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신고할 만큼 무언가 사실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가진 돈의 마지막까지 체류비로 쓰고 면세점에서 초콜렛이나 티 정도만 사들고 오는데...... (술 살 돈도 안됨. ㅠ.ㅠ )
IP 106.♡.11.144
10-03
2022-10-03 0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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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ness님 전 비행기 타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지방 살아서 서울 와서 문화생활 하고 내려가는 거만으로도 벅차네요 ㅠㅠ
길몽
IP 118.♡.2.230
10-02
2022-10-02 19: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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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김새가 없어보여서인지 세관에서 잡혀본적이 없어요 ㅠㅠ
중경삼림
IP 112.♡.101.180
10-02
2022-10-02 1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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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3L 가져와서자진신고 하니깐 웃더라구요 ‘이건 안비싸서 그냥 가셔도 돼요’
지그프리드
IP 125.♡.201.36
10-02
2022-10-02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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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님 제 친구는 탄두아이 럼 사오며 신고 했는데, 얼마에요? 오천원이요... ㅋㅋㅋ
플리커
IP 213.♡.192.25
10-03
2022-10-03 00:20:35
·
@중경삼림님 전 2만원 이하 와인 네병사서 저진신고하고 세금 냈어요!! ㅋㅋ
도롱이
IP 32.♡.11.90
10-03
2022-10-03 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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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님
한 10년 전쯤 불매 전에 일본 여행갔다 3천엔 남짓하는 전통주 가족 인원수(성인) 보다 한두병 더 사왔는데 맘에 걸려서 자진신고 했습니다. 세관원분이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번 한번 봐드리는거에요." 그러는 거 있죠. 세금 몇천원 내려고 간건데 그렇게 말하니 아니 내가 뭐 잘못했냐고 따지려다가 기다리는 가족들과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 네네 하고 왔던 기억이...
지호7
IP 1.♡.250.186
10-02
2022-10-02 1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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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신고 했는데 도리어 저한테 아니 말씀하신 물건이 어딨어요???하고 되물으시던 세관원이 생각나네요….
@xxbox님 저도 첫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술을 좀 사왔는데 총 L만 제한하는 줄 알고 한도에 맞춰 여러병 가져왔더니 병 수도 제한이 있더군요ㅠㅠ 노란색?자물쇠였나 잠겨서 나오더라구요. 무지의 상황을 설명했더니 그냥 가라고 하시던.. 정말 죄송했네요. 엄청 저렴한 술이긴 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입틀막A
IP 14.♡.125.11
10-02
2022-10-02 19:42:38
·
참 추잡하네요
M-M-M
IP 59.♡.41.1
10-02
2022-10-02 1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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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가서 잔뜩 쇼핑하고 몇번 고민하다가 신고했더니 적절히 분산해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 해주셔서 전혀 세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싸구려레일건
IP 222.♡.84.235
10-02
2022-10-02 19:44:23
·
범죄가 생활인 사람들...
삭제 되었습니다.
폼보드
IP 210.♡.237.10
10-02
2022-10-02 19:45:58
·
해외에서 명품 사는거 잘잡히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23.♡.178.3
10-02
2022-10-02 19:55:30
·
국내 면세점에서 출국시 고가 물품 구입해서 나가도 귀국할 때 신고 없으면 바로 걸리죠. 제가 그 케이스였는데 신행 때 면세점에서 처음으로 200만원짜리 (저한테는 고가품) 시계 구입했는데, 입국시 세관에 기록이 바로 조회가 되나 보더군요..그 전에는 고가품 구입도 한 적이 없어 입국시 한 번도 세관 검사를 받은 적도 없는데, 그 날은 이미 세관에서 알고 있더군요. 자진신고 안하니 바로 가산세까지 적용되서 50만원 세금 납부했네요.. 그 후부터는 고가품은 안사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23.♡.178.3
10-02
2022-10-02 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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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님// 그러게요..면세점 구입시 고가품 구입하면 혹시 귀국시 갖고 들어올 경우 꼭 자진신고하라고 안내해 주면 좋았을텐데요.. 어딘가에 서면으로 경고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점원이 얘기해 주면 더 조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점은 아쉽더군요..
