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이렇게 가파르게 오르는 이유는 국내에서 달러가 줄줄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가파르게 올리고 있는데, 우리 금리가 연동해서 오르지 않으면
당연히 국내 달러는 금리가 쎈 쪽으로 빠져나가기 마련이지요.
그럼 당연히 우리도 금리를 서둘러 올려야할텐데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거 솔까말 <부동산> 때문 아닌가요?
지들이 기레기들과 합심해서 영끌영끌 떠들어 가며 집사라고 부채질 해놓고 ,
2030 빚내서 집사라고 그렇게나 부추겨 놓고,
이제와서 금리 올려버리면,
집값은 더 가파르게 떨어질 것이고,
대출 이자 때문에 생활고에 아우성,
나아기 여기저기 자살 사례까지 나와 그 모든 비난의 화살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혹은
지들도 부동산에 투자해둔거 충분히 원금회수 못해서 그런가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경기 위축도 있고요
그러고 남는 거면 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고, 부동산에 자산 묶여있는 사람들 많다는 건 한국인 재산 관련해서 매번 나오는 내용이니..
부동산이 비중이 크고 중요한 건 맞다고 봅니다.
집값 거품이 너무 커져버려서...
주식시장이 엊그제까지 620조가 바이든 했지요
굥의 핵심지지층이 바로
부동산 투기세력과 부동산가격 안정보다는 오르기를 바라는 국민들이었죠.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무너지면 5% 이하 지지율은 확정이라 봅니다.
자영업자 대출이 엄청납니다. 진짜 IMF처럼 공원에서 노숙하는 사람들 나올 수 있어요
부동산 대출도 자영업자들 대출이 포함된게 많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금리 안올리면 달러는 계속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그럼 어느 순간 외환보유고 쭉쭉 줄어들어 제2의 금융위기 올수도 있겠죠.
그럼 결과는 말씀하신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금리는 빨리 올려야 하고, 부실채권 관리는 별도로 해야죠.
댓글의 내용은 문제의 진단이 이상하다는 거구요
온 나라를 통째로 나락으로 몰락시키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이전 정권에서 금리를 낮춘게 부동산을 올리려고 했던게 아니잖습니까... 코로나로 힘든 자영업자/중소기업을 위해서였죠.
마찬가지로, 금리 올리면 부동산도 타격이 가겠지만 당장 자영업자/중소기업에게 피해가 갑니다.
금리를 올리지 않아서 나라 외환이 줄줄 빠져나가고 있고, 적잖은 사람들은 달러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환율은 더 가파르게 오르겠죠. 그게 계속되면 제2의 IMF사태 입니다.
그럼 결과는 말씀하신 것과 같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면,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서 달러가 줄지 않는 정책이 나와야할텐데 그것도 없지 않습니까.
주식시장이 620조가 빠져나간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소상공인의 업은 투자가 아니라 생계수단이죠.
개인적으로는 주가 방어보다는 소상공인 보호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금리 하나로 인해 파생되는 분야까지 합치면 기하급수로 늘어납니다.
부동산이나 소상공인도 봐야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금리에 반영하는게 합리적 아니겠습니까
누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떠나 손실 득실 관계를 따지는것도 더 합리적이고요
그걸 말하는 것입니다.
저희 회사도 환율피해 큽니다만, 사안은 객관적으로 봤으면 합니다.
그러다보니 '부동산 때문에 금리 못올린다'는 말도 당연히 말이 안되는 말이 됩니다.
저도 '그것보다는 자영업자를 위함일 것이다'라고 말했지 저금리 유지에 대한 찬반을 밝힌적은 없어요.
금리올리면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부채금리에 타격을 입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안올리고 있으니 더큰 시장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합리적인 정책을 발의하고, 유동적으로 그들을 위한 핀셋정책으로 구제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방법이야 만들면 얼마든지 있는데,
현정부는 아무것도 안하니까 문제라는것이고
그 원인을 찾다보니 부동산때문이다라는게 보이니까 하는 말인것입니다.
성향때문에 그들을 까는게 아니고요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을 못하니까 까는 것입니다.
저도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이지
이재명 빠돌이가 아닙니다.
제2의 IMF 상황이 오면 그 소상공인도 함께 날아간다는 것을 IMF시대를 겪어본 사람은 다 압니다.
즉 지금 정부가 하는 짓은
(금리 올리지 않고도 달러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정책이 나오지 않는한)
그저 몰핀 투여하며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 입니다.
정부가 하는일이 없어서 하도 답답해서 ㅠㅠ
그냥 그런 판단도 있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할 뿐이죠.
이전 정부때 코로나 터져서 금리를 내린 것은 전세계 적으로 금리가 내렸고 부동산 규제를 같이 시도하며 집 사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기레기, 부동산 투기꾼의 핑계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도 금리를 올리지 않고 부동산 규제도 완하하고 있기 때문에 핑계인겁니다.
근대 이자 인상으로 대출을 못갑으면 재네가 책임져주고 회수작업 하는건데 급격하게 하면 다 망하는 거거든요
노예들아 돈을 받쳐라 하려면 어쩔수(?)없는거죠
자기도 나중에 거기 가서 사외 이사로 월천씩 따박따박 받으려면요
참여연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부채 1000조 육박...빚으로 생계 유지"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461474
미리 조금씩 터트려서 연착륙을 유도해야 될 상황에
은행 건설 업체 눈치 보면서
금융전문가라는 놈들이 떠드는것만 듣고
미국 금리 천천히 올릴것만 계산 했겠죠.
이제 가계대출 경착륙 + 좀비기업 연쇄부도
+ 저축은행 캐피탈 금융 부실 걱정해야 될 상황 ㄷㄷ
금리를 안올리는건 마치 언발에 따뜻하라고 오줌을 누어주는 행위입니다.
오줌이 식으면서 발이 동상에 걸리 듯이 환율 급등으로 인한 피해는 더 심각해졌습니다.
차라리 금리는 올리고 부자증세를 통해서 가계 부채를 국가에서 지원해줬어야 맞습니다.
그로 인한 지들 지지율 하락은 신경쓰죠
자영업자보다
부동산투기부자의 지지율이 더 걱정일 겁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5101351002?input=1179m
https://www.yna.co.kr/view/AKR20220827036300002?input=1179m
그러니 서민들은 속으면 안됩니다. 저들의 의도에...;;; 물론 여기에 묻어갈 수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사실 작년부터 서서히 금리는 올리고 있었는데 파월이 늦장 부리다가 올해 급격히 올리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다는 건 잘 압니다. 그런데 어차피 초이노믹스 때부터 양적완화시킨 거 회수하려다 코로나 터지는 바람에 못했던 거라서 근 10년 동안 풀린 유동성을 회수해야 하니 큰 고통을 감내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전 연말 환율 1,900원도 보거든요. 금리 소극적으로 올리면...;;
부동산 가격을 유지하고 통화가치를 떨어뜨리기.
통화가치를 유지하고 부동산을 떨어뜨리기.
1번으로 방향은 잡았으나 어림없게도 1,2번 동시진행중.
달러 표시로 그래프 그려보면 주택가격은 91년 일본과 동일한 수직추락 중입니다.
그러나 1번의 효과로 소득도 함께 줄기 때문에 부동산의 지지선도 함께 낮아지죠.
다른 적신호 모두 무시하고 환율만 보면 2만4천불 소득에 해당하는 2010년 가격이 일단 지지해줄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낙관론이지만요.
어쩌면 저새끼들이 노린 것일 수도....
국민들은 죽든 말든, 지들이 이것저것 줍줍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