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법사위 법무부 국감 녹취 (2022.10.06)
🔘김의겸 의원: "이 사람을 수사하고 기소한 곳이 뉴욕 남부연방검찰청입니다. 그래서 장관이 이 검찰청을 갔겠구나 짐작하게 됩니다. 방문 목적에 이게 들어가 있습니까."
(주: 이 사람 = 암호화폐 이더리움 Ethereum 개발자 버질 그리피스 Virgil Griffith, 북한에 암호화폐 기술을 전수했다가 국제긴급경제권한법 위반 공모 혐의로 벌금 10만 달러와 63개월 형을 선고받고 구속 중인 미국인 암호화폐 전문가)
📍버질 그리피스 혐의 인정 기사:
https://www.voakorea.com/a/6247803.html
📍버질 그리피스 위키 사이트
https://en.m.wikipedia.org/wiki/Virgil_Griffith
🔘한동훈 장관: “구체적 사건에 대해 설명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걸로만 추측한다는 건 근거가 너무 박약합니다."
🔘김의겸 의원: “이 사람이 그리피스와 이메일을 주고받은 사람입니다. 뉴욕남부지검에서 그리피스를 기소하면서 법원에 제출했던 자료가 있습니다. 제가 어렵게 구했습니다. 영문으로 되어 있는 50~60페이지짜리 자료입니다.
(주: 이사람 = 에리카 강(강현정), 얘2009년 이대 국제관계학 학사, 2011년 스탠퍼드 정치학 석사, 2018년부터 크립토서울 대표이사, 서울시 관련 블록체인행사 강연)
(주: 여기서 김의겸 의원이 그리피스와 에리카 강이 주고받은 이메일을 공개함. 이 이메일에는 '그리피스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더리움 리서치 센터를 만드는 데 대단히 큰 관심이 있다...서울시장과의 미팅을 추진했으나 취소됐다' 등의 일방적 주장이 나옴. 위의 그리스피의 혐의 관련 기사 참조.)
🔘김의겸 의원: “한 장관이 이걸 봤으면 대단히 입맛이 당겼겠다, 구미가 당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동훈 장관: “저 자료 어렵게 구하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에는 인터넷 매체에 그냥 나온 자료입니다. 구글링 하면 나오는 자료입니다.”
🔘김의겸 의원:“자료가 인터넷에 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장관이 저 자료의 실체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는 겁니까?"
🔘한동훈 장관: “대한민국에 많은 관심 있는 사람들이 알 것 같습니다. 저는 기사로 봤습니다."
🔘김의겸 의원:“이건 기사로 없습니다."
🔘한동훈 장관:“잘 안 찾아보신 것 같은데 (검색)해보면 나올 겁니다."
2. 버질 그리피스의 혐의 인정 기사는 인터넷서 쉼게 찾을 수 있습니다.
CoinDesk의 기사:
"Former Ethereum Developer Virgil Griffith Sentenced to 5+ Years in Prison for North Korea Trip
Griffith previously pleaded guilty to one count of conspiracy to violate international sanctions for giving a talk at a crypto conference in Pyongyang in 2019."
하지만 뉴욕남부지검에서 그리피스를 기소하면서 법원에 제출했던 영문 자료는 김의겸 의원이 밝힌 것처럼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기소장입니다.
한동훈 장관이 국감에서 거짓 진술을 한 곳으로 추측됩니다.
3. 박법계 의원의 추가 질문에서도 한동훈 장관의 거짓말은 다시 확인됩니다.
아래 기사 참조
https://news.koreadaily.com/2022/10/06/society/politics/20221006065808834.html
4. 한동훈 장관의 미국 출장 이유?
취임한 지 얼마 안 되어 8월 초에 7박 9일 일정으로 예산 4,840만 원을 사용하며 급하게 미국 출장을 갔던 이유가 뭘까요?
아마도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전 개발자 버질 그리피스의 일방적인 주장을 엮어서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당시 북한의 암호화폐 구축에 깊이 관여했다는 혐의 (국가보안법, 반공법 위반?)로 기소하기 위한 확인 출장이었다고 추측해 봅니다.
아래 한국일보 기사의 한동훈 출장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미국 도착 후 일정도 이례적이었다. 7박 9일 일정에는 현지 기관 방문이 힘든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 사흘 연휴가 포함됐다. 한 장관의 3박 4일 워싱턴 체류 기간 공식 일정은 한국전쟁 참전기념비 헌화, 월드뱅크ㆍ법무부ㆍ연방수사국(FBI) 방문, 주미대사 만찬 등 5개가 전부였다. 지난달 5일 뉴욕에서 뉴욕남부연방검찰청ㆍ유엔 감사실 및 경제사회이사회 방문과 뉴욕시 교정시설 시찰 등 일정 4개를 하루에 소화한 것을 보면 워싱턴 일정은 상대적으로 한가했다.
그나마 미국 활동을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다. 한 장관의 공식 언론 접촉은 공항 도착 후 질문 6개를 받은 게 사실상 전부였다. 특파원단 공식 기자회견도 잡지 않았다. 외교ㆍ국방장관처럼 한미 간 긴급 현안이 있어 회견할 정도는 아니라 해도 한미 범죄인 인도 및 형사사법 공조(미 법무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시스템 운영 방안(FBI) 협의 같은 면담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제대로 갖지 않은 건 문제였다."
확인이 않되는 일정에 한동훈은 무엇을 했을까요? FBI과 뉴욕남부연방검찰청은 왜 방문했던 걸까요? 버질 그리피스의 혐의에 대한 어떤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했던 걸까요?
한동훈은 과연 이재명 대표를 엮기 위한 구체적인 자료를 확보했던 걸까요?
📍김의겸 의원 국감 질의 동영상:
쓰레기들.
자기 딴에는 나 엄청 지금 말 잘하고 있어.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죠...
내가 생각한건 아무도 생각못한거야. 라면서.. 한심한...
취재는 잘 하셨는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한동훈도 이재명 물고 늘어져 같은 테크 트리 타려는 걸로 봅니다
저쪽당 지지층에게 그래도 이재명 잡으려면 검찰 출신 한동훈 밖에 없다는 식으로 세뇌하는거죠
이런 검사들이 공적 자라에서 압색과 세무조사와 거짓으로 국민을 속이고 있어요.
국가차원에서 위험한 새끼입니다
(새끼 괜찮죠?)
요
현재법원은 유죄추정의 법칙이 적용되고있다고...
검사가 1명에서 2-3명이상 들어오면 판사가 압박받는다고 하더군요...
일단 기소하면 어떻게든 여론전,검사들압박..거기다 무죄주장해버리면 괘심죄적용...
무서운세상이된것같아요...
전환 기사 흘리더군요
만약 저게 한장관이 확인하러 간것이라면 장관의 직접 수사 지휘/개입이라 지금 당장 탄핵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