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교시간때마다 타종교 비하하는게 너무도 듣기 싫었습니다
성경말씀엔 모든이를 사랑으로 감싸고 이해하라면서 막상
설교시간엔 불교,천주교 욕하는게 일이었습니다 주보에도
항상 적혀있었지요 천주교 불교는 서로를 이해했었는데도
말이죠
2. 교회만 다니면 모든죄가 감해진다는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목사가 설교시간에 살인자든 강간을 한자든 교회를 다니고
주예수를 믿으면 모든죄가 사해진다는 말을 듣고 그 뒤 성경
공부시간에 담당 전도사님께 이렇게 여쭤본적이 있습니다
"평생을 기부하고 남에게 헌신하며 살지만 교회 안다니는 사
람과 살인과 폭력을 일삼고 살았지만 교회를 다니는 사람중
누가 천국에 갑니까?"라고 물어보니 "당연히 교회다니는 사
람이다 왜냐하면 교회를 안다니는것 자체가 큰 죄악이다 후
자는 교회를 다니고 회개함으로써 주님안으로 들어온것이기
때문에 천국에 갈수있다."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여기서 이건
말도 안되는 모순이다라고 생각해서 교회를 끊게 됐습니다
3. 중딩 여름방학때 성경학교 가라는 교회의 권유가 있었는데
재미도 없고 가봤자 하루종일 찬송가 부르고 기도만 할것
같아 안간다고 했는데 어느날 저녁 목사와 담당 전도사가
박카스 사들고 집으로 쳐들어와 성경학교 가야한다고
부모님 설득하는 바람에 가게 됐는데 가니까 찬송가나 주기
도문 사도신경 십계명등 외우지 않으면 저녁이나 간식을 주
지 않는다고 하여 억지로 외운기억이 있습니다 집에서 만화
영화나 보는게 낫지 진짜 최악의 시간이었습니다
PS 교회 근처도 안간지 20년도 넘은것 같습니다 저희 친가가
9남매인데 저희집 빼고 다 교회 다니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목사들은 다 사기꾼이라며 교회를 매우 싫어하십니다 모태
신앙이셨는데도 말이죠 저는 어릴때 그냥 친구들 만나러 교
회가는 수준이었다가 위에 이유가 생겨 그만두게 됐습니다
아직까지도 교회 끊은거는 잘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성전건축 헌금 엄청 걷어대더니 완공 후 1년뒤에 팔아치움
+지나친 친교 및 돈 밝힘
+관용과 포용이란 없고 오직 나만 맞다는 주의
(사실 고2부턴 헌금 받아서 오락실 갔었긴 하네요...ㅋㅋ)
아마 모태신앙->현직 무교 인 사람들 중 이런 케이스 많을거에요.
2. 헛소리를 이상하게 하는 사람이네요.
3번은... 밥가지고 그러는거 요즘은 없어졌고, 여튼... 최대한 열심히 놀 생각이지 뭔가 가르치겠다는 생각은 제 주변엔 잘 안하네요.
박, 굥 찍었다던 목사, 가끔 3분 설교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욕 나옵니다..
남자 여자 밥따로먹어서 안갔어요~ㅎ
자기들보다 나이많은 할머니들만 주방봉사 시키고 남자들은 테이블에 양복입고 앉아서 잘난척하는거 너무 꼴보기 싫더라고요.
디즈니만화동산 못보는게 제일 억울했었죠. 아직도 싫어합니다.
/Vollago
다른 신을 믿는 것을 우상숭배로 보더군요. 비방하라는 말은 없기는 하지만 우상숭배하는 사람은 가까이 해서도
안된다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면 우상숭배하는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은 없는 듯 합니다.
교회를 다니면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이 성경의 핵심내용입니다.
예수도 이부분을 매우 강조했고요.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을 때 양쪽옆에는 흉악범 2명도 같이 십자가형에
쳐해졌는데 그중 한명이 하나님을 믿게되어 구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돈놀이하는걸 멸시하시고
부자가 천국에 가는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 하셨지만
교회들 돈 좋아하고 목사들 부자 많잖아요
그외 십계명에도 많은 금기가 있지만
안지키고도 잘 살면서 딱 영업에 유리한 타종교만 비방하죠
예수는 모든 재산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라고 합니다.
그 청년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인간이 지킬 수 없는 조건이죠.
