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tbc.co.kr/html/899/NB120788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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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를 줄이겠다고 하면, 약을 바꾸겠다는 의사도 있습니다.
뒷돈을 안주면 영업이 안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리베이트 문건에 등장한 한 의사도 이를 시인합니다.
내부 고발자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리베이트 요구가 더 은밀하게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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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게 맞다면..
의약품 성분표 투여(대체조제 허용)...로 해야할거 같은데요....
적어도 약국은 소비자가 선택을 할 수 있을테니...
법 처벌받게 될겁니다.
지금 약사는 리베이트 받아도 처벌 받지않습니다.
약사도 리베이트 받으면 처벌 받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약선택권이 의사에게 있는데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약사에게 리베이트 주겠습니까?
의사한테 주겠습니까?
CSO 리베이트 처벌 명문화...의약사 초범도 자격정지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70363
도매상에게 300만원씩 챙긴 약사들 '자격정지'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660
개정이 되었나요? 말은 있었는데 20년도에 개정이 되었나요. 그럼 다행입니다.
의사도 처벌받는데 약사도 처벌받아야죠
약사법상 원래 약사도 처벌 받았어요
찾아보니 최소 2010년도부터 처벌 가능 제도가 있네요
약사나 의사나 리베이트는 해왔던거네요.
약사 의사 둘다 욕먹어야하는데 의사만 욕먹는것같습니다.
나쁜놈들은 어느 직종이든 있거든요.
밑에도 달았는데 우리나란 처방에 약품의 회사까지 정해서 할수있고
(다시 말해, 회사 선택권이 사실상 의사에게 있죠)
그렇다보니 제약회사 리베이트 대상은 약국이 아닌 당연히 의사겠죠
약제는 처방약만 있는것은 아니니
따지고보면 약사분들도 판매약품종류나 판매부스 위치라던가
등등에서 리베이트 여지가 충분히 있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문의약품(처방약) / 일반의약품 (약국판매약) 시장 크기를 보면
전문의약품이 압도적으로 커요
대략 전체 의약품 시장중 85% 가 전문의약품 15%가 일반의약품이에요
전문의약품 리베이트만큼 약국직접판매하는 악제나 물품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봅니다.
약국서 50박스 주문하고 5박스 덤으로 받는경우는 리베이트일까요.
그리고 일반의약품 같은 경우 광고가 가능하기에 환자가 특정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에 전문의약품은 광고가 불법이여서 환자가 회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이번 글쓴분은 의사보다 약사가 낫지않겠나 해서 하는말씀이신지라.
리베이트는 나쁜것맞습니다. 리베이트가 보이면 신고해서 잡아야지요. 요즘세상에 저런 기사에 나온식의 리베이트하는 의사나 약사는 나쁜놈내지 못난사람입니다
그 가격이라는 것도 약국에 갖다놔야 선택을 할 수 있는거라서...
뭐 아님 말고 그런건가요??
우리나라 심평원이 상관없는 약 막 처방해도
넘어가는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닐텐데요
감기약에 유산균은 항생제 때문에
처방해준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산균약 같은 위장약들이 우리가 흔히 먹는 약에 들어가는 이유는 많은 약들의 위장 트러블을 줄여보기 위함입니다
사실 우리가 느끼는 진료의 만족도가 병의 나음과 별개로 그런 트러블 컨트롤이 더 큰 경우가 많죠 ㅎ
솔직히 말해서 의사라는 사람들은 1프로 아니 0.1프로라도 도움이 되면 더 도움이 되려는 존재이기도하고요
그리고 의사 ㄱㅅㄲ 약사님!!해봤자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똑같이 재생될거란 것도 포인트겠죠?
아예 통제하면 되지 않느냐? 네 차라리 법 따위로 통제 가능한게 이쪽 영역이면 좋겠네요 ㅎㅎ
약 먹고 울렁거림 등 위장관증상을 일주일 이상 호소하며 그 증상이가함은 경구로 식이가 불가능한경우에야 위장관계약을 병용처방 가능하다 심평원 고시가 이러면 어떻게 돌아갈까 궁금하네요 ㅎㅎ
1프로 0.1 프로 도움도 중요 안하다고 할수 없지만
그러한 무작위적인 맹목적인 신뢰 판단으로 오히려 환자의 전체적 건강회복을 방해하고 질병을 악화시키고 심각한 위해를 주는 결과는 지양하고 앞으로 더 연구해 나가야겠지요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74171#home
저도 안타깝네요
하여튼 우리나라 의료계의 리베이트가 철처하게 근절되어 우리국민 시민들이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 폐해를 입지 당하지 않도록 같이 함께 힘쓰주시길 저도 기원드립니다 ^^
우리나라 의료계의 리베이트가 철처하게 근절됨과 일반 시민들이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 폐해를 입지 당하지 않는 사회가 조금 더 빨리 도래하지 않을까 싶네요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
사실 이런 문제가 의사만 ㄱㅅㄲ라고 해봤자
의사들이 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거 무시하고 비꼬아 봤자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계속 저 포함해서 물고 늘어져봤자 현안에 대한 인식에 대한 부재밖에 보여지지 않는 꼴이긴해요 인식도 부족하고 현실적인 대안제시능력도 없고 딱 목소리만 높이려는 딱 그짝 같달까요?
그래도 제가 현생에선 댓글쓴이 몫까지 적폐청산 2인분이상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는 속이기 힘들지요..