IP 125.♡.203.193
10-02
2022-10-02 20:27:58
·
슬픈늑대님// 국내 면세점 고가품+만약 카드 결제면 1000% 리스트에 올라가 있죠. 무조건 신고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면세점에서 안내 하지않아도 그냥 600불 이상이니 신고 하셔야된다고 봐야되는거죠.
제품을 본인이 직접선정해서 구매하는제품들(시계나 600불초과 고가품) 직원들이 면세한도에대해 원래 안내안합니다. 이미 이런사항 다알고있다고 가정하고판매하는지라. (판매원이 면세되요. 괜찬아요 이런이야기 혹시라도 하면 안되서. 문의하는경우에만 600불초과면 국내반입시 신고하셔야 된다 라고만 말해주게 되어있어요. 이외의 어떤 언급도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담배나 주류이런건 직원이 상대국반입규정이 명확히 있어서 면세점에서 안내해주고 결제할때 항공권체크시 포스에 안내하라고(대표적으로 홍콩티켓인데 담배구매하는경우)나오는데
이런경우 제외하고는 먼저 안내 안해주게 되어있어요.
ji_star
IP 175.♡.30.162
10-02
2022-10-02 19: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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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보니 정말 줘 패고싶겠네요
elecmonk
IP 218.♡.187.208
10-02
2022-10-02 19: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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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사면 안걸릴줄 아는 사람도 있더군요 ㅋㅋㅋ /Vollago
Riverside
IP 95.♡.121.52
10-02
2022-10-02 19: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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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서 자진 신고하면 왠만한건 넘어가고 큰거만 내라고 하고 최대한 편의 봐주려고하죠. 괘씸죄로 압수해버려야합니다.
IP 118.♡.147.112
10-02
2022-10-02 19:58:39
·
모조품이라 했을때 그냥 압수했어야했죠
매니푸드
IP 175.♡.15.52
10-02
2022-10-02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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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과 안하는 게 석열같네요!! 짜증!!
신의한수
IP 182.♡.139.90
10-02
2022-10-02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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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세금이 많진 않네요
unicony
IP 211.♡.181.192
10-02
2022-10-02 2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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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중 입국일자가 다른 사람에게 가지고 들어가게 하는 방법도 쓰더라구요. 달러도 여러 사람 나눠서 가지고 나르게 하고..참 더럽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식은죽
IP 220.♡.238.27
10-02
2022-10-02 20:08:38
·
저런 건 얼굴을 까버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talktalk1
IP 39.♡.54.173
10-02
2022-10-02 2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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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명품이 못 되니 물건이라도 명품이 필요한가 봅니다.
ssunshine
IP 116.♡.190.155
10-02
2022-10-02 20: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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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직하게 살게요. 모조품이라고 했으니 압수!
softplus
IP 223.♡.205.136
10-02
2022-10-02 2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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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운운하는 것들은 파란불에 안 가고 빨간불에 가면 인정yo
HaeDong
IP 203.♡.2.92
10-02
2022-10-02 2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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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신고 하면 적당히 가격 낮춰서 얘기하면 그 현지에서 세금 환급받은거, 적당히 가격 낮춰서 얘기하는거 다 받아주더군요. 거기다 다른 물건들은 세금 안받는 건 덤.
거짓말해서 걸리면 압수하고 벌금 물려야지요. 전과자 만들어야지요. 저렇게 봐주니까 저런 개소리를 하는거죠. 가산세 붙여봐야 되팔이하면 남는 장사인데. 성실하게 자진신고 하고도 뭐 빠트린거 없나 걱정하는 사람들은 ㅂㅅ이랍니까? 경찰이 바로 연행해서 압수하고 다른 건수 없는지 철저히 조사한 후에 벌금 먹여야 합니다. 저런 개소리를 당당히 하는 나라..
