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를 제외하곤 사회적 분위기는 (불매운동하자는) 이미 사라졌죠. 뭔가 구심점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죠.
에스까르고
IP 175.♡.92.1
09-30
2022-09-30 11:49:51
·
여전히 실행 중입니다.
아는목수
IP 182.♡.183.168
09-30
2022-09-30 11:49:57
·
생활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골드플랫멤버
IP 175.♡.71.126
09-30
2022-09-30 11:50:06
·
그냥 왠만하면 피합니다. 물론 당연히 대체 불가하면 삽니다. 그래야 오랬동안 할수 있어요. 모든 일본제품을 피한다 이러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michael120
IP 119.♡.186.118
09-30
2022-09-30 11:50:14
·
불매고 뭐고 다 필요없어진 것 같아요
새벽에는 아이폰 신제품을 사기 위해서 스스로 '멸공몰에 가서 구입했다' 라고 쓰는 분도 있더라고요.
아니 뭐... 정말 그 근처에 대형마트가 이마트 밖에 없고, 혹은 뭐 거동불편 환자인데 이마트 밖에 배송이 안오는 지역이라면 그런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구입하는 게 맞죠. 아이폰 신제품도, 정말 폰이 급하게 필요한데, 당장 내일 사야하는데 근처에 여는 매장이 이마트라면 그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전 스스로 멸공몰이라고 하면서 그걸 구입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더라고요. 차라리 말이나 말든가.
BeLL
IP 60.♡.18.124
09-30
2022-09-30 11:50:28
·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일본 브랜드 밸류가 많이 죽어서.. 하긴 우리나라 브랜드 밸류도 국격과 더불어 풍전등화긴 하군요 ㅎㅎ
gar201
IP 210.♡.10.129
09-30
2022-09-30 11:50:30
·
저는 그냥 일상에 동화되었습니다. 굳이 신경을 안써도 일본꺼는 안쓰는 경지
IP 220.♡.31.131
09-30
2022-09-30 11:54:53
·
@gar201님 저도 무의식적으로 일본제품은 꺼려지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경지에 다달으셨군요 ㅋㅋ
상록수91
IP 118.♡.12.156
09-30
2022-09-30 11:50:31
·
일본불매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있죠.
tinystory
IP 211.♡.36.176
09-30
2022-09-30 11:50:37
·
숨쉬는걸 딱히 의식하고 하지는 않죠. 줄일수있는건 최대한 줄여서 유지중입니다.
IP 116.♡.148.36
09-30
2022-09-30 11:51:02
·
요즘 일본제품 사려고 해도 막상 좋은것도 없습니다. 일본불매 노력안해도 실천 가능하더라구요. /samsung family out
IP 220.♡.31.131
09-30
2022-09-30 11:58:06
·
@님 예 맞아요 일본 제품이 시중에 없어져서인것도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난지도
IP 116.♡.103.121
09-30
2022-09-30 11:54:55
·
@우리는최고님 아직도 20대 굥지지가 10%는 되니 그 숫자만해도 백만 단위가 넘어가겠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그정도이니 동숲줄 저정도 선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라드카
IP 118.♡.5.190
09-30
2022-09-30 11:57:21
·
@우리는최고님 불매운동은 자율이니까요
IP 220.♡.31.131
09-30
2022-09-30 11:59:44
·
@우리는최고님 아 포켓몬빵,,,, 포켓몬 일본꺼였죠 간과하고 있었네요 ㄷ 포켓몬빵 붐이었다니
삭제 되었습니다.
라드카
IP 118.♡.3.74
09-30
2022-09-30 14:56:38
·
@우리는최고님 뭐든 강제는 할 수 없죠
진여니
IP 223.♡.17.83
09-30
2022-09-30 11:51:29
·
굳이 불매를 하지 않아도 일본제품이 우리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소비재가 거의 없어요. 메이드 인 재팬으로 먹어주던 시절은 진작에 지났죠.
삭제 되었습니다.
네크로스레드
IP 121.♡.252.217
09-30
2022-09-30 11:51:48
·
분위기는 많이 사그라든거 같아요. 일본겜 얘기나 제품 얘기 종종 나오고 불매합시다 하면 나만 멍청이 되는건가 싶기도 해요
imokj85
IP 211.♡.22.74
09-30
2022-09-30 11:52:04
·
댓글만 보면 물밑에서 알아서 다 하고있다고 생각될수 있지만, 제가 느끼는 주변 체감은 많이 흐지부지 됐죠. 당장 일제 문구품 예전처럼 불티나게 팔리고 유니클로에 사람 다시 많아보이고 일본여행이 다시 화제인걸 보면.....
IP 220.♡.31.131
09-30
2022-09-30 12:00:17
·
@편지왔숑님 아 유니클로 사람들 좀 증가한 모양이네요 ㄷ
ruler
IP 221.♡.188.10
09-30
2022-09-30 11:52:04
·
주변에는 이미 생활화 된 상태라서.. 비자 풀린다는 소식에 일본 놀러갈까 하는 한마디 나오면 다들 찌릿하는 분위기입니다.
windck7
IP 211.♡.121.181
09-30
2022-09-30 11:52:26
·
이젠 그냥 생활화 입니다. 굳이 유니클로 아니더라도 싸고 좋은 옷은 많고요. 일본 맥주도 안마신지 오래고요.
