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에 편승해서 고민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상황
1. 아이 나이는 7살. 내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
2. 맞벌이 중. 아빠는 장기 해외 출장 중, 엄마는 공부방 운영 중
주변 분위기
1. 주위 다른 엄마 + 친구들의 이야기로는 요즘 초등학교때부터 핸드폰 필요성 느낌
2. 특히 맞벌이 하는 집은 필수라는 의견이 다수
3. 엄마가 불안해서 먼저 사주게 될껄? 이라는 분위기
아이가 엄마 핸드폰으로 문자, 전화를 잘 사용하며 가끔 사진도 찍으면서 놀기는 합니다만
뭐.. 필수품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냥 가지고 놀다가 아무데나 놔두고 다닌다는 느낌
만약 핸드폰이 필요하다고 하면 집에 굴러다니는 아이폰11프로맥스를 주려고 합니다.
엄마아빠가 전부 아이폰 유저라 가족으로 묶고 스크린타임으로 핸드폰 사용 관리는 어느정도 될 것같습니다.
근데 정말 필요한가요? 너무 빠르지 않을까요?
정말 초1 아이들이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나요?
그리고 아이에게 핸드폰을 준다고 가정했을때 아이픈11프로맥스는 너무 크고 무겁지 않을까요?
답변 안주셔도 됩니다.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그냥 의견이 듣고 싶을뿐입니다.
하지만 내용이 문제가 된다면 아질게로 옮기겠습니다.
뭐 없이도 잘 지냅니다. 홑벌이입니다
다 걱정입니다.
초1이 뭘 알아서 핸드폰을 사용할지..
혹시나 나쁜쪽으로 빠지지는 않을지..
덜렁덜렁 가지고 다니다가 잃어버리는건 아닌지
핸드폰이 너무 크고 무거워서 불편하지는 않을지... 등등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ㅠ
써놓고 보니 개통해주는게ㅡ낫겠군요
목적은 위치추적이었습니다.
초등학교때 자기만 없다고 툴툴대긴 했는데 그냥저냥 잘 지내더라구요
아 맞벌이시군요...그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만 꼭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될것 같아요
애들 학원 다니면 필요 하긴 하더군요.
갘이 게임할때도 페이스타임 오디오로 무전기 대용으로도 훌륭 하고요 ㅋㅋ
아이가 친구들과 밖에서 어울려 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사주셔도 된다고 봅니다.
그 전에는 그냥 게임기예요.
1,2학년 때는 시계 형태로 된 걸 해줬었고 (그 때도 핸드폰 가지고 다니던 친구들이 많았다고..)
3학년 올라가면서 핸드폰 장만해줬습니다. (당근에서 구형 모델 구입).
지금 4학년인데 친구들하고 카톡도 많이 하고 게임도 하고, 엄빠하고 연락도 당연히 많이 합니다.
그동안에 시계 1번, 핸드폰 1번 잃어버렸고, 액정파손 2번 있었습니다.
이전에 쓰던 아이폰6S플러스에 알뜰폰 0원요금제로 줬는데 사진찍고 잘 놀아요.
하지만 폰이 커서 액정도 계속 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SE모델로 바꾸려고 준비중입니다.
파손되어도 덜 부담되는 모델로 찾아보세요~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들은 친구들 놀고 있을 때 옆에서 구경하면서 부러워 합니다.
부모의 교육관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지만,
저는 아예 기회를 차단하느니 어차피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니
패밀리링크나 모바일펜스 같은 차단/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스스로 관리하며 사용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연락해야 하는 상황은 꼭 생기기 마련이고 연락안되는 상황 한 번 경험하시면
사주시게 될겁니다.
보통 아이가 학원에 안오면 바로 부모에게 연락이 오는데요..
그런데 맞벌이면 그 상황에서 아이에게 연락할 방법도 없고, 아이 위치 파악도 안되서..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럼 손목시계타입이나, 목걸이형 같은걸로 시작하게되는데.. 이게 베터리 광탈문제같은게 있어서 (제 경우 손목시계..)
원할때 연락이 안됩니다..
그럼 베터리 빵빵한 휴대폰을 알아보게 됩니다...
맞벌이고 입학할 때 아이폰 11프로 중고로 구해서 개통해서 사용 중입니다. GPS추적 어플 깔아서 등하교 학원 잘 다니는지 모니터링으로 사용하고 있고, 스크린타임으로 관리 중이라 게임 같은 거는 토일 30분씩만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가방에 넣어서 학교에 보내는데 평소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가방에만 계속 보관만 해 둡니다.
경험상 초1때는 친구와 연락할 일이 없고 초3부터 연락하더라구요 초1인 둘째에게 폰은 게임용입니다
저희 큰애는 초등학교 입학~2학년때까지는 키즈폰, 3학년때부터 스마트폰 썼는데, 아주 잘 썼고요...
둘째는 초등학교 입학시 폴더폰을 사줬는데, 들고다니질 않습니다...-_-);;
본인이 귀찮대요....(지금 4학년)
1. 본인이 필요로 하는가.
2. 부모가 필요로 하는가.
확인후 사주셔야지. 남의 의견부터 물으시면 안되실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장만 해주는 방향으로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고..
11프로맥스는 처분하고 가벼운 놈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다행인지 뭔지 둘다 전화기는 필통만도 못한존재로 전화도 안받아요.. 어디갔냐 하면 가방 깊숙히서 꺼냅니다..
배터리는 거의 방전 직전...관심이 없어요..
어쩌다 주말에 놀러가면 포켓몬고 한두번 켜는 정도..
