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한겨레>에 건넨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대통령실은 집무실의 용산 이전 비용 가운데 ‘무궁화 어린이집’(청와대 내 직장 어린이집) 이전 예산의 반영 여부를 묻는 질문에 “기존 청와대 무궁화어린이집은 이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답했다.
서울 종로구 궁정동에 위치한 무궁화어린이집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는 7㎞ 거리로, 혼잡시간을 피해도 차량으로 30분 안팎의 시간이 걸린다. 대통령실 집무실 이전을 졸속 추진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대통령실 직원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된 것이다. 220여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무궁화어린이집은 결원으로 현원이 120여명가량이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응급처방’으로 직원 자녀들을 용산 국방부 직장어린이집에서 수용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선 법 위반 소지가 제기된다. 현행 영유아보육법과 시행규칙을 보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없는 사업주는 지역의 어린이집과 위탁기간, 보육비용을 정해 위탁계약을 맺도록 하고 있는데, 대통령실은 국방부와 위탁계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통령실 직원들이 이곳에 아이를 맡기려고 해도, 국방부 쪽에서 ‘공석’이 생길 때에만 입학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문제다. 현재 국방부 직장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대통령실 직원 자녀는 6명에 불과하다.
진짜 생각없이 이전한게 맞네요
지들 기관도 저러고 앉았으면서요. ㅋㅋㅋㅋㅋ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네요
이렇게 되면 분명 내부분열 생깁니다
절대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일뿐입니다
누군가에게 배려를 해서 돌아갈 시스템적 이익은 애당초 관심없고 온전한 자기가 거머쥘 돈과 부 권력
그러면서 낙수효과 타령에 복지는 국민을 나태하게 한다거나 ~~
정말이지 댓글 쓰면서도 역겨운 그들의 사고와 국민을 세뇌작업하고 있는 현실에 토가 쏠릴지경입니다
이 커플이 얼마나 결핍과 자격지심이 많을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개/돼지들이 뭐 주는대로 처먹어야지 뭔 말이 많아" 이런 주의?
당연히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정책은 기대하기 어렵지..
국가의 수장은 결혼 및 출산, 육아 그리고 군복무 등 일반 국민들이 겪을 모든걸 경험만 사람만 후보 자격을 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