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원희룡이 야심차게 드론택시(도심항공교통 또는 항공모빌리티, UAM) 도입해서 인천-김포-서울 서비스 하겠다고 함
인천공항 - 김포공항 - 여의도 - 강남코엑스 - 청량리를 잇는 노선을 계획함
(참고로 안전 때문에 하천 따라서 이동하게 함)
서울시 오세훈은 현대차와 업무 협약까지 함
(참고로 강남 코엑스 바로 건너편에 들어설 현대차 신사옥에 드론택시 정류장 설치 유력함)
그런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노선이 인천공항 - 김포공항 - 여의도 까지로만 축소되고, 강남쪽은 사라짐
알고보니 그 이유는 굥의 용산 이전으로 비행금지 구역이 설정되어 여의도 동쪽으로는 한강 위로 드론택시가 운행할 수 없게 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함
드론택시는 우리나라 새로운 먹거리 사업이었는데, 굥 때문에 시작부터 차질 빚음
관련 뉴스 보도
여의도-김포공항은 5호선/9호선이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있어서
큰 효과가 없죠
삼성이나 잠실/수서쯤 되야 큰 효과가 있을 듯 하네요
준서기 택시면허 있다고 저기서 깝치는거 아닌지
국빵부와 협의끝... 에헤헤
저녁 10시 무리하게 발표
국빵부:?????? 먼 개솔? 그런적 없다
이게 어제 뉴스 입니다..
재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