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인님 우리 가족들의 범위가 제한적일 것 아닐까요? 갭투기꾼보다 일반 시민들의 아이가 훨씬 더 숫자가 많은데... 그들의 먹고 입고 생활하는 물가도 금리 인상 안하면 더 오를텐데요? 지금 무 한포기, 각종 의식주 가격이 정상은 아닐텐데요? 더욱이 우리나라 같이 원재료 수입해서 가공해서 소비재만드는 나라에서는 더욱더요.
@매향인님 ???? 미국만 금리와 물가가 오른다고 하기에는 전세계가 다 오르고 있고 미국만 오를려면 그건 세계화가 아니라 블럭경제 아닌가요? 석유도 식량 생산국도 다 오르고 미국이 금리를 올리니 가격이 다시 80불대에 있지 금리 인상 없었으면 유가 110불 찍었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랑 유럽이 호구도 아니고 미국에 발맞춰 금리 올리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요?? 중국이나 일본이면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인건비 문제가 아니라... 외환보유고, 수입에 들어가는 달러 들도 문제죠. 미국이 금리 올릴 때 어떤 지표 딱하나만 보고 올릴까요?
인건비가 그대로라서 괜찮다면 지금 상승한 물가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업자들의 농간인가요?
그리고 달러대비 국가들이 다 난리 났지만 경제펜더멘탈 대비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더 안 좋은 것도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말씀하신 미국 물가와 금리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물가가 지금 안올랐나요???? 말씀하신 전제조건 부터 틀리신 것 같습니다?
@매향인님 ???? 미국만 상승한다고 하셨다가 수치를 가져오셨긴 했지만... 수치라는 것은 후행이죠. 매향인님 주장처럼 금리 안 올렸다가 다음분기 발표에서 미국을 능가하면 미국보다 더 올려도 될까요? 5.7% 에서 더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 금리를 올릴 이유도 충분하죠. 파월이 까이는 이유가 뭘까요? 수치가 나온 다음에 올리는 것 보다 그 수치까지 안가게 국민들이 고통을 덜 받게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국가와 정부의 의무죠. 미국이 8 퍼라고 우리나라가 5.7퍼라고 해서 그 비율에 맞게 올려야 한다는 것 자체가 더 이상한데요? 그러면 한은은 어떤 공식으로 앞앞전에는 0.5 올렸고 앞전에는 0.25 올렸을까요?
수치 발표는 실시간이 아니라 결국 결과가 나오는 후행이라는 것이죠.
설마... 물가상승율 8퍼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미국 상승율이 낮아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그런데... 금리는 미국에서 이미 올렸는데요? 올린 금리에서 물가 상승율 낮아져봐야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텐데요?
미국과 달리 미국외 국가는 금리 컨트롤 말고는 답이 없지 않나요? 다들 미국만 바라고 미국에 촉각을 세우는 이유가 그것일테고요.
매향인
IP 119.♡.100.66
09-24
2022-09-24 03:15:02
·
@님 미국 물가만 선행하고, 한국은 후행한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듣습니다. 석유 유가나 식량가는 전 세계 공통으로 실시간 적용되는 것들입니다.
한국 물가는 이미 피크 찍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엑투
IP 123.♡.163.16
09-24
2022-09-24 03:25:13
·
@매향인님 물가가 피크 찍었다고요? 일시적으로 국제 유가 하락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OPEC+에서 10월부터 일 10만 배럴 감산 합의해서 유가 하락을 막고 있습니다. 유가가 하락이 멈추고 유지만 되어도 원화가치 하락으로 더 비싸게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물가는 다시 오를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매향인
IP 119.♡.100.66
09-24
2022-09-24 03:32:27
·
@엑투님 유가가 반등할 것이라 보시는 것 같은데, Fed가 세계경제를 침체로 몰아넣고 있는 중이라서, 유가 수요 감소가 일어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엑투
IP 123.♡.163.16
09-24
2022-09-24 03:33:46
·
@매향인님 > 미국 물가만 선행하고, 한국은 후행한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듣습니다. 그리고 @님 쓴 댓글 읽어봤는데 위와 말은 없었는데요.
아래와 같은 말이 있었죠. > 수치 발표는 실시간이 아니라 결국 결과가 나오는 후행이라는 것이죠.
이 수치는 물가를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후행으로 발표되는 것 맞습니다. 미국의 이번에 나온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월꺼입니다. 8월에 나온 것을 보고 이번에 0.75 올렸습니다. 이게 선제 조치라는 것이죠. @님은 이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물가상승률이 5.7%라며 미국 보다 낮다고 하셨는데 미국은 주거비 포함이고 우리나라는 주거비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5.7%인거지 미국 처럼 주거비 포함하면 미국 이상일 수 있습니다.
