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리핑 : '김건희 리스크'를 정리하라... 정리가 될까?
1) 심지어 동아일보의 김순덕조차도 김건희 리스크를 정리해야 한다는 칼럼을 썼습니다.
2) 김건희는 7시간 녹취록에서도 여러 차례 국민과 국민의힘을 바보 취급했으며, 본인이 제일 똑똑하다고 자부합니다.
과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2> 양재택은 김건희의 뒷배였다. 최초공개하는 정황들
1. 오늘 보도의 의미
1) 지금까지 '양재택 뒷배설'의 주요 내용은 김건희와 양재택이 2004년 전후의 동거 및 체코 여행에서부터 2008년까지.
양재택 당시 검사를 이용한 김건희의 권력 사유화와 횡포에 초점을 맞춰 왔습니다.
양재택이 2008년에 검찰을 나와 변호사 개업을 한 시기 이후에는 둘의 관계가 점차 멀어졌다는 점과 함께요.
-> 검찰과 언창들은 둘의 사이를 '부적절한 사적인 관계' 정도로 넘어가고 싶어하지만,
김건희는 양재택과 윤석열 등 검찰권력을 이용해 권력을 사유화하고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어낸 것이 본질입니다.
2) 그런데 오늘 보도내용은 김건희-양재택이 2008년 이후에도, 심지어 2016년 이후에도
모종의 관계를 지속해왔다는 점을 짐작하게 합니다.
2. 기존 보도사실. 김건희는 양재택의 처에게 왜 1만달러를 송금했을까?
1) 김건희는 2004년 8월 13일, 모친 최은순의 명의로 양재택 검사의 처에게 1만달러를 송금합니다.
그 송금을 왜 했는지에 대해, 김건희 본인은 이명수 기자에게 "다 알고 친한 사이여서 송금한 것"이라고 했습니다만...
2) 2004년 당시에는 김건희 최은순 모녀는 정대택 씨와 소송 중이었고, 모해위증 등의 피의자 신분이었습니다.
그런 모녀가 현직 검사의 부인에게 외화를 송금했다?
-> 여기에 대해 양재택은 "내가 아내에게 송금하려던 것인데, 그런 걸 잘 몰라서 친구 제이슨을 통해
김건희 모녀에게 송금을 부탁했던 것"이라는 (참으로 창조적인) 해명 혹은 변명을 한 바 있습니다.
3) 또한 저 시기 김건희 모녀는 양재택과 함께 체코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는 최은순도 경찰조사에서 인정했고요.
그 이유에 대해 김건희는 "원래 양재택 부부와 같이 가려했는데, 부인이 못 간다고 해서 셋이 갔다"라고 했지요.
...그걸 믿으라고? 부인이 못 간다고 해서 유부남이 다른 여자랑 그 모친과 유럽까지 여행을 갔다는 건데...
-> 상식적으로 혼자 지내던 양재택을 김건희 최은순 모녀가 꼬셔서 다녔다고 보는 게 맞지요.
실제로 양재택 씨의 모친은 그렇게 주장하기도 했고...




3. 김건희. 2010년 말에도 양재택과 굥 사이 양다리 걸치고 있었나?
1) 오늘 제보자는 양재택이 검사시절부터 매우 가깝게 지내온 분입니다. 가족끼리도 잘 아는 사이이고요.
또한 (구)열린공감 시절부터 더탐사 애청자이시기도 했습니다.
2) 윤석열과 김건희의 결혼은 2012년 3월이었죠. 그런데 그 이전인 2010년 말에 양재택이 교통사고로 입원했는데...
제보자는 당시 양재택 병문안을 가서 김건희를 보았다는 겁니다. 양재택이 김건희를 '여보'라 불렀다지요.
-> 아래 캡쳐는 언론사 인터뷰가 아니라, 다른 사적인 자리에서 이야기하신 내용의 제보입니다.
(캡쳐에서는 2011년이라고 되어 있지만, 2010년의 오기라고 합니다)
-> 중요한 건 2010~2011년은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이 이루어지던 시기이기도 하다는 것...