제어가 잘되는것 같아요..
여자 아이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친구들과 수다를 폰으로 합니다.
없을려면 아예 초등 졸업때 까지 SNS불가능한 폰이어야 할 겁니다.
남자 아이는 다른 용도 보다는 위치 확인용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사실 게임은 집에서 PC게임을 얼마나 잘 제어 하느냐에 따라 폰게임 다르니까요
그리고 남자아이들 끼리는 게임 이야기가 주화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게임 안하면
대화 같이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나 이런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핸드폰을 줘야 한다면 쓰려고 아이폰 SE 1세대를 하나 아껴두고 있긴한데....
어쩌면 좋을지 계속 고민중이네요.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줘야죠.
먼저, 대부분 학원은 도착하면 등록한 번호로 문자가 옵니다.
초3 정도이니 잠시 혼자 있게 될 때가 있는데
코로나 이후 비대면 수업 때문에 아이패드를 샀는데 이걸로 카카오 음성 통화 해서 체크 합니다.
아이는 게임하고 싶어서 휴대전화를 사달라고 하지만, 아직은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아예 게임을 못하게 하는 건 불가하니
최대한 늦추자라는 마음으로 컨트롤 하고 있고,
게임은 전화기 보다는 아이패드로 하길 권고하고 있고, (들고 다니진 못하게 통제하기 더 쉬워서) 스크린 타임을 통해 제한된 시간과 허용한 (스포츠 게임 위주) 게임만 허락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있을 땐 조금씩 하기도 하고, 집에서 자기도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 하고 싶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다른 부분으로 살살 꼬셔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2학년이니... 1년이 지났네요
맞벌이에 폰이 없다는건... 너무 불안해서 사주긴 했는데
포켓몬고만 합니다....
구글 페밀리링크로 시간제한 걸어놨는데
포켓몬고 시간 다 쓰면... 폰을 집에 돠두고 다니더군요 ㅎㅎㅎㅎ
-ㅅ-;;
그 나이대는 폰 좋고 나쁨을 안타니 부담없는 가격대로 폰하나 구하시고 구글패밀리링크등으로 앱 다막아두고 전화 문자만 되게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저흰 갤S7e에 알뜰폰 1900원짜리 요금제로…)
머리크면 검색해서 다 뚫는다지만 초1 2 때는 아직 그정도는 안되니.
필요하죠..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중학교 가면 사준다고 약속은 했는데, 큰 아이도 동의해서 따로 스마트폰 사달라는 말은 없습니다.
집에서 게임기와 유트뷰 주로 합니다.
부모님들이 스마트폰 해주는 주 목적중 하나가 아이들과 통화 인데 주변에 보면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더군요.
댓글 보고 문화적 충격이 꽤 있네요.
스마트폰을 일찍 사주되 관리 프로그램으로 하루 사용 시간 제한과 종류별 앱 사용 제한에 대해 미리 규칙을 정하고 합의해서 그렇게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하면, 나중에 좀 더 커도 그게 습관으로 남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모바일펜스라는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하루에 10분 사용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스마트폰을 주었습니다. 아이가 게임을 하든 유튜브를 보든 상관 없이 너느 하루 10분을 마음껏 쓸 수 있어. 대신 10분이 지나면 게임이나 유튜브는 잠겨. 하지만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는 건 언제든 할 수 있어. 이런 거죠.
이렇게 하고, 반년 단위 혹은 연 단위로 5분이나 10분씩 늘려갑니다. (연봉협상처럼요.. ㅎㅎ)
이렇게 유료프로그램을 쓰면 아이와 '너 오늘 폰 몇분 했어?' '엄마 조금만 더 할게' 이런 싸움을 할 필요도 없고, 아이가 스마트폰은 원래 이렇게 쓰는가보다 하게 됩니다.
그렇게 초저때부터 쓰던 첫째는 지금 중1이 되어 하루에 1시간을 자기가 알아서 잘 쓰고, 초2 둘째는 하루 15분을 즐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 있든 시간 되면 폰이 자동으로 막히니까 부모랑 얼굴 붉힐 일도 없고 이래저래 좋습니다.
위치 추적이라거나, 통화/문자 누구랑 했는지 알 수 있다거나, 어떤 앱을 얼마나 썼는지 등등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은 말할 것도 없고요.
안사주면 좋은데 학원 가거나 친구들과 놀때 연락이 필요한경우 잇습니나.
저희는 카톡도 안되고 전화 문자만 되는 키즈폰 사줬고 아쉬움이 있지만
울딸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고학년 올라갈수록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스마트폰은 최대함 연기할 생각입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지금 사주시진 마세요. 굳이 필요하지도 않다고 봅니다.
키즈폰으로 구매하시면 위치추적과 통화나 문자 카톡도 되니까요(저는 카톡도 설치 안했습니다)
다만, 초1에게 프맥은 좀 무리인 듯 싶네요 ㅎㅎ
se2, 3정도가 괜찮을 듯 합니다
초1때 들어가자마자 중고 G7에 알뜰폰으로 개통해 줬습니다. (전화통화 및 위치확인 목적)
이전부터(4살) 안드로이드탭(넥서스10 -> TAB410+ -> P11+)을 주로 사용해서 그런지 오히려 폰에는 별로 관심이 없더군요
저는 게임이건 유튜브건 최대한 할수있게 해주고 공부할땐 공부하게 하는쪽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러면 영상을 보다보다 지치거나 더이상 볼게 없으면, 스스로 그림도 그리고, 책도 보고, 만들기도 하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