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07209?sid=103
이런 소리 하는거 보고있자면 진짜 당황스러워요
물론 뒤에 하고싶은 말은 이해가 되는데 왜 그리 내세우던 맛 칼럼니스트 명패에 걸린 평판을 스스로 깎아먹으시는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07209?sid=103
이런 소리 하는거 보고있자면 진짜 당황스러워요
물론 뒤에 하고싶은 말은 이해가 되는데 왜 그리 내세우던 맛 칼럼니스트 명패에 걸린 평판을 스스로 깎아먹으시는지
https://www.facebook.com/kyoik.hwang.7
그냥 이 떡밥이 마음에 안 드시면 돌리지 말고 말을 해 주세요
전 기레기 따위가 찌끄린 기사 제목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말자는 주의라서요.
기레기들 맞긴 합니다. 이 매체에만 뜬 건 아니구요.
이 글도 읽어보시구요
문재인 정부 동안에 저는 언론의 왜곡보도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문제로 다투지 않았습니다. 제 이름 앞에 '문재인 지지자'라는 명칭이 따라다녀 문재인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참았습니다.
문재인은 정치에서 은퇴하여 저는 이제 더 이상 문재인을 지지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왜곡보도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구제를 얻어낼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는 제가 "한정식·불고기 등의 원조가 일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는 이같은 사실을 말한 적이 없습니다. 허위 사실로 저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머니투데이와 김도현 기자에게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의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음식명을 바꾸자라는게 아니라 시사평론을 위한글의 앞부분이였군요. 이걸 음식명 바꾸자고 쓴 기사나 그걸 들고온 글쓴이나 좀 문제가 있네요 ㅋ
글 쓴 분께서도 자유롭게 저건 아닌 거 같다고 말씀하신 거구요.
다만 떡볶이라는 이름이 실제로 떡을 볶은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맞지 않다는 걸 알려주신 분은 황교익 샘의 발언이 첨인 것 같아요.
실제 바꾸진 않더라도 아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 해요
의도를 떠나서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나쁜 발언 같지는 않습니다.
저도 예전에 볶지 않는데 떡볶이인 것은 좀 궁금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찾아보니, 기름을 쓰지 않고 불에 젓는 등 조려가면서 익히는것도 볶는 것이라서 끄덕하고 넘어갔었네요. (그당시는 닭볶음탕이란 말이 나오기도 전이라.. )
참고로 굥같은 쓰레기 지지하는 사람 아니라서 화는 전혀안납니다 ㅋ 물론 황교익씨의 음식평론 지지도 하지 않구요. 놀랍게도 둘은 분리될 수 있답니다.
아래 글의 내용을 "윤석열 = 떡볶이"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거 참.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의 한 예로 떡볶이를 든 것일 뿐인데 말입니다. 닭갈비이나 삼겹살로 예를 들 걸 그랬습니다. 제 글솜씨가 그닥 뛰어나지 못한 탓입니다. 죄송합니다.
떡볶이는 제가 맛없다 해도 저도 먹습니다. 못 먹을 음식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떡볶이 먹지 말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냥 맛없다고 했을 뿐입니다. 떡볶이는 달고 자극적이어서 한번 입에 넣으면 계속 먹게 됩니다. 정크푸드가 대체로 이렇습니다. 과식 또는 폭식을 유도하지요. 그래서 제가 맛없다 하는 겁니다. 과식 또는 폭식을 유도하는 음식이 맛있다고 할 것이면 설탕 든 모든 음식을 미식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떡볶이가 달고 자극적이며 과식 또는 폭식을 유도한다고 해도 대한민국 국민에겐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어나 처음 먹은 떡볶이가 작은형이 해준 것이었습니다. 제가 대여섯살이나 되었을까요. 대파가 큼직하게 들어간 달달한 떡볶이였습니다. 친구와 떡볶이에 소주 참 많이 마셨습니다. 맛칼럼니스트인 저의 맛 평가와는 무관하게 떡볶이는 우리 모두에게 추억이 깃들인 음식입니다. 그런 떡볶이를 제가 윤석열과 동급에 놓았다고요? 오해가 심합니다.
윤석열을 음식에 비교하자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입니다. 먹으면 죽거나 탈이 심하게 나는 음식입니다. 쓰레기통에서나 발견되는 음식입니다. 그냥 버려야 하는 음식 비슷한 그 무엇을 어떻게 떡볶이와.. 오해가 너무 심합니다.
작성자님은 제 메모에 예전부터 황교안 브레이커로 메모 되어 있는데 갑자기 황교익샘을 까시길래 이름 헷갈리셨나 궁금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62344CLIEN
이때 전 메모 했어요.
알면서 그러시는건지 참...
그냥 제 글 방향이 싫으면 싫다고 대놓고 말하세요. '넌 어떠했을 것이다' 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마시구요
내가 잘 먹고 있는데 왜 딴지를 걸어 이런 심리때문에 더 까이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어묵보다도 저는 오뎅이 더 친근하네요
떡볶이와 오뎅국물 땡기네요
돌쇠 저 상것이 ‘개x끼’라 욕을 하였구나. 여봐라, 멍석말이를 하거라! -돌쇠네 대감마님-
원문 보니 전혀 문제될 게 없구만요.
[ 떡볶이라는 이름이 안 맞는 음식인데, (굳이 따지자면 떡이 들어간 고추장찌개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조리법의 음식) 떡볶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후로 볶이가 아니지만 볶이라고 불린다 ]
이 한마디가 그렇게 억지스러운가요?? ;; 전 잘 모르겠습니다.
