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배꼽빠지는 개그글이 아닌 정상(?) 글을 남기는 SamWatch 입니다.
최근 10대들의 아이폰 선호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저도 주변에서 비슷한 것들을 많이 보았고... 평소 느끼던 바들이 있어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적어 봅니다.
먼저 아이폰을 선호하는 이유는 말 그대로 '빠르고 좋아서' 입니다.
작년에 사촌동생(18세) 이 친구가 기변하고 남은 아이폰7을 헐값에 사와서 사용하더라구요..
사실 엄청 오래된 기종임이 분명하고 이렇게까지 사용해야하나라는 생각에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빠르잖아' 였습니다.
아이폰 이전에 동생이 쓰던 폰은 갤럭시점프(A32) 였는데요, 학생이 쓰기엔 부족함없다라 생각하는 모델이었습니다.
이모의 입장에서도 부담되지 않으면서 '쓸만한' 기기를 구매해 주신것인데...
새로운 기기가 나오고, 기변한다더라도 신기능이 아닌 학생들 입장에선 통화, 문자, 카메라, 몇몇 앱 정도를 활용하는지라 새로운 기능이 기기마다 추가되는 안드로이드보다는 안정적(?)으로 구동되고 데이터소모없이 Airdrop 을 사용하여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아이폰이 가지고 싶은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물론 그 이후, 지금도 아이폰 사 달라 노래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 갤럭시 플래그십 기종들 vs 한 세대 전 아이폰 중 무엇을 선택할것이냐 물어보니 아이폰을 구매하려 한다고 합니다.
신형 안드로이드는 왜 싫으냐고 물었을 때 '그냥' 이라 합니다.
솔직히 겉멋이 들었나... 라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셀럽들이 가지고 나오고 친구들이 구매하니 나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인가 했었죠..
그런데 최근 제 딸아이(4살) 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말 하는 연습을 하라는 의미로 올해 초 사준 Xcover5(위젯으로 전화번호를 사진과 매칭해 본인이 원하는 사람과 통화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를 목에 걸고 손잡고 사진을 찍어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찍다가 나중에는 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요...
아직 어떤 기기가 더 비싸다는 개념도 없을텐데..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동영상모드로 실수 전환이 잦기도 하고, 셔터 버튼을 누를 때 다른 손의 일부가 닿아있으면 사진이 찍히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아이폰은 바로바로 찍어 냅니다.
그것을 보고는 '이래서 아이폰을 사용해본(만져본) 사람이라면 아이폰을 사용하는구나' 라 생각해 봅니다.
스마트폰 초기와는 달리 아이폰 어려워서 못쓰겠다는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같은 경험을 주는 앱들을 사용하는 지금의 스마트폰사용 패턴으로는 아이폰 적응이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 앱을 사용하지 않는 어린세대들, 아이폰의 탄탄한 기본기(물론 기능적으로 안드로이드보다 부족함을 가지고있을 수 있으나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수준에서 입니다.) 에 물들고, 매끄럽게 작동하는 파일전송, 사진촬영을 맛본것이라면 아이폰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지금 학생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기(아이폰의 경우 아이폰 SE, 갤럭시 A... 물론 이는 집안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의 차이만 보더라도 추후 기기 선택에 대한 첫인상을 어떻게 가지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주절주절 쓴 글이라 두서가 없긴하지만 오랜만에 장문의 게시글을 작성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P.S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는 아이폰, 갤럭시, 아이패드, 갤럭시탭, X1카본, 맥북프로16, 서피스를 돌아가며 사용하며, 양손에 애플워치와 갤럭시 워치를 동시 장착합니다. 특정 제품 편을 드는 글이 아님을 다시한번 강조하여 알려드립니다.
적어도 a52는 되어야 쓸만 한 것 같아요.
버벅거리고 액정 깨지고 심지어 마이크가 고장나도 갤럭시로 가느니 차라리 아이폰 쓰겠다는게 요즘 애들입니다
여자애들은 사진 성능이 중요하다고는 합니다만
이해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예쁘고 안예쁘고는 그 이후의 문제.
50대 어른들이 죄다 아이폰쓰면 애들은 갤럭시 쓸겁니다. ㅎㅎ
저도 미국살면 그냥 아이폰쓸거고요. 서비스가 일단 미국서 시작하니까요. 굳이 딴걸..
일본은 아시다시피....
아이폰쓸때는 몰랐던 버벅임이 있어요
os차이인지 최적화 차이인지 하드웨어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버벅거립니다
그렇다고 폰을 백만원 넘게 주고 사고 싶진않네요
플래그쉽 사야 안버벅거리는거라면 아이폰 저가형 사고 말겠습니다
집에 있는 급식이와 심도깊은 대화를 나눈 후에 내린 결론입니다.
아이폰 : 오~ 너도 아이폰?
구형아이폰: 뭐 그래도 아이폰이네
갤럭시: 엥? 넌 갤럭시네? 왜 그거써? 그거 좋냐?(실제로 관심은 없음. 왜 쓰는지 설명 많이 해야 함)
엘지폰 중국폰: 극혐
스마트폰을 잘! 쓴다면 안드로이드계열이 좋겟지만
정해진 기능안에서 사용한다면 아이폰이 좋은것같습니다
스마트"폰"이라서 이게 전화기라고들 생각하시는데 "스마트"폰이란건 사실 개인용 컴퓨터가 작아진 거라고 봅니다. 두개 들고 다니라고 하면 아마도 전화기를 선택할 테니까 전화기 기능까지 넣어준거 뿐이죠.
그럼 소형 컴퓨터를 제일 잘 만들 수 있는 회사중 하나가 애플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삼성이 개인용 컴퓨터에서 가장 경쟁력을 갖는 부분이 뭐일지 모르고 헤메는 동안에 애플은 컴퓨터 최고의 경쟁력은 빠른 성능일 것이라고 보고 빠른 성능을 내는 AP에 집중한 결과를 지금 보이고 있는 거죠.
가장큰 차이점이
아이폰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실제 경험에 초점을 둔 반면에
갤럭시는 보통 보여지는 하드웨어 스펙에 초점을 맞춘것 처럼 보일때가 많습니다.(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못미치는 기대치”는 사용자의 몫으로..)
우리나라 교육,자동차등 모든 분야가 이런식이지요..죽었다 깨어나도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는거..
저도 한때 애플 욕 많이 하고 보란듯이 안드로이드 핸드폰 사서 자랑하며 이리저리 개조하고 별짓을 다하며 살았지만
이상하게 나중에 한번 경험하곤 아이폰(순정)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싫지만 그냥 인정할수밖에 없더군요
아직 x쓰는데도 그다지 불편한게 없어요
이제야 일부 어플에서 잠깐씩 끊기는게 보이기 시작할정도..
일반적인 케이스라면
기기에 신경 덜쓰고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걸 추구하면 애플계열로,
가성비좋고 성능좋은 하드웨어를 구매해서 자유롭게 직접 개조하고 꾸며서 사용하고 싶은분은 갤럭시계열로 구매하면 맞을것 같습니다.
*통화녹음하고 애플페이만 해결되면 앞으로 갤럭시는 경쟁하기 더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개념부터 바뀌지 않는한.
10대들이 안드로이드(특히 갤럭시) 안쓰는 이유가.. 어릴때 저가형 갤럭시를 쓰다보니 그 느린 성능 때문에 처음부터 안드로이드 안티로 시작한다고 하네요...ㅋㅋ 그에 반해 아이폰은 구형 제품도 안드로이드에 비하면 빠릿빠릿하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