에수가 저렇게 말한 이유는 본인의 행위로 천국에 갈 수 있는 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구절에서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살인하는 것과 같고 음란한 생각을 하는 것은 간음하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것 또한 누구도 지킬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가 제시한 해결책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에 대해서도 모두 지키라는 것보다는 본인의 죄가 많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죠.
남을 미워하는 것도 살인하는 것과 같은데 십게명 첫부분부터 누구도 지킬 수가 없습니다.
요
예수의 말대로라면 나름 바르게 산다고 살았는데 남을 한번이라도 미워한 적 있으면 살인범과 동급이 되는 것이죠.
교회에서 제일 어처구니 없는 말이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말 하는겁니다
믿을만 해야 믿음이 생기지 이해가 안가는데 어떻게 믿음부터 생기는지... 그냥 광신도 모집 수준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어라. 자 그럼 하나님을 믿는게 뭐냐..가 중요하죠. 하나님의 새계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나님을 믿는건 사실 아무 속세적 내용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형식이 하나님을 믿는 것인지 말하지 않습니다. 동네방네 떠들며 기도하지 말고 골방에 들어가라 하시죠.
대신 사람에게 명하는건 분명하죠. 누군든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사실 기독교는 구약의 유일신에 의한 특정민족 구원론이 만인을 사랑하라는 보편종교로 변하는 과정에서 배타적인 기존 논리와 이야기들의 분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유대인의 역사서를 다 끌어안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죠.. 그런데 결국 우리는 예수를 신으로 격상시킨 기독교를 보고 있고 그렇다면 그 예수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살피는게 중요한 닐일 것입니다.
예수의 이야기들 놓고 보고 결국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긴데 거기서 거기인 인간들끼리 미워하지 말고 살라는게 하나님 계명이다 그게 모든 율법을 완성시키는 하나님의 뜻이다. 그 본으로 나는 잡혀 매달려 죽어도 너네를 욕하지 않는다.. 이죠.
결국 (선하신) 하나님을 믿는다 = (선함으로) 이웃을 사랑한다 인데...
이 과정에서 개신교의 교리적 개혁이 "하나님을 믿는다"에 방점이 찍히면서 종교개혁을 이루면서...( 그 또한 내 스스로 죄악을 이길수 없는 낮은 존재라는 자기고백의 차원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나.. ) 이 교리를 세속의 차원에서 "믿으면 구원"이라고 연결시켜버린 결과가 흔히 수준낮은 목사들이 교회에 돈내면 구원이라는... 중세 면죄부 수준으로 다시 돌아가는 상황이 되어 버렸죠.
양심의 가책조차 못 느낀다는게 예수 없는 교회의 문제죠
그들은 왜 예수가 너희가 어린아이 같지 않으면 천국에 가지 못할 거라고 했는지
작은 자 하나라도 실족케하면 연자 맷돌 목에 걸고 바다에 뛰어드는게 나을 거라고 했는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할 거라고 했는지 전혀 모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장 21절)
남을 미워하는 것은 살인하는 것과 같고 음란한 생각을 하는 것은 간음한 것이나 같다고 말합니다.
본인의 행위로 천국에 갈 수 있는 자가 아무도 없고 오직 하나님을 믿는 것만이 천국에 가는 것이라고
말하기 위함이죠.
설교때마다 돈돈돈 거리는게 얼척없더군요
이웃을 사랑하라지만 제일 이웃을 배척하고 이간질 시키는 종교입니다
스스로 교리를 취사선택해서 불리한건 안지키고
이익되는것만 강요하다시피하죠
오히려 기독교를 더 싫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선생님들 중 에 몇분이 무교회주의자가 있었는데
기독교신앙을 가졌는데 교회는 안간다고 하시더군요.
자기들끼리 모여서 예배를 보고...
그때 열심히 교회다니던 친구는 성형외과의사가 됐습니다.
강남에서 돈 많이 벌어서 외곽에 교회를 세웠더군요. 작은교회.
교회운영비할려고 하는 의사일이 참 즐거워졌다고 합니다.
저렇게 종교의 본질을 쫒아가는 소수가 있긴 하지만
참 많은 종교인이 실망스러운건 안타깝네요.
이근안 같은 애들
매주 힘들게 번 돈 갖다바치고 우루루 나오는 모습들 보면 소문으로만 존재하는 어떤 예수라고 불리우는 존재가 약팔이들 여럿 먹여살리는구나 싶습니다.
