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고 당하기만 하니까 결국 피해망상에 분노만 쌓고 어디다가 그 분을 못 풀어서 나중에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고 남한테 막대하고 그러고 사는 누구들이 되겠죠.
감리
IP 115.♡.108.186
10-04
2022-10-04 12:57:24
·
사회생활을 안해보고 글을 쓰면 저지경이 납니다.. 머리속 공상만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니 지들 쓸려나가는건 보이지도 않나보네요.
라이넨
IP 182.♡.52.200
10-04
2022-10-04 12:58:31
·
4050이 저리되면 본인 4050때도 걱정해야된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요
jsking26
IP 59.♡.46.220
10-04
2022-10-04 12:59:16
·
4050대들은 IMF를 직격으로 맞아서 대충 촉이라는 게 있는데 말이죠. 당장 저부터도 집사람한테 은행 빚부터 줄이자고 닥달 하는 판인데.... 당시에 기저귀 차고 있거나 태어나지도 않았던 애들은 무슨 깡으로 저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시는 김대중 대통령이 IMF 극복 하려고 여러 정책이라도 추진 했었는데 지금은 2030 애들 팬티까지 벗겨 먹을 려고 하는 정권인데 진짜 저런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펨코 가보면 윤석렬 욕은 많이 하는데 애들이 주장 하던 4050 이야기는 일절 없더군요. 애써 모른체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생활 해보지 않은 젊은이라 저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당장 회사 어려운데 일 잘하는 4050을 내치면 회사는 무너집니다. 우선은 능력없는(?) 4050은 집에 보내겠지만 그 다음은 신입을 안뽑는 겁니다. 어차피 신입이 하는 일들은 누구나 할 수 있어서 4050이 다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저희 회사가 이런 케이스 인데, 30대 후반이 각 부서 막내소리 듣게 된지 한참되었습니다. 덕분에 40 후반에 복사하랴, 제본하랴 알아서 커피 타 마시랴 할 일 많지만 어쨋든 안짤리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싸이횽님 덧붙여 비슷한 상황에 작년 신입들과 계약직 사원들 몇년만에 좀왔는데 몇몇 제외하고 업무 배우다 어렵다고 나가거나 1년 됬지만 존재감 없고 보기 싫은 20년차 월급루팡 같음ㄷㄷ 그분들이야 알게 모르게 업무처리를 하지만.. 아직도 챙겨줘야만 하는 6개월 이내같은 신입 및 계약직 모셔 일해야하네요 정수기 물 갈거나 정해진 시간 자기 구역 내 청소등 자기 업무라고 생각안하면 절대 안움직임 대기업 계열사 중견기업 입니다 사상 처음 계약직분들 연장하는것도 다보네요 보통 일손필요해 특별한거 없으면 6개월후 정직 채용했었는데 한편으론 안타깝긴 합니다
Ellen_Mir
IP 182.♡.203.200
10-04
2022-10-04 15:07:23
·
저러면 놀고 있는 느그들 밥은 누구 먹여주고, 용돈은 누가 줄라나요? 지들 부모님이 정리된단 이야기인데...!! 그리고 뭐 우리 회사만 해도 신입보단 경력을 더 선호해서 신입도 잘 안 뽑을 뿐더러 신규 채용도 없을거란 이야기고요. 하긴 우린 중소기업이라 쟤네들이 뭐 바라지도 않겠네요. ㅋㅋ
브라이언9
IP 211.♡.243.142
10-04
2022-10-04 15:20:27
·
저런 생각을 하는 지능이니 2찍을 하겠죠. 구조조정을 하면 회사는 직원중 일정 인원을 해고하고, 신규인원은 안뽑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회사가 안정화되면 경력직원을 조금씩 채용하죠. 신입? 5~10년이 지나면 그때는 신입을 뽑을 수도 있지만, 저런 2찍들은 채용안할겁니다.
너굴대장
IP 124.♡.151.229
10-04
2022-10-04 15:33:12
·
IMF 세대입니다. 운이 좋아서 1군 건설에 5월달에 입사 시험보고 6월부터 일했고 시간이 지나 그해 1997년에 IMF 사태 발생했죠. 그뒤로 무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신입 사원을 뽑질 않아서 어느 현장을 가더라도 막내였습니다. 물론 이시기에 임금 인상도 없고 말 그대로 갈려 나갔습니다. 8시까지 출근해서 밤 11시 넘어서 퇴근이 거의 일상이었죠. 비슷한 시기에 여동생은 동아대 병원에 간호사로 합격했지만 발령을 언제 내줄지 모르니 기다리던지 다른데 가던지 알아서 하라는 통보만 왔구요. 결국 주례 삼선 병원에서 일하면서 시일이 1년 훨씬 넘게 지나고 나서 여기로 올 생각 있으면 오라고 했습니다.
