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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 얼마까지 기억하시나요.
32
LamborghinI
5,353
2022-10-03 15:12:29
220.♡.92.37
요즘 학식은 4500-6000원 한다는데
저는 500원 700원 1000원 이정도 기억은 나네요.
90년대 학번입니다.
Lamborg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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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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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59
10-03
2022-10-03 15: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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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직원 사천원이요.
At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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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7.2
10-03
2022-10-03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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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식당 똥국백반 1천원요...
행복하고즐거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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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84.239
10-03
2022-10-03 15: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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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비빔밥 700원 기억납니다 그 후에 한번 더 다녀서...돈까스 2400원때인가 다닌 기억이 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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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3.239
10-03
2022-10-03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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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라면 백원~2백원요., 백반 8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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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5.46
10-03
2022-10-03 1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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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직영 식당 기준 모든 메뉴가 3000원을 넘지
않았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ㅎ
오징어쥬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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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4.114
10-03
2022-10-03 1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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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학번 라면 300원 -> 500원 인상된것 말고는 저 표량 엇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약간 고급진(?) 메뉴가 2300원까지 갔던 것으로..
애기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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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7.23
10-03
2022-10-03 15:25:03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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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쥬스
님
05학번인데 라면이 500원이었어요?!
저희 학교는 천원이었는데ㅠㅠ
망할C++배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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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36.28
10-03
2022-10-03 16:18:44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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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징어쥬스
님 만원들고 있으면 후문 나가던 시절
오징어쥬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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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4.114
10-03
2022-10-03 21:40:41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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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C++배우는중
님 정문도 아니고 후문이라니 인하대생인가요 ㅋㅋ
Aerosmith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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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54.167
10-03
2022-10-03 15: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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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500원? 무슨 돼지껍질같던 돈가스 생각나네요
또또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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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8.240
10-03
2022-10-03 15: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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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이 저정도면 싼편아닌가요??
sosi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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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13.243
10-03
2022-10-03 15: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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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원, 1500원. 라면, 냉면, 만두 500원.
교직원 식당 3000원이었습니다.
아기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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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50.74
10-03
2022-10-03 15:22:57 / 수정일: 2022-10-03 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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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밥+국+반찬2개 에 600원 이었던걸 기억하네요.
버미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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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03.161
10-03
2022-10-03 1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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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확실치 않은데 500원 이었는데 제가 입학하면서 700원이 되었던 거 같아요.
500원 학식은 콩나물이 목욕하고 나온 국, 김치, 찰기 없는 밥, 반찬 1개 더 수준이었던 거 같네요.
펠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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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0.229
10-03
2022-10-03 1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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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가 전에 저희 학교하고 비슷한 것 같은 게... 학교 자체 운영 국립대 가격 같습니다.
애기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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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7.23
10-03
2022-10-03 15: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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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천원 중반대요..
교수식당은 4천원이어서 비싸다고 막 그랬어요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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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1.117
10-03
2022-10-03 15:24:46 / 수정일: 2022-10-03 15: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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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이 마지막이였던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Good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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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0.184
10-03
2022-10-03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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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반까지 1000원짜리 학식백반은 있었습니다.
1800원이면 호사스런 학교식당 이용했고 가끔 2500원짜리 대학원식당도 갔습니다.
Ran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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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2.42
10-03
2022-10-03 1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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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에는 학생회관 쪽에 세 군데가 있어서 제일 싼 데가 700원이었던 거 같기는 하네요. 그 외에 단과대별로도 있었는데 그건 다 모르겠네요.
크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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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39.212
10-03
2022-10-03 15: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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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에서 마지막으로 먹은게 14년에 5000원이었는데 올해 다른 대학원 들어가니까 4500원이네요.
블루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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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10.233
10-03
2022-10-03 15: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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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 1인분에 500원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jason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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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197
10-03
2022-10-03 15:32:46 / 수정일: 2022-10-03 15: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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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0학번으로 입학후 처음 교내식당 갔는데
그날 메뉴가 기억나요
선지국 500원 비빔냉면 400원
좀 비싼것..메뉴 기억은 안나지만 700원
그날 선지국 먹었습니다ㅎㅎ
자판기커피 100원
펩시 칠성사이다 미린다 자판기 얼음 넣은것은 150원
담배88라이트 600원
기억나네요
짜장면은 700-800원정도 였을까요?
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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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8.222
10-03
2022-10-03 15: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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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봐야 2500 3000 기억하는데 ㄷㄷ
빛나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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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96.162
10-03
2022-10-03 15: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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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유부 오뎅 우동이요. 고추가루 엄청 뿌려 먹었는데 말이죠...
멋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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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92.37
10-03
2022-10-03 15: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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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원 1200원 1500원 2000원까지 있었습니다.
타오름달열여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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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243
10-03
2022-10-03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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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학번 .. 2500원에 만두국 세트가잇엇던것 같...
삭제 되었습니다.
따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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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138
10-03
2022-10-03 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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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환 정도 하였읍니다.
