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미숙한 국정운영, 낮은 공감능력, 언행 태도 논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진보 보수 언론과 각종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심지어 2번을 찍었던 지지자, 심지어 킹메이커를 자처했던 당대표 이준석도 이러한 비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제기와 각종 비난은 또 어떤가요?
복잡하고 고도화된 대한민국 사회에 토론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
심상치 않은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 속에 빨려들어가는 이 상황에서도,
우리 언론은 대통령, 영부인에 대한 비판과 비난으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블랙홀이 되어 어떠한 건전한 토론도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검찰총장 시절부터 대선 직전까지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과연 새롭게 밝혀진 사실이 있나요?
기차 구둣발 사건을 보면 이번 욕설 논란은 충분히 예견된 것 아니었을까요?
그런 윤석열을 충분히 인지했으면서도
위대한 우리 국민은 정권교체와 함께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선출했습니다.
나는 윤석열을 뽑지 않았다구요? 민주주의 국가의 우리 국민이 정상적인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한 대통령입니다.
결국 우리가 뽑은 대통령입니다.
그는 일관되게 행동할 뿐입니다.
반성은 국민이 먼저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댓가를 치루는 것을 국민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는 더욱 성숙하게 될것입니다.
이제는 건설적인 토론에 참여하자고 대통령과 정부에게 요구해야 합니다.
이미 알고 있던 일들은 이제 잊읍시다.
우리 손가락을 자르지 않을 것이라면요.
윤 대통령의 임기 종료일까지만 참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