한국에서 교회는 종교가 아니라, 일종의 합법화된 약팔이 비즈니스라고 봐요. 십일조 받아먹고 세금도 안내고, 성범죄 겁나 저질러, 주말마다 교회주변 교통체증 일으켜. 그런데도 목사뒤에 님자 붙이면서 뭐 대단한 존재인냥 모시는 분들이 많죠.
안그런 극소수도 어딘가 있다고는 하는데, 주변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네요.
그리고 한국교회의 보수화로 인해
더더욱 가시 싫어집니다.
예수를 닮을 생각은 안하고 돈밖에 모르는 교회가 많습니다.
목사가 하는 모든 행위는 헌금을 위한 영업일 뿐 입니다.
타 종교 욕하는것도, 교회 다니면 죄를 사하여준다는것도 그저 신도 빠져나갈까봐,
그리고 세번째 언급하신 어린이성경학교는 더 악랄합니다. 그건 평생을 우려 먹을 세뇌를 하는거니까요.
예배당 입구에 빼곡히 꽂힌 그 종류도 다양하기 짝이 없는 헌금 봉투를 보면 정말 기가 찰 따름입니다.
목사의 혀는 뱀의 혀 입니다.
10군데는 다닌것 같습니다.
대부분 돈이 신인 듯 설교하고 국짐 지지 발언에 타종교 모함에 말도 안되는 거짓말들과 비과학적인 지랄쇼를 봤습니다. 정말 인간 같지 않은 쓰래기들이 먹사짓을 합니다.
온갖 부끄런짓과 개념없는 짓을 믿음이란 명목으로 강요합니다. 그래서 개독들은 부끄럼이 없는 짐승이 될수있지요.
그러다 문득 고등학교 같은반 양아치놈이 생각났지요. 그 쓰레기는 전교 꼴찌에 맨날 여자 따먹었네 어쩌네 하던 양아치였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애비가 먹사라네요. 그 쓰레기가 간 대학은 신학대학입니다. 애비놈 교회 물려 받을거라며... 아 그 쓰래기도 지금 쯤 개독먹사질을 하고있겠구나 싶었지요. 그후 성당 다니고있습니다.
그리고 대한 예수교 장로회 / 침례회 이름을 달고도 다른 교회를 견제하지 못하는 걸 볼 때 마다.. 프렌차이즈 닭집 수준보다 못한 계파 관리라고 생각됩니다.
종교가 아니죠.. 기업이죠..
성경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훌륭한 영감의 원천이다. - 조지 산타야나
성경은 나의 책이 아니며 기독교는 나의 직업이 아니다. 나는 기독교 도그마의 길고 복잡한 진술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아브라함 링컨
성경에는 내 존재의 모든 본능이 반항하는 너무도 많은 것이 있어 나로 하여금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한 필요성을 후회한다. 나는 성경의 역사와 원천에 대해 얻은 지식은 성경이 나의 주의를 끈 불쾌한 세부사항에 대해 보상을 해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헬렌 켈러
성경의 영감은 성경을 읽는 사람의 무지에 달려있다. -로버트 잉거솔
나는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들의 많은 부분이 사실일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열정적인 자유 사상가가 되었고, 국가는 고의로 젊은이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인상을 갖게 되었다. 이 태도는 근본적으로 내 일생을 통해 지속되었다. -앨버트 아인쉬타인
무신론자가 되는 지름길은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는 것이다. -무명씨
저는 이해가 안되는 절대선인 유일신 사상을 믿기는 쉽지가 않더군요. 특히 절대선 부분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공포신앙이 오히려 이해는 잘되는 아이러니.
이 링크에서 2번 내용 중, "그들의 행동이 하느님의 백성으로 변했다"가 말하는 것처럼,,, 삶의 여정에서 올바른 행동이 쌓여 완덕에 이르렀을 때,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진다고 이해했습니다.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이해했습니다.
제가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옮긴 이유를 설명해주는 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성경에서 구원 받는 죄인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긴 죄인을 의미하는 것이구요, 살인범, 강간범은 공동체가 법률로 명시한 사항을 어긴 죄인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용서하시는 죄와 감옥에 가서 벌을 받는 죄는 완전히 다른 겁니다. 하나님이 설령 용서하셨다고 해도, 그건 하나님과 범죄인 사이에서 이뤄진 용서이구요, 피해자와 공동체에게 지은 죄는 이와 별개로 피해자와 사회 공동체에게 벌을 받아 용서를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그렇게 열심히 다니는지 물어봤더니.....주중에 죄짓고 교회가서 회개하면 죄가 리셋된다네요.
욕한번 해주고 손절했습니다. 미친놈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