IP 118.♡.187.194
10-04
2022-10-04 16:14:04
·
애초에 첫줄부터...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망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들의 못난 선택에 계속 정신 승리나 하겠지요. 안타깝습니다.
potatochips
IP 172.♡.95.41
10-04
2022-10-04 16:19:48
·
2030 기초생활수급자... 하아..
카이저라니
IP 118.♡.212.36
10-04
2022-10-04 16:24:00
·
사회생활을 안해본 친구네요. 경기침체가 오면 사람을 아예 뽑지를 않는데.
삭제 되었습니다.
후사
IP 117.♡.28.154
10-04
2022-10-04 16:39:29
·
구조조정해서 4050 짜르고 그 월급 너희한테 그대로 줄까요? 그냥 계약직으로 1년 부려먹다 짜르고 더 젊은사람 바꾸겠지 혹시나 다치면 본인실수라 지원할수없다 할테고요 쯧
경기 안좋으면 일단 채용을 줄이거나 아예 뽑지않죠. 뽑더라도 초봉을 낮추거나 수습기간을 늘려버리는걸 2대남들이 알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살아남은 40-50은 IMF, 리만사태 다 겪고 살아남은 사람들이라 그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있지만, 쟤들은 그런것도 없는 세대라 저렇게 1차원적으로 생각하는겁니다.
부리부리백작
IP 106.♡.237.245
10-04
2022-10-04 17:47:40
·
회사는 4050 팀장들이 무더기 퇴사할 때 망합니다. 신입들이 전부 나간다고 회사 절대 안망하죠.
쿠리앙
IP 39.♡.231.91
10-04
2022-10-04 18:16:39
·
저렇게 근거없이 자신감만 있는 멍청한 머리를 가졌으니 코인만 하면 떼돈 벌꺼라 생각하고 부동산 대출 90% 안해줘서 중산층 될 사다리 걷어찼다는 바보 소리만 하고 있는거죠. 그때 90% 대출해줘서 집을 샀으면 지금 한강에 뛰어내릴 생각하고 있을텐데..
사계절가족
IP 92.♡.110.176
10-04
2022-10-04 18:18:07
·
제가 요즘 느끼는게 4050 실력이 2030 보다 더 좋다는 겁니다. 대기업 다니는 50 친구들이 아직도 모두 버티는 이유라고 봐요. 100만명중에 살아남은 세대와 6~80만명중에 살아남은 세대는 분명히 다르다고 봐요. 100만명중에 서울대 가는 수준과 60만명중에 서울대 가는 수준이 같겠습니까? 저희때(90년 초 학번) 서울대는 진짜 딱 천재들만 갔어요. 하지만 요즘은??? 예전 연고대 수준도 안돼는듯..
신규 뽑아서 정상화 되는데 최소 3년은 걸리는데.. 기존에 인력이랑 신규랑 연봉차이가 어마어마한 차이도 안나은 싱황에서 신규를 뽑아 기존인력을 대체한다? 어려운 일이죠
Torrasque
IP 117.♡.3.250
10-04
2022-10-04 19:30:08
·
저런 놈들은 끝까지 전정권 탓만 하다 서서히 죽어갈 놈들입니다 절대 자신의 잘못된 판단과 선택을 인정조차 안하죠
물쟁이
IP 222.♡.167.8
10-04
2022-10-04 19:37:55
·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일하는 토목 설계분야는 아래부터 날라갔습니다. 회사는 잡무부터 프로잭트진행 및 협의까지 가능한 사람한테 모든일을 몰아주고 나머지 인력 정리했죠.. 주로 살아 남은 사람들이 30대중후반~50대초였습니다.
천문공
IP 115.♡.94.155
10-04
2022-10-04 19:42:00
·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지죠. 현재 수준의 경기 하락 정도면 신입을 덜 뽑게 되는게 먼저고, 조금 더 심각해 지면 50대 전후로 자르게 되고, 더 심각해 지면 신입 채용 중단하게 되고, 최악의 경우 위아래로 다 막히게 됩니다.
IMF때는 조금 다른데, 아예 기업이 도산하는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에 그 때는 신입의 고통도 컸지만....기존 직장 잘 다니다가 직장을 잃어 버린 수가 훨씬 많고 고통도 무시무시하게 컸죠.
삭제 되었습니다.