너른호수
IP 112.♡.10.174
10-02
2022-10-02 21: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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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직원들도 완전 FM대로만 업무 집행하는 건 아니라서 신고 범위 살짝 넘는 정도는 자진신고하면 재량껏 그냥 통과시켜주기도 합니다. 예전에 귀국할 때 담배였나 술을 살짝 넘겨서 산 걸 내려서 깨닫고 자진신고 하러 갔더니 '에이 이 정도는 괜찮아요.. 그래도 다음에는 범위 내로 구매하세요' 라고 세관에서 그냥 보내줬던 기억이 있네요...
꽤 오래전 일인데 인천공항 면점점에서 어머님들릴려고 500불 넘는 가방 사서 자진 신고 했었는데 세관원이 영수증 쓱 보더니 한번 웃고 그냥 빨리 나가라고 귀찮은 손짓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신시고가 중요한 이유는 한번 세관에 밀수로 걸리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고 높은 확률로 입국시 짐 검사 당첨 됩니다. 명품백 신고 안했다가 걸린적 있는 저희 고모님이 입국시 자주 당첨되세요.
유하하하
IP 211.♡.26.78
10-03
2022-10-03 0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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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핸드폰을 구매해서 왔고 자진신고를 했는데 전자제품은 봐주는거 같더라구요. 자진신고 감액하고 계산하면 얼마 안나온다고 그냥 가라더군요
노안촌스키
IP 162.♡.205.205
10-03
2022-10-03 0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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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매니아
IP 218.♡.247.200
10-03
2022-10-03 02: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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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는 횡단보도로만 다녀요? 담당자: 예. 횡단보도와 불법이 되는 자기 잘못을 비교하는 자체가.. 진짜 뇌가 달라요. 정말 끔찍한 사람들입니다. 술먹고 운전해도 나만 잘못했냐 할 사람들입니다.
350Z
IP 45.♡.17.239
10-03
2022-10-03 02: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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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유로 가방살 돈은 있고 15만원 세금은 아깝고...참 한심합니다.
SNiffeR
IP 39.♡.230.145
10-03
2022-10-03 0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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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중국 다녀올때 일행들이 제 카트에 술을 전부 담았고 저는 아무생각없이 나오는데 세관이 뛰어와서 붙잡더라고요. ㅋ "왜 술이 이렇게 많아요? 전부 신고해주세요. " "저기 가는 사람들 다 불러 올께요. 기다려 주세요" 앞에 가는 열댓명 일행보더니 "그냥 가세요"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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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돈의 마지막까지 체류비로 쓰고 면세점에서 초콜렛이나 티 정도만 사들고 오는데......
(술 살 돈도 안됨. ㅠ.ㅠ )
지방 살아서 서울 와서 문화생활 하고 내려가는 거만으로도 벅차네요 ㅠㅠ
‘이건 안비싸서 그냥 가셔도 돼요’
전 2만원 이하 와인 네병사서 저진신고하고 세금 냈어요!! ㅋㅋ
한 10년 전쯤 불매 전에 일본 여행갔다 3천엔 남짓하는 전통주 가족 인원수(성인) 보다 한두병 더 사왔는데
맘에 걸려서 자진신고 했습니다.
세관원분이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번 한번 봐드리는거에요." 그러는 거 있죠.
세금 몇천원 내려고 간건데 그렇게 말하니 아니 내가 뭐 잘못했냐고 따지려다가 기다리는 가족들과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 네네 하고 왔던 기억이...
저는 비싼거 산적도 없지만 검색 당한적도 없는...ㅠ
나갈 때마다 한도를 넘겨 산 적이 없네요ㅜㅜ
앗 늘었군요. 이제 3병 사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첫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술을 좀 사왔는데
총 L만 제한하는 줄 알고 한도에 맞춰 여러병 가져왔더니
병 수도 제한이 있더군요ㅠㅠ
노란색?자물쇠였나 잠겨서 나오더라구요.
무지의 상황을 설명했더니 그냥 가라고 하시던..
