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조기가 짱이죠, 대가리에있는 돌두개 빼면, 내장 뼈까지 다 먹을수 있는 몇안되는 생선이고요.
IP 124.♡.116.187
09-27
2022-09-27 23:32:06
·
동의할 수밖에 없네요. 꾸덕말린 옥돔이랑 금태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명이나물
IP 218.♡.36.243
09-27
2022-09-27 23:34:29
·
아래 랭킹은 취향을 타지만
옥돔구이가 원티어라는건 생선좀 발라봤다 하는 분들이면 다들 인정하죠
양기후
IP 220.♡.13.245
09-27
2022-09-27 23:34:42
·
대학생때 누나네삼치라는 술집이 있었는데 누나는 없고 삼치만 있는 집이었습니다.. 근데 15년 전임에도 와사비마요 소스를 주는 선진적인 가게였죠..거기 들어가서는 제정신에 나온 적이 없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BeyondLimits
IP 39.♡.230.35
09-27
2022-09-27 23:38:54
·
뭔 생선구이까지 서열화인지 ㅋㅋㅋ
윈도우즈니
IP 223.♡.204.225
09-27
2022-09-27 23:38:59
·
밥다 말아먹고 숭늉에 누룽지도 탈탈 털리는 구이들이군요
버미파더
IP 221.♡.182.176
09-27
2022-09-27 23:41:04
·
어릴 때 임연수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갈치, 고등어, 굴비, 꽁치 정도 더 먹어봤네요. 옥돔이 맛있나요?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ruler
IP 220.♡.101.203
09-27
2022-09-27 23:43:55
·
왜 연어는 없는거죠.. 전 삼치, 고등어, 연어 먹으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ruler
IP 220.♡.101.203
09-27
2022-09-27 23:57:35
·
제외군요..ㅎ
0브라운0
IP 49.♡.40.97
09-27
2022-09-27 23:44:20
·
'옥돔 vs 고등어' 라도 전 고등어 입니다 ㅎㅎ
테세우스의뱃살
IP 14.♡.177.221
09-27
2022-09-27 23:49:22
·
옥돔이 참 맛있는데, 옥돔으로 둔갑한 옥두어라는 놈이 있어서 이미지를 망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재즈탱고
IP 211.♡.245.10
09-27
2022-09-27 23:50:22
·
그냥 어렸을때 먹던 갈치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DotoriCake
IP 118.♡.13.245
09-27
2022-09-27 23:50:39
·
전 꽁치가 젤 좋은뎅..
반건조우주오징어
IP 45.♡.191.234
09-27
2022-09-27 23:57:11
·
메로구이가 없군욧…
어버버
IP 14.♡.28.136
09-27
2022-09-27 23:57:41
·
흔히 먹는 갈치, 조기, 고등어, 삼치, 꽁치 중에서는 서열을 못 나누겠고요..
처가집에서 꽁치는 개나 주는 것이라고 해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꽁치도 을매나 맛있는데요~~
IP 123.♡.24.76
09-27
2022-09-27 23:58:19
·
다 없어서 못 먹습니다
진로제약
IP 112.♡.11.64
09-28
2022-09-28 00:21:27
·
부산 갔을 때 볼락구이 먹어보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jhshfor
IP 115.♡.140.56
09-28
2022-09-28 00:25:23
·
전갱이 이름 오랜만에 보네요. 어릴 적 부산에서 제사상에 생선 올릴 때 보고 서울서는 못 봤네요. 시댁은 오로지 조기만 ㅠㅠ 먹으시더라구요. 전 친정에 가면 엄마가 늘 구워 주시는 빨간고기가 최고이고 갈치, 고등어 순입니다. 추억의 포장마차 데이트에 빠지지 않던 꽁치가 최하위라니 안타깝네요.
rammer
IP 1.♡.75.176
09-28
2022-09-28 06:46:20
·
@jhshfor님 이름은 모르지만 빨간고기가 맛있죠. 마트에서 가끔보이는 금태가 비슷한 맛인거 같은데 비싸더라구요.
마군자
IP 223.♡.27.99
09-28
2022-09-28 00:29:39
·
그냥 가격순으로 줄세우면 됩니다. 순서가 잘 이해 안가네요.
냥수르
IP 61.♡.208.149
09-28
2022-09-28 00:35:24
·
고등어랑 갈치가 맛있더라구요.
은댕자은뎅자
IP 125.♡.149.5
09-28
2022-09-28 00:39:39
·
안나와서 써보는건데 강원도에서 먹어봤던 서대구이라는것이 참 맛있었습니다
푸른미르
IP 14.♡.186.98
09-28
2022-09-28 00:56:34
·
장어가 없다니 이게 왠 말입니까
Anncharlotte
IP 125.♡.0.34
09-28
2022-09-28 01:21:47
·
옥돔보다 금태가 와따 아닙니까 금태 물건 실한거는 정말 정말 맛있어요
풍사재하
IP 116.♡.157.223
09-28
2022-09-28 02:31:25
·
옥돔을 연탄불에 구워 먹은 경험이 없기에 서열을 매길수가 없네요 갠적으로 연탄불에 구운 고등어가 원탑입니다
와사비장에 콕, 소금에 콕.
고등어가 삼치 아래라는 것도 충격이고
꽁치가 잴 아래라는 것도 충격이네요.
https://archive.is/UYrIR
https://archive.ph/83Vet
https://archive.ph/TAg2I
https://archive.ph/dtKHw
자주 먹고 냉동실에도 있고 냉장고에도 있어여 ㅎ
차라리 굶을래요...
조기가 짱이죠, 대가리에있는 돌두개 빼면, 내장 뼈까지 다 먹을수 있는 몇안되는 생선이고요.
꾸덕말린 옥돔이랑 금태가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옥돔구이가 원티어라는건
생선좀 발라봤다 하는 분들이면 다들 인정하죠
근데 15년 전임에도 와사비마요 소스를 주는 선진적인 가게였죠..거기 들어가서는 제정신에 나온 적이 없네요.
갈치, 고등어, 굴비, 꽁치 정도 더 먹어봤네요.
옥돔이 맛있나요?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처가집에서 꽁치는 개나 주는 것이라고 해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꽁치도 을매나 맛있는데요~~
시댁은 오로지 조기만 ㅠㅠ 먹으시더라구요.
전 친정에 가면 엄마가 늘 구워 주시는 빨간고기가 최고이고 갈치, 고등어 순입니다. 추억의 포장마차 데이트에 빠지지 않던 꽁치가 최하위라니 안타깝네요.
갠적으로 연탄불에 구운 고등어가 원탑입니다
박대가 두 손각락 안에 든다고 자부합니다.
제대로 구울 줄 아는 곳에서 먹으면 고등어가 최고입니다.
꽁치는 풍성한 기름과 쌉싸름한 맛의 조화를 알게 되면 정말 맛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