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객센터에 민원을 넣은 상태이긴 한데 정말 화가 납니다.
어제 휴가를 내고 부모님 전세집의 버팀목전세자금 신청을 하려고 신한은행에 갔습니다.
부모님은 일주일 전에 서울 신한은행에서 상담을 한차례 받으셨는데 필요서류를 안내받고 전세집 계약 지역의 은행에 가면 된다고 안내를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막상 인천 만수동 지점의 대출 상담 직원에게 가니 주택기금 자산심사를 했냐는 질문이 옵니다.
당연이 안했죠. 서울 신한은행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니까요.
은행 직원은 자산심사를 완료하고 은행에서 비대면 또는 내방하여 대출 실행을 해야 한다고 안내하였습니다.
좀 황당하고 시간과 휴가를 날려버린 씁쓸함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서류 준비를 해왔던 동생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는데,
동생이 기금e든든 사이트 갭쳐 내용을 보내주었습니다.
은행에서도 자산심사 신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기금e든든 콜센터(상담원 연결이 정말 어렵습니다.)에 30분 넘게 연락을 하여 상담원에게 관련 내용을 물었고
은행에서도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은행 직원이 서류 접수를 받고 처리할 수 있음에도 그냥 돌려보낸거죠.
그래서 은행 직원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인원부족, 업무과다, 서류누락에 따른 책임 소재의 면책 등등의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결론은 '인터넷으로 기금e든든으로 자산 심사하고 비대면으로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신청하면 됩니다.' 입니다.
고객이 창구에 찾아가도 본인들 업무가 많아지니까요. 정부기금 대출이니까 본인 실적에도 도움이 안되고요.
제가 부모님과 동행하였는데도 이런 상황인데 늙은 부모님만 은행에 가면 얼마나 기만할까요?
신한은행 고객센터에 민원을 넣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은행 어려울때 내가 낸 세금으로 공적 자금지원하고....
상담사 통화 어려운거는 일부러 그렇게 만드는거라 봅니다
그래야 사과라도 받습니다.
대출관련해서 은행상품 가입해야 대출된다고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상품가입한 후
대출 받은후에 그 내용 그대로 은행본사에 억울함을 호소했더니
해당지점장까지 제게 선처?를 부탁하며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게 신한은행이었어요
지점일은 본사에만 신고해도 소기의 효과를 볼 수 있을거에요
돈 없으니 마통 대출 받았잖아요. 주머니에 2만원 있어서 그냥 그거 넣었는데.. 이게 10년전 일이고.. 아직도 무관심속에 그 통장 가지고 있습니다.
창구직원 실적하나 올려주는건 문제는 아닌데.. 대출을 인질삼아 계좌만들게 하는건 솔직히 기분 나쁘더군요
영업시간이 짧다든지 지점 수가 적다 같은 문제 빼면 전부 다 직원 문제라 말할 수 있겠네요.
그런 직원을 교육하고 월급주는 신한은행 책임 아닌가요...
대기업은 그게 다인데... 개인일탈로 치부하면 안되요...
매번 개인 일탈이나 자신의 잘못이라고 읍조리는 구태를 벗어 던집시다..
우리에겐 죄가 읍서요... 윗선에서 책임질건 안지면서
꼬박꼬박 몇십억씩 연봉받는 분들이 죄가있는거지요...
그리고 만수동 지점이면 만수6동인지 3동쪽인지 모르겠지만 두곳 다 말 많은 곳입니다.
전세 입금 1일전 확인차 전화하니
죄송하게도 처리가 안됐다고 하길래
지점장까지 통화하고 부동산 사장과도 통화해서
부동산 사장이 죄송하다고 본인이 책임 지고
전 세입자 전세금 이자비용까지 다 책임지겠다고 해서
금감원까진 안갔는데
부동산 사장이 안말렸다면 금감원 갔을꺼에요
엄청 큰일이잖아요
부동산 사장님이 소개시켜줬거든용 ㅎㅎ
이런건 고객센터로 민원넣어봐야 거의 짬될거구요.. 상사 바꿔달라하시는게 직빵입니다. 교육 좀 받아야될 사람이네요.
공치는거는 좋아해요
정책자금은 정부기관이랑 은행 모두 하던지 말던지라서 스스로 잘알아보고 해야 하더라고요.
신경을 거의 안써 줍니다.
작년에 알아 보는데, 자기네 은행 대출쪽으로 계속 유도를 하더라고요.
결국 기금이 바닥나서 은행대출을 받긴 했는데, 이게 1년 변동 금리를 해서 제 발목을 잡았어요..ㅠㅠ
(간단히 사연 적으면, 대출 관련으로 상담했는데 이렇게 대출 처리하면 문제 없다고 답변해준 은행 직원 믿었다가 새집 계약금 날릴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은행이 괜찮은거지 제가 괜찮은건 아니더라구요.)
