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 우리나라 평균 나이도 43인가 돼서
길가다 반말해도 절반이상이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인 나이인데
왜 저는 마흔이 되면 젊은은 끝난거 같고 새로운거 시작을 못할 나이같을까요?
책임감도 엄청 생길것 같구요
서른즈음에 노래가 참 안와닿았는데 마흔 즈음이 되니까 느낌이 이상하네요
전 혼자인데도
마흔이라느나이가 주는 무게감이 엄청 무거울까봐 걱정입니다
거기다 우리나라 평균 나이도 43인가 돼서
길가다 반말해도 절반이상이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인 나이인데
왜 저는 마흔이 되면 젊은은 끝난거 같고 새로운거 시작을 못할 나이같을까요?
책임감도 엄청 생길것 같구요
서른즈음에 노래가 참 안와닿았는데 마흔 즈음이 되니까 느낌이 이상하네요
전 혼자인데도
마흔이라느나이가 주는 무게감이 엄청 무거울까봐 걱정입니다
싱글입니다ㅠ
정확히 마흔 살 되면서 느꼈던 것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날보다 짧을 수 있다.'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자라남과 노쇠를 겪게 되니까요
좀 이른 분들은 노안이나 이쪽에 문제가 생기시기도 하고....
당뇨수치가 높아서 당뇨병을 알아보니 너무 무서운 병인겁니다
바로 운동 시작하고 식단 조절하고 있습니다
남은 인생 건강하게라도 살아야죠
생물학적으로는 옛날과 다를게 없죠
옛날 40대나 지금 40대나 중년입니다
요양병원 가면 10년씩 누워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냥 진짜 생명만 유지하는 셈이죠...
아이는 이제 내년에 초등들어가네요.
애 결혼해서 가정을 이룰때까지 버텨질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