@달콤한만두님 미국도 한번에 2프로 안올리는데 뭔 2프인가요??? 부동산 혐오가 어디있나요? 갭투기 혐오지. 그런 갭투기 살릴려고 짜장면값 무값 배추값은 다 올라도 되나보네요? 미국이나 유럽은 부동산 폭삭하게 할려고 금리를 올리나봅니다? 최소한 여기 클리앙에 그 어떤 사람들보다 유럽중앙은행이나 미국연준이 화폐경제나 시장경제는 잘고 있을 것 같네요. 금리를 올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텐데요?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방법이 금리 인상 말고 지금 뭘 할 수 있나요? 역으로 일본은 mmt 하니깐 우리는 마이너스 금리에 도전하면 될까요?
유럽이나 캐나다는 방법을 몰라서 금리 올리나요?
금리 올리면 안된다는 분들은... 다른 방법을 제시 못하시더군요. 그래놓고는 올리면 안된다니 말이죠...
리플에도 국제상황이라고 언급하셨는데... 국제상황이 금리 인상 기조 아닌가요??? 국제상황을 언급하시면서 금리 인상은 반대하시나요??? 아니면 달러대비 다른 나라 통화도 다 박살나는 중인 국제 상황이라서 금리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니 달러대비 국가들 환율이 박살나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캐나다든 유럽이든 금리인상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혹시 국제 상황이 다른 국제 상황인가요?
한국은행 하는 행동이 파월이 해서 욕먹는 행동 아닌가요? 위에서도 지표는 결국 후행이라다는 리플이 있는데도 말이죠..????
외환보유고도 지키고 물가도 잡고 부동산 가격도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런 방법은 없을 것 같아서요...
떡구님!
IP 61.♡.25.45
09-24
2022-09-24 02:14:45
·
다음달 금리 1% 이상 안올리면 노답상황이죠...
파랑퍼렁
IP 1.♡.137.74
09-24
2022-09-24 02:16:09
·
@떡구님!님 그런거겠죠ㅠㅠㅠㅠ 동굴 속에 살듯이 살아야…
투덜이~
IP 121.♡.85.87
09-24
2022-09-24 02:19:25
·
금리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imf때와는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달러만 오르는 상황이라 그게 더 큰 문제입니다. 금리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는 있으나 우리나라만의 변동이 아닌 전세계적인 변동이라 과연 금리로 이런 추세를 잡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미국보다 높은 금리 국가에서는 환율추세가 다를까도 궁금하구요
엑투
IP 123.♡.163.16
09-24
2022-09-24 02:33:20
·
@투덜이~님 금리 문제 맞습니다. 그게 아니면 왜 원화만 박살날까요?
파랑퍼렁
IP 1.♡.137.74
09-24
2022-09-24 02:34:36
·
@투덜이~님 나랏돈 가치가 너무 없어서 경제기초체력도 뚝 떨어지다보니까 이거 심각할거 같아요
아니요.
지금 상황에서는 금리 올리면 영끌만 죽는 게 아닙니다. IMF2됩니다.
IMF때 빚이 많던 대우, 삼보만 망한 게 아니라.
연쇄부도로 흑자기업들과 은행들까지 다같이 망해서 팔려나갔습니다. 외환은행이 빚이 많거나 분식회계를 했다가 망한 게 아닙니다.
어차피 모두가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없다면 2찍들 지지기반인 갭투기꾼들만 좋은 일이 일어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갭투기꾼들에 대한 혐오 때문에,
우리 가족들마저 불타오르는 길에 던지지 말아야죠.
IMF는 삼보 정태수 회장만 불사른 게 아니라,
고아원에 버려져야했던 일반 시민들 아이가 훨씬 더 숫자가 많았습니다.
대기업들이 피해 입는다? 갭투기꾼들도 살려야 한다? 그렇다고 기업이 월급 더 올려주나요?
이상태면 무가격 생선가격 짜장면 가격 다 더 오를 것 같은데요???
달러 가치가 오르는 것과,
물가가 오르는 것은 약간 다릅니다.
후자가 더 상승률이 낮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물가와 금리가 오르는 거지,
석유나 식량 생산국 원산지 물가가 오르는 게 아니고, 물가는 국내와 국외 상승분이 있는 데, 지금 한국내에서는 인건비 상승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인력 모자란다며 월급 올려주고 있는 건 미국 노동시장 상황이지, 한국 노동시장 상황은 아닙니다..
> 안올리면 외화 유출되서 IMF2 됩니다.
달러 유입없이 유출만 계속되고, 이론상 8개월뒤 외환보유고 다 떨어진다 는 그 계산법이요?
캐나다랑 유럽이 호구도 아니고 미국에 발맞춰 금리 올리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요?? 중국이나 일본이면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인건비 문제가 아니라... 외환보유고, 수입에 들어가는 달러 들도 문제죠. 미국이 금리 올릴 때 어떤 지표 딱하나만 보고 올릴까요?
인건비가 그대로라서 괜찮다면 지금 상승한 물가는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업자들의 농간인가요?
그리고 달러대비 국가들이 다 난리 났지만 경제펜더멘탈 대비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더 안 좋은 것도 사실 아닌가요?