아, 저는 우리은행이었습니다. 다른 은행이라고 별 다를거 없을거예요.
현장 출동한 젋은(어린) 경찰관에게 느낀 느낌이 딱 이느낌 이었습니다
소극적대응 !! ( 이릉ㄹ 안하려 합니다 귀찬은거 안해야 하는 느낌이 딱 들었습니다
일을 안하려 합니다 가능하면 귀찬은일 안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피해요 좀 심각합니다
집을 보고는 소개해준 부동산업자가 자기 아는 은행 있으니 같이 가자고 해서, 부동산업체 바로 뒤에 있는 W 은행에 방문.. 담당자가 아 잘해드리겠다고 하여 OK
그리고 전세계약을 하고 해당 은행지점을 가서 전세 대출을 요청하였으나 어라... 그 집은 아파트가 아닌 뭐라더라 ... 어쩄든 아파트가 아니라고 하면서 대출 안된다고 뭥미...
휴 돈이 너무 없는 시기였는데.. 생난리를 쳐도 왈~ 미안하다 저기 나 좀 살려줘라 나 곧 진급하는데 이러면 안된다 상품권 주겠다. XXXXX 진짜 욕을 하고 싶었으나 뭐도 못하고 결국 급하게 다른 다른 돈 빌려서 겨우 전세계약하는..
그런데 나중에 들어보니.. 은행에서는 대부분 저렇게 무마한다고 하더라구요. 감정에 호소하며. 괜실히 그냥 봐줬다는 생각이...
그 이후로 은행말 절대로 한번에 믿지 않습니다.
직원 대응이 어이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신한은행이 젤 ㅇㅇㅊ였어요
뭐 이슈생기면 한도깍고 금리올리는거도
1등은 항상 신한이었고 그거 해주면서도
직원은 죽는소리하고 상품가입해달라고 하고
혜택도 없이 민간은행에 추가적인 일을 시키는거라면 정부측이 잘못한거겠고
은행에 혜택이 있는데도 직원에게 혜택이 안돌아가서 그러는거라면 은행측이 잘못한거겠죠
아 갑자기 예전 국민은행에서 불쾌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전세자금대출 하러 갈때 은행에서 해주는거 아는데 은행에서 안해주려는게 너무 보였어요. 나중엔 해주시긴했지만 당시에 손이 많이가고 시간도 많이걸리고 솔직히 힘들다고 하면서 상품권유하더라구요.
결국 카드하나 만들고 나왔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4-5년전입니다.
2년전에는 디딤돌대출하는데 비슷한 일 겪은적도 있구요.. .
이후로 이 은행에서 거래 끊고 다른 은행을 주거래로 하고 있어요.
추후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어느 은행인지는 안적겠습니다. 유명 은행이였어요.
그래서 바로 가서 난 분명히 고정금리로 신청했고 사류에도 그렇게 체크되있을테니 확인해봐라 라고 했더니 확인하더니 ‘아 그러네요 다시 접수해드리겠습니다’ 하더군요
근데 그 담당자가 하도 못 미더워서 다른 지점으로 가서 두 번을 확인하면서 고정금리로 제대로 신청되있는게 맞는지 확인하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내가 제시할 수 있게 신청된 내용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달라고 했더니 자기들 전산상에는 분명히 고정 금리로 되있는데 그걸 서류로 출력해줄 수 있는 메뉴는 없답니다
저도 같은 은행입니다
상품도 워낙다양하고 담당자들이 모두인지하고있지않고 무었보다 일많고 본인에게 아무도움이 안된다 싶으면 소극적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왠만하면 비대면으로 처리하시는게 기다림도덜하고 정확합니다.
이건 어느은행이던 거의동일한듯해요. 다만 캐바케인데. 안면있거나 중요한 손님은 좀더신경써주고 아니면 신경안써요.
특히 주거래은행이다 이런거 아무도움안됩니다.
해당지점직원이랑 안면있는사이나 vvip급아니면 다 동일한 손님일뿐입니다
나만 주거래은행으로 생각하지 담당자는 그런생각없어요.
다시는 위기때 살리면 안됩니다. 망하면 다른 은행 만들면 되죠
자기네 상품이 아니니 별로 신경도 안쓰고 본인이 직접 챙겨서 얘기해줘야 됩니다.
잘못하면 시간만 엄청 씁니다.
대출상담사 통하는게 제일 빠르고 확실했습니다.
님의 민원으로 해당 직원이 사과전화올거에요.
신한이 따은행보다 조금 다른 면이지요.
