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작품의 제목은
스타워즈 제다이: 살아 남은 자(Survivor)라고 합니다.
(글을 쓰고 보니, 유툽에 한글로 그냥 서바이버라고 부제목이 나오네요. 번역 참...)
아래 공식 트레일러 첨부합니다.
첫 작품인 오더의 몰락은 스타워즈 게임들 중
정말 진심으로 제일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 번역은 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번역했다면 스타워즈 제다이: 몰락한 기사단 정도로 했을 거 같아요
한국인에게 오더라고 하면 주문이나 명령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제가 스타워즈 영화는 1~6도 그닥 재밌게 보지는 않았고... 789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스토리 솔직이 잘 모르다가 이 게임하고 유툽 정리본 보고 대충 알았는데 그럼에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ㅋ
그런 제가 플레이해도 너무나도 재밌는 게임이었어요.
그래서 스타워즈 팬이 아니더라도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클론에게 반란을 당하고 제다이와 공화국이 몰락해버린 이후
제국의 지배하에 제다이와 포스를 다루는 자들이 숙청당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라이트세이버 액션을 정말 잘 구현했고,
쓸데없는 PC도 거의 없고(조금은 있는 것 같...스포라서 말을 아낍니다.)
정말 이걸 EA가 만들었다고????? 할 정도의 게임입니다 ㅎㅎ
이 작품은 제가 다양한 난이도로 5~6회는 깼던거 같습니다.
지도를 거의 외울 정도니까요.
이게 2가 나온답니다 여러분!!! ㅎㅎㅎ
좀 많이 쉬운 소울류에 스타워즈 제다이 칼춤액션과 타이밍 맞춰서 카운터 치는 거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소울류라고 부르기도 사실 좀 민망합니다.
XBOX Pass에도 올라와 있으니 즐겨보세요!!! 진짜 후회 안하실겁니다.
그리고 타이밍이 좀 중요한지라 클라우드 보다는 다운로드해서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두 번째 작품 제발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EA야 욕 안할게 제발 첫 작품대로만 만들어주세요!!!!
제가 영화소식이나 만달로리안 같은 시리즈 물 소식에는 아무런 감흥이 없는데,
이 게임소식은 알자마자 너무 신났습니다 ㅎㅎ
일직선 플레이라 어찌 어찌 가게는 되던데 그래도 힘들었습니다. ㅠㅠ
저는 이러게임하면 지도를 100% 찍는게 습관이라... 하다보니 지도를 다 외우게 되더라고요 ㅎ
(현실 동네 길은 다 모르고 사는게 함정...)
근데 지도는 진짜 엄청나게 방대하죠.
플레이하다가 응? 또 뭐가 더 나온다고? 했던게 몇 번 있었어요.
GTA처럼 네비게이션을 BD1이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스타워즈 게임 최고의 명작입니다.
제발 두번째 작품도 딱 그렇게만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타이탄폴 3 만들시간이 없겠네요 ㅠ.ㅜ
네 리스폰이 만든다고 나오네요 타이탄폴도 재밌나요?
같은 개발사가 만든다니 갑자기 관심이 생기네요. 엑박패스에도 있는 거 같구요.
나이는 먹기 싫은데 내년이 빨리와서 이 후속작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같은 패턴이라 익숙해지면 진짜 최고난이도로 해도 슥삭슥삭이 되기는 하는데 진짜 마스터가 되는 기분이기는 합니다 ㅎㅎ
주인공 캐릭터인 Cal Kestis로 영화가 나와도 보러 갈 거 같습니다.
그냥 웅장하고 환타스틱한 시네마틱 액션으로 나와달라구요
전 다른 행성에서는 괜찮았는데 ILUM 행성에서 딱 한 번 길찾기 퍼즐 풀다가 욕한 적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시네마틱 스킵도 넣어줬으면 싶습니다 ㅠ
참고로 디즈니플러스에서 실사 드라마 제작 루머도 있는 상태입니다. 칼 케스티스 연기한 카메론 모나한이 그대로 캐스팅 됐다곤 하는데 루머는 루머일 뿐인지라.. 나오길 바라고 있네요ㅎㅎ
발표된 지 좀 됐었군요? 저도 진작에 알았으면 미리 좋았을텐데 ㅎㅎ
간만에 오더의 몰락 한 번 더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똑같은 배우를 모델링 한건가 갸우뚱하기는 한데,
굳이 나이가 더 안들었어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좀 이질감이 확실히 있습니다.
캐쥬얼 다크소울 입니다.
전 하차했내요 ㅎ
전 다크소울이나 세키로.. 엘든링 같은 건 안맞던데...
이건 희한하게 괜찮더라구요.
캐쥬얼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훨씬 밝아서인 거 같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쉽게 시작해서 점점 익숙해져서 난이도 올리면서 게임했습니다.
타이밍 맞추는 거랑 다양한 포스사용만 익숙해지면 카운터 치는 맛이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