강원대망론
IP 14.♡.69.110
10-04
2022-10-04 19:46:11
·
같은 20대로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 친구들의 끝이 민주당 콘크리트일지, 국개론을 기반으로 한 정치무관심층일지...
th20ry
IP 183.♡.78.38
10-04
2022-10-04 19:47:17
·
구형 i7(4~50)이 구형이라지만 그래봐야 신형 셀러론 (2~30)정도는 이기는데 i3나 i5 정도 올라오고 개기던가;;
Ipho
IP 124.♡.141.175
10-04
2022-10-04 19:55:37
·
아이고... 신입 뽑아서 가르치는데 기회비용 포함해서 얼마나 많은 인적 물적자원과 시간이 들어가는데 신입을 뽑습니까..
진짜 신입을 뽑아서 가르쳐야 할 때는 도저히 진짜 업계에 구할 사람이 없을때나 신입 뽑는거죠.. 도처에 널린게 경력인데 누가 신입을 뽑습니까;;
Dr스트레인지
IP 180.♡.198.225
10-04
2022-10-04 19:55:47
·
인간사회든 동물사회든 최약체부터 도태된다는 상식조차 모르는 지능이 처참하네요.
MA징가
IP 1.♡.12.228
10-04
2022-10-04 20:01:25
·
세상 물정 모르는 애들이라 어쩔 수 없죠. 요즘 유행하는 낙수 효과 사진 봤는지.. 위에서 들이 부으면 그나마 바로 아래는 조금이라도 떨어지는데 그 아래는 한~~~ 방울도 없다는 것을... 그 바로 아래가 4050이고 그 아래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는 곳에 2030이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건희?
굥 뽑고나서 이게 나라다 문재인이 망친 나라 굥이 살려줄거라더니 첫줄부터 ‘경기 어려워지면’ 이라고 한게 참 인상적이네요. 경기가 어려워지먄 제일 먼저 임금동결 및 신규채용 막기부터 시작하고 더 어려워지면 구조조정 들어가지 선후관계도 모르는 똥멍청이 신입에게 돌아갈 기회는 없을텐데..
_IU_
IP 112.♡.186.198
10-04
2022-10-04 20:09:29
·
노래하나 생각납니다. 별일 없이 산다
아리니아빠
IP 117.♡.14.26
10-04
2022-10-04 20:13:46
·
자기 아버지 얘기라는걸 모르고 저러는 것일까요?
덩그러니
IP 14.♡.86.217
10-04
2022-10-04 20:14:26
·
ㅋㅋㅋ 구조조정이 지들 아부지 어머니 짤려서 지가 먹여살리고... 집대출금이 생기는걸 모루네요? IMF 격어봐야 알지 에효
Lithium
IP 39.♡.230.78
10-04
2022-10-04 20:27:42
·
20대 지들이 뭔 실무를 안다고 기업들이 처돌아 늬들을 뽑아요. 하도 몰라서 뽑고 나면 제일 먼저 시키는 게 교육인데. 저런 대가리니까 방구석에서 저러고 처다니며 펨코베충이 되는 거죠.
호삼촌
IP 123.♡.48.188
10-04
2022-10-04 20:27:58
·
그때 엄청 까였던 글이네요. 현실감각 없는게 아니라 아예 현실을 모르는 사람의 글. 회사 어려운데 경력 빵빵한 직원들을 놔두고 왜 신입을 뽑아ㅋㅋㅋ
유안재
IP 220.♡.162.228
10-04
2022-10-04 20:33:30
·
인터넷언론이나 익명이라는 방패 뒤에 숨어 쓰레기같은 말들을 배설하고도 그 말에 책임지는 법을 배우지 못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말에 책임지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중요한지를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야하고 더 쉽게는 본인도 다쳐봐야 깨닫겠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보람차니
IP 121.♡.158.200
10-04
2022-10-04 20:42:39
·
초롱초롱.... 인간같지도 않은 주둥이로 갖은 오물은 다 토해내는 잡동 쓰레기 덩어리. 기대할 게 아무 것도 없는 종자임이 틀림 없음.
영차영차영영차
IP 172.♡.94.45
10-04
2022-10-04 20:46:37
·
사실 좀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이 되네요 ㅋ
이성당
IP 211.♡.143.164
10-04
2022-10-04 20:51:15
·
저런 머저리들은 왜 부동산만 거품을 뺄 수 있다 생각하는걸까요?
뚜루룽뚜
IP 61.♡.85.60
10-04
2022-10-04 20:57:05
·
전에는 펨코라는 곳을 20대를 대표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좀 바꼇는데요. 거즌 일베소굴이더군요. 맹목적, 비난, 혐오, 윤가를 욕하면서도 담에도 나와도 윤가를 찍겠다는 아이러니들... 전혀 20~30대를 대표하는 사이트가 아닌 그냥 일베소굴이라고 생각되어지더군요.