여전히 거르고 있습니다 ~~ 새로 찾아내면 또 리스트 업하구요 ~ 가장 최근에 찾은게 스노우피크 입니다 :)
즐거운여우
IP 211.♡.88.109
09-30
2022-09-30 12:02:20
·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그 대처과정을 보면서 일본 자체에 대해 실망을 해서요. 거기다 무역전쟁까지 하면서 일본 제품에 의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뭐든 일본 제품은 일단 꺼리게 됩니다.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덮으려는 사회 기조도 마음에 안 들고요. 완벽하게 일본불매를 하는 건 아니지만 일본 관련이라면 일단 마이너스 점수로 시작해요. 여행도 그닥 가고 싶지 않고요.
IP 220.♡.31.131
09-30
2022-09-30 12:06:26
·
@즐거운여우님 다들 암묵적으로 모두들 실천하고 계신거였네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monotonic
IP 211.♡.131.154
09-30
2022-09-30 12:06:36
·
아베가 사과하면 일본여행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총리 관두길래 포기하고 죽길래 기냥 깔끔하게 갈일도 없어졌읍니다.
알게뭐야
IP 119.♡.14.33
09-30
2022-09-30 12:06:38
·
대중적인 관심은 이미 사라졌고 하는 사람들만 하는 상황이라고 봐야죠. 솔직히 클리앙 말고는 신경이나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루.
IP 121.♡.142.226
09-30
2022-09-30 12:08:08
·
꽤 오랜 시간 동안 삼성, 롯데, 농심, 남양, 일본, 멸콩그룹 불매 하고 있네요. 뭐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저 같은 소시민이 불매 해봐야 얼마나 타격이 있으려나 싶긴 하지만 제가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웬만하면 안사고 있습니다.
이런개후라이
IP 49.♡.150.237
09-30
2022-09-30 1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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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보고 불매하는게 아니라....자기가 판단해서 불매하는거지요 강요할 필요도 없고 대놓고 비아냥 거릴 필요도 없는것입니다.
아 그냥 일상 불매라서 너무 자연스러워 언급조차 안되는거군요 ㅋ 이해했습니다 ㅋ
뭔가 구심점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죠.
새벽에는 아이폰 신제품을 사기 위해서 스스로 '멸공몰에 가서 구입했다' 라고 쓰는 분도 있더라고요.
아니 뭐... 정말 그 근처에 대형마트가 이마트 밖에 없고, 혹은 뭐 거동불편 환자인데 이마트 밖에 배송이 안오는 지역이라면 그런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구입하는 게 맞죠. 아이폰 신제품도, 정말 폰이 급하게 필요한데, 당장 내일 사야하는데 근처에 여는 매장이 이마트라면 그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전 스스로 멸공몰이라고 하면서 그걸 구입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더라고요. 차라리 말이나 말든가.
하긴 우리나라 브랜드 밸류도 국격과 더불어 풍전등화긴 하군요 ㅎㅎ
저도 무의식적으로 일본제품은 꺼려지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경지에 다달으셨군요 ㅋㅋ
/samsung family out
예 맞아요 일본 제품이 시중에 없어져서인것도 같아요
아 포켓몬빵,,,, 포켓몬 일본꺼였죠 간과하고 있었네요 ㄷ 포켓몬빵 붐이었다니
아 유니클로 사람들 좀 증가한 모양이네요 ㄷ
비자 풀린다는 소식에 일본 놀러갈까 하는 한마디 나오면 다들 찌릿하는 분위기입니다.
굳이 유니클로 아니더라도 싸고 좋은 옷은 많고요.
일본 맥주도 안마신지 오래고요.
딱히 불매라는 생각도 안들고, 자연스럽게 거르고 있어요ㅎㅎ.
맥주나 의류 등등 거르다가,게임도 엑시엑+게임패스에 만족중이고, 최근엔 건강에 좀더 신경쓰느라 식재료도 꼼꼼하게 원산지 확인하고 최대한 거르려고 노력중입니다.
암묵적으로 모두들 실천 많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집을 롯데껄로 사버렸어요 ㅜㅠ
편안하게 마음 먹고 소소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거기다 무역전쟁까지 하면서 일본 제품에 의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해서 뭐든 일본 제품은 일단 꺼리게 됩니다.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덮으려는 사회 기조도 마음에 안 들고요. 완벽하게 일본불매를 하는 건 아니지만 일본 관련이라면 일단 마이너스 점수로 시작해요. 여행도 그닥 가고 싶지 않고요.
다들 암묵적으로 모두들 실천하고 계신거였네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강요할 필요도 없고 대놓고 비아냥 거릴 필요도 없는것입니다.
남양, 쿠팡, 스벅 불매에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고 있는 중입니돵...
ㄴ 겉으로 보이는 사회적 압력은 거의 사라졌지만
대 일본 수입액 중 소비재만 따져보면
많이들 불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굴복이란 단어까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