그리고 말씀하신 미국 물가와 금리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물가가 지금 안올랐나요???? 말씀하신 전제조건 부터 틀리신 것 같습니다?
각 나라마다 물가상승률은 다 다릅니다.
말씀하시는 논리대로라면 전세계 모든 나라들이 물가상승률이 동일하겠죠.
하지만 실제로는, 물가상승률이 유럽은 9%고, 미국은 8%고, 한국은 5.7%고, 중국은 2.7%, 일본은 2%입니다.
물가 상승률 8%인 나라와 2%인 나라가 금리를 똑같게 올릴 필요는 없을 겁니다.
5.7%인 한국이 8.1%인 미국과 똑같이 올릴 필요도 없구요.
수치 발표는 실시간이 아니라 결국 결과가 나오는 후행이라는 것이죠.
설마... 물가상승율 8퍼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미국 상승율이 낮아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그런데... 금리는 미국에서 이미 올렸는데요? 올린 금리에서 물가 상승율 낮아져봐야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텐데요?
미국과 달리 미국외 국가는 금리 컨트롤 말고는 답이 없지 않나요? 다들 미국만 바라고 미국에 촉각을 세우는 이유가 그것일테고요.
미국 물가만 선행하고, 한국은 후행한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듣습니다.
석유 유가나 식량가는 전 세계 공통으로 실시간 적용되는 것들입니다.
한국 물가는 이미 피크 찍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유가가 반등할 것이라 보시는 것 같은데,
Fed가 세계경제를 침체로 몰아넣고 있는 중이라서, 유가 수요 감소가 일어날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 미국 물가만 선행하고, 한국은 후행한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듣습니다.
그리고 @님 쓴 댓글 읽어봤는데 위와 말은 없었는데요.
아래와 같은 말이 있었죠.
> 수치 발표는 실시간이 아니라 결국 결과가 나오는 후행이라는 것이죠.
이 수치는 물가를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후행으로 발표되는 것 맞습니다. 미국의 이번에 나온 소비자물가지수(CPI)는 8월꺼입니다. 8월에 나온 것을 보고 이번에 0.75 올렸습니다. 이게 선제 조치라는 것이죠. @님은 이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물가상승률이 5.7%라며 미국 보다 낮다고 하셨는데 미국은 주거비 포함이고 우리나라는 주거비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5.7%인거지 미국 처럼 주거비 포함하면 미국 이상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자가 주거비 포함안시키는 것은
50년전 박통시절때도 그랬습니다.
반세기 이상 그래왔으면 원래 그런거라고 기저점으로 받아들이고 추세를 보는 게 맞습니다.
물가는 전년도 대비 동월 상승률을 보는 추세선 통계치입니다.
반백년 그래왔던 것을 갑자기 이게 맞다며 통계기준을 이번달에 바꿔 새로 계산해봤자, 작년 동월에는 기준이 이것과 달랐었기에 물가상승률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그걸 알고 계셨다면 미국은 8%인데 한국 5.7%니까 차이가 난다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한국도 미국 만큼 물가 상승률이 심각하며 미국 처럼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말씀하셔야 논리에 맞습니다.
무슨 금리 올려야 한다면 다 부동산 증오인가요?
반대로 금리 유지하자고 하는 사람은 갭투자라고 봐도 되나요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방법이 금리 인상 말고 지금 뭘 할 수 있나요? 역으로 일본은 mmt 하니깐 우리는 마이너스 금리에 도전하면 될까요?
유럽이나 캐나다는 방법을 몰라서 금리 올리나요?
금리 올리면 안된다는 분들은... 다른 방법을 제시 못하시더군요. 그래놓고는 올리면 안된다니 말이죠...
리플에도 국제상황이라고 언급하셨는데... 국제상황이 금리 인상 기조 아닌가요??? 국제상황을 언급하시면서 금리 인상은 반대하시나요??? 아니면 달러대비 다른 나라 통화도 다 박살나는 중인 국제 상황이라서 금리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니 달러대비 국가들 환율이 박살나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캐나다든 유럽이든 금리인상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혹시 국제 상황이 다른 국제 상황인가요?
한국은행 하는 행동이 파월이 해서 욕먹는 행동 아닌가요? 위에서도 지표는 결국 후행이라다는 리플이 있는데도 말이죠..????
외환보유고도 지키고 물가도 잡고 부동산 가격도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방법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런 방법은 없을 것 같아서요...
한국에 있는 가족 및 친구들을 생각하면 환율이 다시 1100원 정도로 내려와야 하는데,
한국에 에어비앤비 및 자동차 렌트, 친척들 용돈 및 약 3주간의 체류 비용을 생각하면 환율로 인한 비용 차이가 상당하거든요.
다만, 어떻게 되었던 간에 환율이 안정이 되어야지,
올라도 너무 무섭게 오르는 거 같습니다.
결국 최대한 좋은 정책을 계속 찾고 즉흥적으로 유연하게 반응해야 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인데
어째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 위기 타이밍에 머X리들이 통이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