정말 죄송했네요.
엄청 저렴한 술이긴 했습니다.
전혀 세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면세점에서 안내 하지않아도 그냥 600불 이상이니 신고 하셔야된다고 봐야되는거죠.
제품을 본인이 직접선정해서 구매하는제품들(시계나 600불초과 고가품) 직원들이 면세한도에대해 원래 안내안합니다. 이미 이런사항 다알고있다고 가정하고판매하는지라.
(판매원이 면세되요. 괜찬아요 이런이야기 혹시라도 하면 안되서. 문의하는경우에만 600불초과면 국내반입시 신고하셔야 된다 라고만 말해주게 되어있어요. 이외의 어떤 언급도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담배나 주류이런건 직원이 상대국반입규정이 명확히 있어서 면세점에서 안내해주고 결제할때 항공권체크시 포스에 안내하라고(대표적으로 홍콩티켓인데 담배구매하는경우)나오는데
이런경우 제외하고는 먼저 안내 안해주게 되어있어요.
/Vollago
다 받아주더군요.
거기다 다른 물건들은 세금 안받는 건 덤.
딱 봐서 이건 세관에서 걸릴 것 같다 싶으면 자진 신고 하는 게 유리합니다. (경험담)
전과자 만들어야지요.
저렇게 봐주니까 저런 개소리를 하는거죠.
가산세 붙여봐야 되팔이하면 남는 장사인데.
성실하게 자진신고 하고도 뭐 빠트린거 없나 걱정하는 사람들은 ㅂㅅ이랍니까?
경찰이 바로 연행해서 압수하고 다른 건수 없는지 철저히 조사한 후에 벌금 먹여야 합니다.
저런 개소리를 당당히 하는 나라..
휘청 할 수 있게 금융치료 하면 다시 하려고 해도 멈짓 할텐데 말이죠.
해외 나가 본게 언제 인지..;;;
진짜 무식하네요 ㅋㅋㅋ
그 아저씨가 무단횡단 할 때 잡히면 벌금 내겠죠? 지가 걸려서 가산세 내는 것처럼.
마지막에 그렇게 정직하게 살라니 ㅋㅋ
그렇게 사는게 정상이죠.
여하튼 멀쩡한 사람을 지 바닥수준으로 끌어내리질 못해서 안달이군요.
정직이 바보가 되는 세상이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국내면세점에서구매한내역 구매다음날 바로 관세청에 넘어갑니다.
해외에서 카드사용한경우 일정금액이상 승인되면 바로 관세청에 통보됩니다
환전금액 환전후 다음날 관세청에 통보됩니다.
위탁수하물국내공항 반입시 투시검사에서 명품브랜드 로고 발견될경우 세관검사태그가 붇어나옵니다.
즉 정상적인 여행자가 고가품을 구매하면 안걸리기 힘듭니다.
안걸리는경우도 있는데 고가품반입의경우 한번걸리면
이후 출입국검사시 리스트에 등록되어 입국심사가이루어지면 바로 상황실에 입국내역통보되고 해당세관검사장에 신상명세 뜨고 무조건 개장검사 진행합니다.
어설프게 그냥 안걸리겠지
이걸어찌알아 이런생각으로 반입하면 전부걸립니다.
그리고 자신시고가 중요한 이유는 한번 세관에 밀수로 걸리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고 높은 확률로 입국시 짐 검사 당첨 됩니다.
명품백 신고 안했다가 걸린적 있는 저희 고모님이 입국시 자주 당첨되세요.
담당자: 예.
횡단보도와 불법이 되는 자기 잘못을 비교하는 자체가..
진짜 뇌가 달라요.
정말 끔찍한 사람들입니다.
술먹고 운전해도 나만 잘못했냐 할 사람들입니다.
한심합니다.
"왜 술이 이렇게 많아요? 전부 신고해주세요. "
"저기 가는 사람들 다 불러 올께요. 기다려 주세요"
앞에 가는 열댓명 일행보더니
"그냥 가세요"
그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