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공 김종대 전의원님 말씀듣는데... 탄두 자탄이 폭발했다면 축구장 몇배의 넓이가 초토화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분명 민가에 피해가 있었을거고, 이런 상황이면 엠바고로 묶을게 아니라 빨리 비상걸어서 주변 민간인들 대피시켰어야 하는거네요. 정말 황당하네요.
폭발 안 된게 천만 다행이라고..
추진체 연소만 되고 꺼져서 피해가 없는거지
미사일 이상 반응 후, 땅으로 돌진해서 폭발했으면 인근 수 키로 내 피해가 엄청났을꺼라고…
탄두 터졌으면 그 주변 끝장났을거라고...
그런데, 언론엔 아무말이 없더군요.
큰일날뻔했어요.
러시아처럼 곧장 날아왔으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그거터졌으면 강릉이 통째로 날아갔죠
강철비3 시나리오 같은
어젯밤 꿈 입니다
"강릉에서 발사된 현무 미사일이
대통령궁을 향해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요격미사일들은 모두 빗나가서
강릉 모사장 자택과 도지사 관사에 떨어졌다
결국 현무는 목표돼지에 정통으로 명중했다"
난 분명 꿈이라고 말했소
다만 남은 연료량, 비행시간등등 조건에 따라 터지는 조건이 다 있을거라서 실전이었어도 안터졌을거라 믿습니다.
오히려 훈련중이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아닌가요 ? 대응이 논란인거죠. 탄두가 있었건 없었건….
민간에 알리지 않은 미사일 발사 소음과 폭발음 불꽃…
안전에 대한 대응은 과민해도 됩니다!!!
욕 먹는 게 무섭다고 감추라고 정부라는 걸 만드는 게 아닙니다
실 탄투가 안터진겁니다
이거 역시 큰 문제가 있는거니까요
전쟁나서 미사일을쏘는데 안터진다? 보통문제가 아니지요
이번엔 안터진게 다행인 상황이지만요
이것은 미사일 운용자가 미사일 목표 좌표 입력을 발사 위치 좌표로 입력한 것 아닐까요?
아마도 신참이 입력? 아니면 술먹고? 추정해 봅니다.
500kg짜리 탄두가 축구장 몇개를 초토화시킬수 있다면, 이건 엄청 대단한거 아닌가요? 2톤 탄두 올리면 소형 핵만큼 위력나올거 같은데요?
미사일이 엉뚱한 방향으로 갔다는거, 중간에 탄두가 떨어져나갔다는거, 탄두가 폭발하지않았단거는 짚어볼 문제인거같습니다. 심각한 불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