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디즈니플러스(+) 대표가 올해 초 불거진 JTBC 드라마 ‘설강화’의 역사왜곡 논란과 관련해 소극적 대응을 보인 것에 사과했다.
김소연 디즈니+ 대표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설강화’를 향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일 당시 디즈니+의 대응은 어땠나”란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여러 의견들이 있었던 건 충분히 인지한다”며 “이 드라마를 통해서 저희가 디즈니+가 플래폼으로서 가진 영향력, 시청자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깨달을 수 있게 됐다. 세심하고 면밀히 준비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사과했다.
이에 김윤덕 의원은 “디즈니+의 가치 추구를 생각해달라”며 “대표님은 직장인이시지만 한국인이시다. 우리 문화를 지키면서 디즈니와 상생할 수 있게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말 방송된 JTBC 드라마 ‘설강화’는 민주화 폄훼, 안기부와 간첩 미화 의혹 등으로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설강화’ 측은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 시놉시스가 사실과 다르다며 두 번의 해명 공식입장을 냈지만 시청자들의 반발을 부르며 보이콧 움직임을 불러일으켰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월 30일 종영했다. 디즈니+를 통해서도 스트리밍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34189?sid=103
네 제가 일요일도 경찰서 다녀오고 오늘 경찰서 다녀왔어요.
고객 이탈이 많아서 부랴부랴 달래기로 걍 하는 말인거 밖에 안보이는데..요
인듯 한데요.
차라리 한국외 서비스를했다면 모를까.
사과할 마음이 있었으면 해당 작품을 내리고서 사과하던지
진심으로 한 사과였으면 지금에라도 내리던지
지금도 버젓이 놀라와있는데 저런 사과를 믿으란 말인가요??
국감장에 끌려와서 유감이다 한번 하면,
사과했다 우수수 기사 써주는거 저는 반대합니다.
저건 진심 1도 없는 억지 사과에요
요.
1년 구독해서 어쩔 수 없이 보다가 연장 안 하고 이탈하는 고객수가 매우 클테니 설강화 이슈 사과쇼하는 거겠죠.
근데 설강화 아니더라도 디플 구독해서 볼 거 진짜 없습니다. ㅋㅋㅋ
디즈니 같잖습니다.
또 중국 돈 마니마니 잡수신 드라마 방영하려는 목적으로 저러는거 아닌가요?
사과 신공으로 잠재 수요 가입으로 매출 상승 늘리려는거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