저는 무려 30대에도 혼자서 날아다니며 남들 열 명 일은 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으니 저런 글이 이해 안되는 바도 아닙니다. 디스크와 노안 오고서야 안되는구나 하고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사르마트
IP 112.♡.183.194
10-04
2022-10-04 21:37:39
·
옛부터 환란이 발생하면 취약계층부터 쓸려나가는 법인데...ㅉㅉ
Katharsis9
IP 119.♡.211.113
10-04
2022-10-04 22:02:20
·
(대충 자전거 막대기 짤)
리멤버 리벰버
IP 218.♡.27.225
10-04
2022-10-04 22:32:10
·
사회에서 취업도 못한채 도태된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자애들 사고방식이 딱 저렇습니다 근데 현실은 니들이 잘려야 우리 일자리가 생긴다는 생각입니다 웃긴 건 IMF세대에 걸쳐 있는 현재 4050세대들이 무슨 꿀을 빨았나요? 진짜 꿀빤 건 지금 6070세대죠
그럼에도 4050을 혐오하는 건 못난 자기 모습을 가리려는 방어기제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기업들은 신규인력을 안 뽑죠 그만큼 저들은 어떤 기회도 얻지 못하고 그대로 사회 하층민으로 추락할 겁니다 한편으론 그게 저들이 맹목적으로 또 여가부 폐지를 부르짖은 이유입니다 여자 때문에 취업을 못했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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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이 쓸려 나가기 전에 먼저 2030이 쓸려 나갔을껍니다
자기한테는 희망이 없다면서... 그냥 다같이 핵맞자고...
이제 터 닦는 사람이 먼저 휩쓸릴지는 5분만 생각해도 나오는 답인데 대체 뭔 근자감인건지
불과 십여년 전 상황 복기해 볼 생각도 못하는 걸까요.
위에 글이 딱 알맞게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디다가 그 분을 못 풀어서 나중에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고 남한테 막대하고 그러고 사는 누구들이 되겠죠.
그리고 당시는 김대중 대통령이 IMF 극복 하려고 여러 정책이라도 추진 했었는데 지금은 2030 애들 팬티까지 벗겨 먹을 려고 하는 정권인데 진짜 저런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펨코 가보면 윤석렬 욕은 많이 하는데 애들이 주장 하던 4050 이야기는 일절 없더군요.
애써 모른체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줄..공약...에....
영혼을.....팔더니만....
대부분의...
청년복지예산들이.....
폐지..되어가네요????
웃겨요
어리버리한 아재 한두명 보고 그게 전부인줄 알아요.
애들아 아조씨들는 니들이랑 놀지도 않고 니들한테 보여주지도 않는 답니다. 제발 인스타같은 세상에서 벗어나세요
2찍 수준들 하고는
/Vollago
환율이 무료 1,800원일 때 보스턴 한달 교육 갔다와서 바로 짤렸습니다. ㅠㅠ
그 뒤,
반년 정도 밤에 호프집에서 일하고 낮에 기사 자격증/영어 공부해서 정말 어렵게 재취업했습니다.
50이 넘은 지금도 절대 잊을 수 없는,
저를 채찍질하게 하는 낙인의 기억(!) 입니다.
일 할 줄 아는 사람도 내보내는 판국에
일 가르쳐가면서 해야할 사람을 뽑을리가...
'구조조정'을 하는데 '신입'을뽑는다?
어디서 그런 매커니즘이나오는지?
비슷한 상황에
작년 신입들과 계약직 사원들
몇년만에 좀왔는데 몇몇 제외하고
업무 배우다 어렵다고 나가거나
1년 됬지만 존재감 없고
보기 싫은 20년차 월급루팡 같음ㄷㄷ 그분들이야 알게 모르게 업무처리를 하지만..
아직도 챙겨줘야만 하는 6개월 이내같은
신입 및 계약직 모셔 일해야하네요
정수기 물 갈거나 정해진 시간 자기 구역
내 청소등 자기 업무라고 생각안하면
절대 안움직임
대기업 계열사 중견기업 입니다
사상 처음 계약직분들 연장하는것도
다보네요 보통 일손필요해
특별한거 없으면 6개월후 정직 채용했었는데 한편으론 안타깝긴 합니다
그리고 뭐 우리 회사만 해도 신입보단 경력을 더 선호해서 신입도 잘 안 뽑을 뿐더러 신규 채용도 없을거란 이야기고요. 하긴 우린 중소기업이라 쟤네들이 뭐 바라지도 않겠네요. ㅋㅋ
구조조정을 하면 회사는 직원중 일정 인원을 해고하고, 신규인원은 안뽑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회사가 안정화되면 경력직원을 조금씩 채용하죠.