4. 위 제보자와 통화했습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1) 이 제보자분과의 통화는 방송에 내보내지 않으려 했습니다. 제보자의 신원이 드러나 불이익을 당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쥴리에 대한 양재택 뒷배설은 이미 공적인 큰 관심사이고, 곧 관련 재판도 시작됩니다.
이런 중요한 사안에 관한 제보를 단순히 전언 형식으로 보도할 수는 없기에, 제보자의 신원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전해 드립니다.
제보자에 관한 정보를 아직은 다 공개하기 곤란하다보니, 제보받은 내용을 오늘 다 전해드리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 제보자분은 강진구 기자와의 통화에서는 좀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입장도 이해합니다.
2) 검찰은 양재택-김건희 관계를 어떻게든 무마하기 위해, 이를 보도한 더탐사 취재진을 기소하였지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 분의 제보내용 보도에 대한 모든 책임은 더탐사가, 강진구 기자가 집니다.
추가기소하시려면 강진구 기자에게만 하시기 바랍니다.




5. 김건희 모친 최은순의 피신조서까지 참고하면 김건희는 양다리를 넘은 세다리...?
1) 최은순에 대한 2011년 5월 25일 검찰조서를 보면, 최은순은 딸 김명신(건희)이 그해 10월에 결혼할 예정이라 했습니다.
2) 그런데 실제로는 저 시기, 김건희는 청담동 꽂꽂이 교실을 다니면서 김범수 아나운서와도 사귀고 있었습니다.
-> 그렇다면 김건희는 2010~2011년 경에 전관변호사 양재택, 아나운서 김범수, 그리고 굥.
이렇게 세 명의 남자와 관계를 갖고 그들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3> 양재택의 강남구청장 출마를 막은 사람은 누구였을까?
1. 전화 한통으로 양재택의 강남구청장 출마를 막은 사람?
1) 요컨대 양재택의 아내가 양재택에게 "강남구청장 하라"라고 해서 2018년 지선준비를 다 하고 있었는데,
양재택 아내가 전화해서 "뭐 그런 짓을 하느냐"며 막았다는 이야기인데... 권유한 와이프와 막은 와이프는 다른 사람일까요?
2) 심지어 당시 양재택은 출마하면 충분히 당선될 수 있다는 예상을 하던 시기였다고 합니다(역시 강남구...)

2. 이에 대한 제보자 Y와 강진구 기자의 통화
* 전화인터뷰에서 Y씨는 양재택의 강남구청장 출마를 막은 것이 본부인인지 김건희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Y씨는 양재택 부부와 매우 친하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 그러니 본부인이 반대했던 것이라면, 양재택에게 구청장 출마를 권유했던 사람으로서 부인에게도 연락해서 설득했겠죠?
그런데 그런 설득에 대한 말이 없다는 건...


3. 팩트체크. 2017년 양재택의 선거사무실을 임대했던 건물주인 인터뷰
* Y씨의 말처럼, 2017년에 양재택이 강남구청장 출마하려 해서 선거사무실을 빌려주었음을 인정했습니다.
-> Y씨의 말을 신뢰할 만한 추가정황이네요.

4. 김건희는 양재택과 굥을 각각 "재택이", "석열이"라고 막 부른다.
1) 주목받는 공직자인 강남구청장에 양재택이 출마한다면, 김건희로서는 검증에 노출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렇게 무리하게 출마를 막을 만한 이유가 되었겠지요.
2) 2017년이면 굥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입니다. 저 상황에서 양재택이 출마한다면
김건희로서는 두 (전)검사와의 부적절한 관계와 전횡이 드러날 위기였을 것입니다.
3) 양재택이 출마를 결심하고 노래선생에게 강습까지 받고 있었는데, 그걸 전화 한 통화로 끝내버릴 영향력이라...
"양재택은 명신이가 꽉 쥐고 있어"라는 증언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상황입니다.
<4> 검사들은 철저하게 김건희-양재택을 비호하고 있지만
1. 수많은 보도로 증거를 공개했음에도, 선거법상 공소시효는 지나 버렸습니다.
2.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있음을 인정하셔야 할 겁니다.
1) 오늘 Y씨의 증언만 보아도, 과거 같으면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이니 입도 뻥긋 못했을 이야기입니다.
2) 현재 검찰은 쥴리와 양재택 뒷배설을 허위사실로 몰아 기소하고, 주요 목격자들을 회유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부질없는 짓입니다. 그렇게 진실을 가릴 수 있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검찰은 더이상 죄인이 되지 마십시오.
-> 김건희 씨. 당신의 말처럼 "권력만 잡으면 다 알아서 기소하는" 개돼지들일 것 같았죠? 그렇게 안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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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탐사는 그동안 탐사보도의 또다른 프로젝트로, 세월호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왔습니다. 곧 공개 예정입니다.
필사적으로 보호하고
또 그런 쥴리한테 꼼짝 못하고 눈치보고 있는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정체가 밝혀졌는데도 영부인이 되고
언론은 특종감인데도 입꾹닫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