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라클 모닝을 3년째 실천 중입니다.
매일 아침 새벽 4시에 일어납니다..
그렇게 한지도 이제 만 3년 정도 되었네요.
이제 알람 시계가 없어도 am3:59 이 되면 눈이 떠집니다.
처음 이걸 시작한 이유는 드웨인 존슨(더 락) 이 계기였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데, 회사원은 사실 퇴근 이후 나의 시간을 온전히 내 자유대로 사용할 수 없기에,
운동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것이 항상 전 스트레스 였네요.
하루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하며 유튜브를 보다가
연관 영상으로 드웨인 존슨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드웨인 존슨은 매일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운동 후 출근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저는 그걸 따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3년째!!
크게 바뀐 거? 몸이 좋아졌다! ㅎ
아무래도 운동 빈도가 늘다 보니, 몸은 자연스럽게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취침을 일찍 하니, 아이한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날 일어날 생각에 술을 안 마시게 되어 좋습니다.
회사에 가거나, 주말에 나들이를 갈 때에도, 그날 할 숙제를 다 마치고 온 기분이 들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서 좋습니다(이건 헬창이라면 공감됨 ㅎ).
단점도 있습니다.
처음엔 낮에 엄청 피곤합니다.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적정 수면시간을 확보하면 괜찮습니다.
술이 가장 큰 적이다!! (그래도 가끔은 정신건강과 인간관계를 위해 필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요~
사진은 오늘 아침 운동할때 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는 퇴근하고 9-10시 운동하는데 운동하거나면 잠이 안와서 매번 늦게 자게됩니다 ㅠㅠ
겨울철엔 일어나기 더 힘들지 않나요?
그런데 심심하거나 그러지는 않으신지요?
'나는 잠이 많은 인간이다'라고 합리화하며 사는데 그건 자기위안이겠죠 ㅋㅋ
개인적인 일도 많이 생기고...
애도 아팠다가, 지방강의, 해외여행, 출장 등등
이어 가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3년을 꾸준히 하신다니 대단하세요..
확실히 몸은 건강해지고 체력이 좋아졌습니다.
요즘은 거의 2~3시에 자네요 ㅠ
몇달 살아봤는데 정말 하루 2번 사는 것 같죠.
그땐 솔로라서 가능했는데 너무 좋은 시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