신입?
5~10년이 지나면 그때는 신입을 뽑을 수도 있지만, 저런 2찍들은 채용안할겁니다.
운이 좋아서 1군 건설에 5월달에 입사 시험보고 6월부터 일했고 시간이 지나 그해 1997년에 IMF 사태 발생했죠.
그뒤로 무려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신입 사원을 뽑질 않아서 어느 현장을 가더라도 막내였습니다.
물론 이시기에 임금 인상도 없고 말 그대로 갈려 나갔습니다.
8시까지 출근해서 밤 11시 넘어서 퇴근이 거의 일상이었죠.
비슷한 시기에 여동생은 동아대 병원에 간호사로 합격했지만 발령을 언제 내줄지 모르니 기다리던지 다른데 가던지 알아서 하라는 통보만 왔구요.
결국 주례 삼선 병원에서 일하면서 시일이 1년 훨씬 넘게 지나고 나서 여기로 올 생각 있으면 오라고 했습니다.
그때 90% 대출해줘서 집을 샀으면 지금 한강에 뛰어내릴 생각하고 있을텐데..
100만명중에 살아남은 세대와 6~80만명중에 살아남은 세대는 분명히 다르다고 봐요.
100만명중에 서울대 가는 수준과 60만명중에 서울대 가는 수준이 같겠습니까?
저희때(90년 초 학번) 서울대는 진짜 딱 천재들만 갔어요. 하지만 요즘은??? 예전 연고대 수준도 안돼는듯..
아 이건 굥이 아니라 ㅂㄱㅎ 였구나...
그래도 뭐...대충 다 비슷한소리 하겠죠.
생후 6개월 되면 뛰어다니고,
20대 되면 일하러 가야죠.
선 긋는 행위보다 우리가 더 잘 챙겨줍시다
우리 위랑 우리는 다르다는걸 보여줘야죠
알아서 잘 클겁니다.
고통이야 운명이고요
우리네도 그랬듯이
절대 자신의 잘못된 판단과 선택을 인정조차 안하죠
IMF때는 조금 다른데, 아예 기업이 도산하는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에 그 때는 신입의 고통도 컸지만....기존 직장 잘 다니다가 직장을 잃어 버린 수가 훨씬 많고 고통도 무시무시하게 컸죠.
i3나 i5 정도 올라오고 개기던가;;
진짜 신입을 뽑아서 가르쳐야 할 때는 도저히 진짜 업계에 구할 사람이 없을때나 신입 뽑는거죠..
도처에 널린게 경력인데 누가 신입을 뽑습니까;;
요즘 유행하는 낙수 효과 사진 봤는지..
위에서 들이 부으면 그나마 바로 아래는 조금이라도 떨어지는데 그 아래는 한~~~ 방울도 없다는 것을...
그 바로 아래가 4050이고 그 아래 한~~~ 방울도 떨어지지 않는 곳에 2030이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건희?
덧글알바들 작업에 갈라치기 동조
하는건가 싶네요 ㅠㅠ
경기가 어려워지먄 제일 먼저 임금동결 및 신규채용 막기부터 시작하고 더 어려워지면 구조조정 들어가지 선후관계도 모르는 똥멍청이 신입에게 돌아갈 기회는 없을텐데..
별일 없이 산다
IMF 격어봐야 알지 에효
회사 어려운데 경력 빵빵한 직원들을 놔두고 왜 신입을 뽑아ㅋㅋㅋ
지금은 생각이 좀 바꼇는데요.
거즌 일베소굴이더군요. 맹목적, 비난, 혐오,
윤가를 욕하면서도 담에도 나와도 윤가를 찍겠다는 아이러니들...
전혀 20~30대를 대표하는 사이트가 아닌 그냥 일베소굴이라고 생각되어지더군요.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자애들 사고방식이 딱 저렇습니다
근데 현실은 니들이 잘려야
우리 일자리가 생긴다는 생각입니다
웃긴 건 IMF세대에 걸쳐 있는 현재 4050세대들이 무슨 꿀을 빨았나요? 진짜 꿀빤 건 지금 6070세대죠
그럼에도 4050을 혐오하는 건
못난 자기 모습을 가리려는 방어기제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기업들은 신규인력을 안 뽑죠
그만큼 저들은 어떤 기회도 얻지 못하고 그대로 사회 하층민으로 추락할 겁니다
한편으론 그게 저들이 맹목적으로 또 여가부 폐지를 부르짖은 이유입니다 여자 때문에 취업을 못했다는 것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