대출이 나왔을 것이고 능력이 있으니 현금 8억도 모은 분들입니다. 현금 8억도 없는 사람들이 같이 그들의 고민 해줘야 하는 것인지 참...
하긴 우리 사회는 이재용의 재산이 줄어들까봐 언론들을 중심으로 노심초사를 하는 사회긴 하죠.
나이트워커
IP 211.♡.28.55
10-07
2022-10-07 11:37:56
·
@키보드워리어장비님 그러게요. 2년 전에 현금 8억이 있던 분들인데 누가 누구 걱정을 ㅡ.ㅡ;;
센챠
IP 211.♡.36.16
10-07
2022-10-07 11:39:11
·
현금 8억 부럽네요
GranJ
IP 175.♡.41.249
10-07
2022-10-07 11:41:44
·
원래 부자인 분이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타이거밥
IP 121.♡.223.117
10-07
2022-10-07 12:11:44
·
솔직히 현금 8억 가지고 대출받아 서울에 아파트 사는 사람들 걱정할필요 없습니다... 다 알아서 하겠죠...
IP 182.♡.79.200
10-07
2022-10-07 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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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소리이죠
꼬순이
IP 125.♡.69.130
10-07
2022-10-07 13:50:25
·
현금 8억은 양가에서 끌어모은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결정을 빨리 해야할텐데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떨어지고 있을테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제주사랑
IP 118.♡.52.64
10-08
2022-10-08 12:54:35
·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이야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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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언제일지 5년이 될지~10년이 될지~
모르는 게 문제지만요.
클리앙만 그런건가 싶네요;; 애까지 있는데 평생 저금리 일줄 알았나요
왜 3억이 날아간다고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욕심이란...
대출제외 원래돈 8억에서 팔면 대출갚고 5억남으니까 3억 날아간다고 한것같네요
집 살때는 자기자본8억+대출6억=14억이었는데
지금 11억에 팔고, 6억 남은 빚 청산하면 자기주머니에 5억남으니.. 3억 날렸다는 이야기겠지요..
아하... 제가 이렇게 돈계산이 엉망이군요 ㅠㅠ
/Vollago
6억 6% 30년 원리금 상환이면 초반에 원금 60만원, 이자 300만원 수준입니다.
집값 떨어지는거면 이중으로 돈 까먹는 기분이 안 들 수 없죠.
저거 걱정해주는건
똥파리에게 살해당할 드래곤 걱정이나 다름없습니다...
남들 다 대출해서 집 사니까 거기에 편승한 것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 직전 금리 상황만 해도 이랬으니까요. 19년 당시 부동산 카페에서조차 꼭지론이 꽤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십년 넘게 갈 것도 아니고 정상화될 것만 생각해도 제 보기엔 좀 나이브해보여요.
보는입장에선 조금 많이부럽기도 합니다
애 좀 크면 사내 어린이집 넣구요.
휴~
뭔가요??
지금 주담대 6프로?
글쎄요 좀 안맞는거 같은데요
투기성으로 빚내서 구입한 분들은 더 난리일겁니다...
물론 여러채 가지고 노는 사람들은 우리가 걱정않해도 알아서 다른 사람한테 폭탄 돌리거나 유지 가능하니 언급 할 필요 없겠구요..
몇년 갖고있으면 낸 이자보다 집값이 훨씬 더 올라서 이익날껄로 생각했나본데
이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입니다
투기한 사람에게 동정은 없죠...
이런 부화뇌동한 사람들때문에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어요...
솔직히 방법은
1.팔거나
2.맞벌이 하고 부모님들 도움받거나
3.전세주고 저렴한곳,혹은 부모님 얹혀살거나 해야 할껍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6살 넘어가면 점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사교육을 아예 안할꺼면 모르겠는데...;;
저라면 마포 아파트 팔긴 좀 아깝고... 지금 집 세줘서 원리금 갚는데 보태고 직장 위치에 따라 파주나 부천, 의정부로 이사 가겠습니다. 맞벌이도 해야죠. 이 정도만 해줘도 숨통이 좀 트일겁니다.
/Vollago
현금 8억을 쥐고 살던 분의 주택 구입기를 보면서 걱정해줘야 하는 시대가 되었군요. 능력이 있으니 대출이 나왔을 것이고 능력이 있으니 현금 8억도 모은 분들입니다. 현금 8억도 없는 사람들이 같이 그들의 고민 해줘야 하는 것인지 참...
하긴 우리 사회는 이재용의 재산이 줄어들까봐 언론들을 중심으로 노심초사를 하는 사회긴 하죠.
그러게요. 2년 전에 현금 8억이 있던 분들인데 누가 누구 걱정을 ㅡ.ㅡ;;
다 알아서 하겠죠...
그나저나 결정을 빨리 해야할텐데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떨어지고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