스타대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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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174
10-03
2022-10-03 1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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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학번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식 내 짜장면 우동 800원 기억납니다
리레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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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4.96
10-03
2022-10-03 16: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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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 천원 라면 600원 이었습니다..IMF 전입니다
흐흐흐
-구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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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89
10-03
2022-10-03 2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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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보실것 같아 지나가다 댓글 드립니다.
더웠던 어느 90년대 중후반 학관식당서 물냉을 먹다가 국물에 떠다니는 파리를 발견했습니다.
(아마 가격은 2,000원 부근으로 기억되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미틴듯한 흡입을 중단하고(사실 더 할 수 있으나)
이성적이고 냉철한 “닝겐”으로서
그릇을 들고 배식구로 터벅터벅 걸어갔지요.
“저기 실례지만요.”
(이모님 막 이런 표현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가족인 아닌 분에게 이모란 호칭은 매우 치졸한(?)느낌이라)
“네 왜그래요 학생?”
“여기 파리가 있어요.“
(그릇을 약간 원으로 그리듯 돌리며 파리의 존재를 확인 시켜준다.)
”아이고 어쩐데. 어떡하지?“
(매우 난감해하시는 식당 아주머니)
”이게 뭐예요~ 아 대자보라도 붙혀야하나 원.“
(사실 저는 이분이 어떤 대장?실세?같은걸 봐왔거든요. 막 분배하고 지시내리시고 이런것들을)
”아이고 미안해 학생~“
(한 그릇 더 줄께 가라 이제~)
”제 얼굴 기억 하시죠? 아주머니 이제 전
매일 곱배기입니다? 콜?“
(협상의 여지를 발견하고 딜을 칩니다.)
”그래 그래 알았어 학생. 많이 줄께 줄께.“
(웃으시는 대응이 보통이 아니심)
- 이후 저는 손가락으로 제 얼굴을 칭하면
반찬이 두배가 되는 마법을 학관에서
벌일 수 있게 되었다능.
-구데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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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8.89
10-03
2022-10-03 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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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아주머니는 저를 보면 항상 속으로
“저 파리 색히”
그랬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At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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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7.2
10-03
2022-10-03 23: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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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데기-
님 닉네임의 뿌리가 그..어..아..윽..이시군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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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ㅎ
약간 고급진(?) 메뉴가 2300원까지 갔던 것으로..
05학번인데 라면이 500원이었어요?!
저희 학교는 천원이었는데ㅠㅠ
교직원 식당 3000원이었습니다.
500원 학식은 콩나물이 목욕하고 나온 국, 김치, 찰기 없는 밥, 반찬 1개 더 수준이었던 거 같네요.
교수식당은 4천원이어서 비싸다고 막 그랬어요
1800원이면 호사스런 학교식당 이용했고 가끔 2500원짜리 대학원식당도 갔습니다.
그날 메뉴가 기억나요
선지국 500원 비빔냉면 400원
좀 비싼것..메뉴 기억은 안나지만 700원
그날 선지국 먹었습니다ㅎㅎ
자판기커피 100원
펩시 칠성사이다 미린다 자판기 얼음 넣은것은 150원
담배88라이트 600원
기억나네요
짜장면은 700-800원정도 였을까요?
학식 내 짜장면 우동 800원 기억납니다
흐흐흐
더웠던 어느 90년대 중후반 학관식당서 물냉을 먹다가 국물에 떠다니는 파리를 발견했습니다.
(아마 가격은 2,000원 부근으로 기억되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미틴듯한 흡입을 중단하고(사실 더 할 수 있으나)
이성적이고 냉철한 “닝겐”으로서
그릇을 들고 배식구로 터벅터벅 걸어갔지요.
“저기 실례지만요.”
(이모님 막 이런 표현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가족인 아닌 분에게 이모란 호칭은 매우 치졸한(?)느낌이라)
“네 왜그래요 학생?”
“여기 파리가 있어요.“
(그릇을 약간 원으로 그리듯 돌리며 파리의 존재를 확인 시켜준다.)
”아이고 어쩐데. 어떡하지?“
(매우 난감해하시는 식당 아주머니)
”이게 뭐예요~ 아 대자보라도 붙혀야하나 원.“
(사실 저는 이분이 어떤 대장?실세?같은걸 봐왔거든요. 막 분배하고 지시내리시고 이런것들을)
”아이고 미안해 학생~“
(한 그릇 더 줄께 가라 이제~)
”제 얼굴 기억 하시죠? 아주머니 이제 전
매일 곱배기입니다? 콜?“
(협상의 여지를 발견하고 딜을 칩니다.)
”그래 그래 알았어 학생. 많이 줄께 줄께.“
(웃으시는 대응이 보통이 아니심)
- 이후 저는 손가락으로 제 얼굴을 칭하면
반찬이 두배가 되는 마법을 학관에서
벌일 수 있게 되었다능.
“저 파리 색히”
그랬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