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45778?sid=102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천공 활동 배경인 정법재단 설립∙기부금 5억 지원…천공 "선의로 도와준 것"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로 알려진 '천공스승'(본명 이천공)의 금전적 원천이 국내 해운 대기업인 장금상선의 창업주 정태순 회장으로 확인됐다. 천공이 대규모 강의와 출판∙방송 등의 사업을 이어온 배경에는 정 회장의 지원이 있었던 것이다. 천공과 장금상선 측은 시사저널에 "선의로 도와준 것"이란 공통된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대통령 부부와 천공의 관계가 숱하게 거론됨에 따라 정 회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천공은 각종 단체의 도움을 받아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해당 단체 중 정법시대문화재단은 유일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시사저널이 재단의 회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설립자가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이었다. 정 회장은 2017년 개인 재산 3억원을 출연해 해당 재단을 세웠다. 이후 장금상선이 법인 명의로 2019년과 지난해에 각각 1억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 의존하는 정법재단, 출처 40%가 장금상선
정법시대문화재단은 전적으로 외부 기부금에 운영을 의존하고 있다. 회계자료를 공시하기 시작한 2018년부터 매년 수익금 총액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97%를 넘었다. 특히 기부금을 내는 영리법인 중 장금상선이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했다. 2019년에는 장금상선이 영리법인으로는 유일하게 기부금(1억원)을 내 기부금 총액(2억5400만원)의 40%를 충당했다.
중략
천공은 출판 업계의 한 측근을 통해 정 회장에 관한 입장을 시사저널에 전해 왔다. 그에 따르면, 천공은 "재단 회계자료에 나온 (정 회장의 지원)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정 회장은 오랫동안 정법을 공부해온 분"이라며 "선의로 재단을 도와줬을 뿐 특별한 관계나 별다른 목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장금상선이라... 찾아보니 '관상면접'으로 유명한 곳이군요... -_-;
모두가 행복하고 클량에 유익한 좋은 글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조선소 다니시는 분들은 그 악명이 자자하죠 ㅋㅋㅋㅋ
이렇게도 간접적으로 뒷통수 치네요.
1998년 국내 최초로 울산, 광양항을 기항하는 화학 수출입 제품의 한·중 직기항 서비스를 제공,
2001년에 평택-중국 구간에 사상 최초로 상해, 청도, 천진, 대련을 잇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설
국토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물류관련 인증제도인 우수물류기업인증을 취득한 유일한 선사
러시아, 중국, 일본 및 동남아 지역의 16개국 60여개의 항구를 직접 기항
총 34개의 현지 법인 및 사무소를 운영
대표이사 정태순, 금창원
직원 및 선원 3,200명 (19.1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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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중국과 수교를 했는데, 장금상선이 수교 4년 전 부터 직항로 개설했다면,
중국 공산당과 중국정부 핵심층과 밀접한 인맥이 있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겠네요.
2찍 놈들은 그냥 절벽에서 뛰어내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