그 통장으로 월급계좌이체하면 출금제한 풀어준다는거에 실소가 나오더군요
내 돈을 내맘대로 뽑지도 못하는 것도 놀랍고
통장 만드는 그 찰나에 은행직원이 저에게 3번이나 신용카드 만들지 않겠냐고 권유하는데
짜증이 너무 팍나더라고요.
대포통장으로 악용하는경우가 많아서 정당한 거래가 있는경우가 아니면 출금금액제한계좌로만 개설이가능합니다.
급여이체, 신용카드결제용통장인경우 바로 해제가 가능합니다.
일부은행은 아예 계좌개설 안해줍니다. 출금금액제한도 아니고 그냥 계좌개설불가하다 미안하다.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은행맘대로가 아니라 정부정책입니다.여기까지는)
보통 자사신용카드가 없으면 이런경우 자사신용카드만드는경우가 많기때문에 권유많이합니다.
이건 어느은행이나 마찬가지이고 업무시 이런경우 자사카드가입권유하는걸 적극권장하고있는사항입니다.
(이건 은행들 영업전략입니다.)
이런 민간은행에 국책은행 자산들 넘겨주고 싶은거고..
십수년전에, 하나은행 계좌 몇개 있던거 이거저거 정리하면서
청약저축이 하나 있었는데, 집을 마련한 뒤라서
해약할까 싶어서 가서 해지해 달라고 했거든요...
담당 직원이 두들겨보더니 아~주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이미 해지 되었는데요??" 이러는겁니다.
그 태도가 워낙 당당하고 황당한 표정이라 순간 멍~~해서....
"어~ 직원이 잘못하지 않았을거고, 내가 다른 계좌 정리할 때 같이 해지 했나?? 그러고 착각하고 있는건가???" 싶어서...그냥 네~하고 그대로 도망치듯 나왔는데....
(당시 귀찮아서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다른 은행만 쓰고 있던 터라....)
아무래도 이상해서 인터넷뱅킹 들어가서 이거저거 깔고 (그땐 뭘 그리 많이 까는지) 확인해보니 살아있네요...
어이가 없고 귀찮아서 그냥 냅두었는데...
그게 지금까지 살아있네요 ㅎㅎ
디딤돌대출 받았는데요. 서류는 제가 해야만하는 등본 등등의 것만 손수했습니다. 기금싸이트(?) 그런 것도 몰랐네요…
준비물 들고 은행가니, 상담사 부스가 있었고, 상담사랑 서류 확인후, 은행직원과 마무리.
ㅎ은행이었는데요, 엄청 바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은행에서도 본인들이 너무 바쁘니 대출상담사(?) 그런걸 운용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불한 상담료도 없었고요. 물론 대출이자 인하 조건으로 적금통장, 급여이체 그런것 했지만요.(이런거 끼워넣고 대출상담사랑 은행이랑 윈윈 하나봅니다)
사족을 하나 더 달자면 작년에 대출때문에 인터넷 검색하면서 봤던 블로그 글 중에는 신한은행의 경우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받으려면 기금e든든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영업점 방문하라는 후기글이 있는걸로 봐선, 저런식으로 업무처리 하는게 일선 지점의 방식이 아닌 내부적으로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온게 있지 않나 의심이 들긴 합니다.
아무튼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적으세요. 아니 그렇다구요. 읽어보시라니까요?
아니 처음와서 알려주지도 않고 뭘 고객한테
손가락 까딱거리면서 니가 처음부터 다 알아서 해라는 식인지;; 읽어볼 시간도 안주고 말 툭툭 짜르면서;;;
오래전일이였는데 어쨋든 홈페이지가서 클레임 넣고
일주일 뒤에 가보니 자리에 없더라구요.
휴가였는지 재교육이였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케바케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빠르게 전화 올겁니다.
고객센터 민원 백날 넣어 봤자 핑퐁 칩니다.
금감원에 넣으면 민원응대부서에서던 해당 지점에서던 빠른 연락 올겁니다.
국민신문고는 넣어 봤자 금감원으로 넘어가서 금융기관으로 가는거라 금감원 바로 넣는거랑 같습니다.
일주일간 적금도 해지하고
거래처에 돈을 지급한적이 있는데
아침 일찍 해당은행에 글을 남겼더니 본사에서 연락오고
해당 부지점장이 지금 내방해 달라고 연락오고
글 내려달라고 하고...
뭐 일단 급한불 껐으니
해당 직원에 대한 불이익은 없으면 한다고 전달 후 글을 삭제 했었습니다.
9/22(목) 오전 9시에 민원 신청을 했는데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 대응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까지 기다린 후 뭐라도 해야겠지요...
진행되는 내용이 있으면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