윤석열의 자유는 "멸공의 자유"입니다.
우리 한반도는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이 격돌을 한 지역이고, 자본주의 국가 남한의 정치인은 공산주의 국가 북한을 멸망시켜야 한다고 외쳤지요.
윤석열은 코흘리개일 때에 박정희가 그의 머리에 집어넣어준 멸공의 구호를 정치적 신념으로 강화하여 공산주의를 멸망시켜야 자유가 온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아직까지 분단되어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만 세계인은 냉전시대의 논리를 차츰 극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윤석열은 유엔에서 "(멸공의) 자유"를 21번이나 외치고는 진작에 자본주의 국가의 핵심 동력인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습니다. 외신이 이 해괴망측한 사태에 대해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말한 자유가 대체 무슨 자유인지 헷갈리기 때문이지요.
윤석열은 제2의 박정희, 제2의 전두환입니다. 남북의 갈등을 심화하여 자신에게 권력을 집중하게 만들려는 독재자의 정치 논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대중 정부 이래 남북은 이데올로기를 극복하고 남북이 협력하여 공영의 길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서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벌여왔습니다. 북핵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남북이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는 수준에까지는 이르렀습니다. 윤석열은 이를 완전히 파괴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 국가 북한을 멸망시켜야 한다는 신념을 수시로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날에 저는 임기 중에 제발 전쟁만은 없기를 빌었습니다. 전쟁 나면 남북 모두가 멸망합니다. 어제 국군의 날에 하는 꼴을 보니 북한인가 싶을 정도로 호전적입니다. 언제 전쟁이 나든 아무렇지도 않은 상황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러분도 멸공, 그러니까 북한이 멸망하기를 바랍니까. 북한이 한순간에 멸망하면 남한에 이득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북한이 멸망하면 우리의 자유가 완성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윤석열의 "멸공의 자유"는 시대착오적인 자유입니다. 외신들이 이를 비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 눈에는 대한민국이 50년은 후퇴한 것으로 보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윤석열의 "멸공의 자유"를 폐기해야 합니다. 윤석열을 물러나게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박정희 독재 시대로 되돌리는 것을 막아세워야 합니다.
민주공화국에서 정치는 국민이 합니다. 정치인은 국민의 정치적 대리인일 뿐입니다. 윤석열의 호전적 "멸공의 자유"를 폐기시킬 사람은 국민밖에 없습니다.
뭔가 그 자체로 식사가 될 수 있는 조림/찌개류
..에 해당하는 한국말이 없는것 같은데욥....
동감합니다
의견인데.....찌개로 바꾸자고 생지랄하며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황교익샘이 불편한거 아닌가 싶군요..?
이게 그만둬야 할 정도로 잘못된 의견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원본글을 보니 더..명확하게 느껴지네요
문제는 조회 수를 뽑고자 자극적인 제목을 붙인 기자들에게 있지요. 아무리 좋은 문장도 순서를 바꾸고 일부만 확대하면 본 내용을 곡해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황교익 님이 글쓰기를 멈추는 것보다 독자들이 사실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면 네 알겠습니다 하실껀가요
이게 왜 화가 나는 거죠
이 사람이 욕 먹는 이유는 분명 우리의 식 문화를 본인의 짧은 지식으로 폄훼 햇으며 업계 전문가, 학계, 외식 종사자를 쓰레기 취급 하고 시민을 계몽의 대상으로만 보며 개개인의 취향에 급을 나누어 본인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질 낮고 무지한 자의 생떼로 취급 햇습니다. 누가 악마화 시키기 이전에 본인이 자기 입으로 시민들 분노케 한 거 지요.
잘 안 알려진 이 사람의 만행. 페북에 이렇게 썻었습니다.
부산엔 그렇게 훌륭한 음식이 많은데 밀면 같은거 말고 맛있는 냉면은 왜 없냐고. 매사 이런식 이에요. 사람들이 언론에 씌여, 프레임에 씌여 욕하는거 절대 아니에요. 한때 본인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언행에 실망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폄훼에 분노 한 거지요. 그 과정에서 전문가, 학계 무시하는것에 전 분노 한 거고요.
그렇게 맵고!달고!!짜고!!! 외치며 떡볶이 광고나 하고 조선일보엿나 티비조선인가 나오고 하면 퍽이나 진정성이 있겟습니다.
반대의견:
1.
국물떡볶이 정도 되어야 억지로 찌개라고 할 만 하지, 일반적인 떡볶이는 한껏 졸여서 먹습니다. 그걸 어떻게 찌개라고 할 수 있는지? 차라리 조림이나 짜글이라고 주장하시던가요. 떡볶이 먹는 데 숟가락 쓰는 사람이 많을지 젓가락/포크 쓰는 사람이 많을지 다시 생각해본 후 찌개라는 소리가 얼마나 이상한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밥 없이 먹는 찌개'와 '밥이랑 같이 먹는 떡볶이', 둘 다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도 생각한 후에 다시 주장했으면 좋겠네요)
2.
라볶이 로제떡볶이 짜장떡볶이 등등의 변종에 대응할 수 없는 이름입니다. 그때그때 조리법에 맞게 이름을 짓는 게 옳다고 아무리 주장해 봐야 언어의 경제성 및 메뉴판 폰트크기 사정으로 인해 씨알도 안 먹힐 소립니다. 깨알같은 글씨로 쓴 조리법이 곧 메뉴이름인 고오급 레스토랑에서나 그렇게 쓰죠. (예:차돌박이를 넣은 로제소스로 끓인 가래떡 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