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원래 쓰던 매트리스 허리 부분 스프링이 완전 나가서
부랴부랴 매트리스를 바꿨는데요.
곧 독립해야 할 것 같아서 대충 싸구려를 사서 2~3개월 쓰다 버리자는 마음으로
9만원짜리 동서가구의 본넬 스프링 매트리스를 샀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높이 20cm 의 얇은 매트리스였고
누우면 몸 하나하나로 스프링의 엣지가 다 느껴지는...
게다가 스프링도 등/허리 부위에만 그나마 쬐~금 집중돼있고
나머지는 얼키설키하게 대충있어서 발로 스프링이 적나라하게 느겨지는
그런 저질 매트리스였죠.
그래도 그 전 매트리스 땜에 넘 불편했었어서 그런지
첨 누웠을 땐 가격에 비해 넘 좋다! 천국이다!를 연발했었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움직일 때마다 스프링 탄성 소리가 납니다. ㅋㅋ
***
어느덧 시간이 흘러흘러
제 특유의 귀챠니즘 땜에
그걸 지금까지 썼습니다. ㄷㄷㄷㄷ
90kg의 하중 때문인지 가운데가 푸욱 꺼지더라구요.
2개월 전 쯤 부터 등이 너무 아파오는 거에요.
그럼에도 귀챠니즘 땜에...
꾸역꾸역 쓰다 도저히 못참고
임시로 잠깐 쓴다는 미명하에 30만원짜리 매트리스를 질렀는데
WOW 신세계네요. ㅋㅋㅋㅋ
9만원과 29만원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ㅎㅎ
리뷰대로 엄청 단단하고 탄탄하면서도
토퍼 덕분에 가장 겉층은 소프트한...
대만족이네요.
허리랑 등이 너무 편하고
제 체중이 올라가도 탄탄하게 받쳐주는게 넘 좋네요.
내구성은 두고봐야 겠지만
이 정도 퀄이면 100만원 안쪽 제품 까진 어느 정도 커버할 것도 같아요.
크...부럽슴다.
저도 오롯이 제 공간만이면 좀 좋은거 들여놓고 싶은데...
지금은 방도 비좁고 해서 그냥 대충 쓰다가 나중에 호사 부릴려구요. ㅎㅎㅎ
ㅠ.ㅠ
29만원짜리 품명 알수 있을까요?
그러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어찌됐든 가격대비 상당히 좋고 나름 고급스럽슴다.
후기만 보구 사서 반신반의했는데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았어요.
오늘의 집에서 매트리스로 검색하면 2번째 나오는 겁니다. ㅎㅎ
'더매직 단단한 포켓스프링 매트리스'구여.
전 첫구매 2만원 할인받아서 퀸사이즈 구매했어요.
원래 첫번째로 나오는 퀵슬립 체험관이 마침 집 바로 앞에 있길래
Q4를 체험해 보곤 임시로 쓰기에 나쁘지 않아서 Q4로 사려다가
제 생각보다 좀 물렁한 느낌이라 더 단단한 걸 찾아보고 싶어서
단순하게 '단단한'이라는 문구와
후기만 보구 구입한건데 대만족이에요.
갠적으론 Q4 보다 비교불가 수준으로 낫더라구요.
당시 퀵슬립 매장에서 50~80만원 가격대의 매트리스에 누워본 느낌의 수준이라
아주 잘샀다고 생각함다.
정성스러운 대댓글 감사합니다.
슈퍼 싱글에서 큰거로 구매 고려중이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위 댓글에 달아드렸어요.
바이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