그래서 님말처럼 굥과 같은 적폐도 한편으로 어렵지 않게 탄생하는것이 아닌가 싶군요
하여튼 님께서는 부디 자신과 세상을 속이지 않는 자세와 태도로서
리베이트로 인한 약물 오남용과 폐해로부터 무고한 우리나라 일반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키기 위해
방지하기 위해
힘쓰주시길 다시한번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
성분명 처방... 몇 번 나온 이야기인데, 이걸 하려면 처방만 허용하고 말 것이 아니라 문제 발생시에 대한 책임 소재에 대한 제도 개선도 필요합니다. 현재와 같은 상태라면 찬성하기 어렵지요
글구... 제약사-의사 조합보다 제약사-약사 조합이 더 약할거라 생각합니다.. 그 동네를 통채로 먹지 않는한...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약사는 의사보다 선할것이다 라는것을 전제하시는것 같네요.
다만 하나의 병원(의사)아래 여러개의 약국(약사)가 연결되어 있는 현실을 보고 이야기한거죠.
환자에게 선택권을 주자는 거죠
나는 유명제약사 혹은 오리지널사의 품질이 조금더 보장된 약을 선택하겠다
나는 어차피 국가에서 효과가 똑같다고 인정한 제네릭을 저렴하게 처방받겠다
약의 교체에 대한 책임을 제약회사나 약사가 지거나 최소한 의사는 면책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의사가 얼마나 되는지 찾는 게 빠를걸요 한바탕
다 들쑤셔서 거의 없습니다 받으면 뉴스에
나오니까요
그리고 가격만이 유일한 지표가 아닌 것도 큽니다 의사라면 신뢰의 측면에서 오리지널 약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중간에서 누군가의 의도하는대로 싸구려, 듣보회사의 약으로 바꿔치기 당한다면 피해는 누가 볼까요 ㅎㅎ
그럼 신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약가는 국가에서 정해주는 (가격 경쟁력을 낼수도 없는) 수많은 중소 제약사들은 어떻게 생겨난걸까요?
우리나라 대체조제율이 0퍼센트대에요
(대체조제는 약국에서 효과가 같다고 인정받은 같은 성분의 다른약으로 바꿔 조제하는걸 말합니다)
다시 말해 의사가 처방한대로 그대로 나간다는 이야기죠
그럼에도 작은 제약사가 매출 몇백억씩 한다?
누구덕분이고? 무엇때문일까요?
대체조제율 처참, 5년 평균 0.26%…최고 지역이 0.34%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9415
환자들이 왜 바뀌었냐 물어보면 약사는 정말 대답하기 난감합니다.
근데 더 안좋은 건 의사는 문제가 나와도 강철면허인거 같아요.
신해철 죽게한 의사가 그 후로 몇 명을 더 죽게해도 계속 의사짓을 하는 거 보면요
민간의료 상에서는 의료시스템 판단의 기준이 의사들 이익이 될수 밖엔 없어요.
그리고 이 와중에 우리나라처럼 민간의료비중이 높은나라를 찾기가 어렵구요.
의사들 기득권을 해체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나라가 이미 되버린거 같아요.
덤으로 내세울게 없는 규모가 작은 회사들이 리베이트를 더 많이 줄 확률이 높고
그렇다보니 국민들은 품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약을 먹을 가능성도 높구요
의사와 약사가 리베이트를 받는다고 말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반면 전문의약품은 의사가 약을 리베이트를 받기위해 처방에 추가한다면
환자입장에서 하나만 빼기가 번거롭고 잘 모르는 경우도 많구요
환자가 선택할수있는것이랑 리베이트받는경우랑 다르지요.
약국에들어온 환자가 일반판매약제를 구입한다고 완전한 구매자유가있을까요? 없는종류가 태반일텐데 있는거 사가겠지요.
요즘 환자분들은 "내가먹는 그약" 꼭집어 달라고들 합니다. 그렇게 의사 의존적이지 않아요.
약바꾸면 환자들이 대번알고 안갑니다.
그리고 이런 글마다 이야기하는 약사분들 있는데 약사분들께서 성분명처방 하게 되면 약 선택의 결정권을 얻게됨과 별개로 성분명처방하에 어떻게 약 선택을 하실지 솔직한 이야기 궁금하더라고요
설마 의사는 나쁘고 약사는 옳아!!이런 수준의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복약지도 수준의 이야기는 진료과정에서 이미 많이 이루어집니다
약사분들이 더 나이브한건 아닌가 싶네요 ㅎㅎ
솔직히 의사들은 대부분 전문의 이상으로 일정 수준의 소양과 질환과 환자의 시작과 끝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진료를 하는데 약사는 약사라는 그 자체만으로 generalist로서의 자부심이 너무 강하신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상 제가 진료하는 환자분들 제 영역의 약 처방도 덜덜거리는 조마조마하는 바이탈과 전문의지만 한약을 넘어 동물약제까지 판매하는 약사분들이 존경스러운 1인이었읍니다
근데 태반이 복약지도를 안해요 뭐주는지도 설명이 없어요;;
저녁복용을 해야하는 약을 그냥 코멘트 없이 아침으로 약먹으래요
그의사분은 약이 어떻게 생겻는지도 모르시더라고요;;
이런 분들이 너무나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ㅠ
물론 선생님같이 엄청 노력많이 하시는 의사님들도 많이 봐왓지만 비율로 따지면......ㅠ아쉬울따름입니다..
1명은 정형외과의사
1명은 의료기 납품(인공관절 등)
친구끼리도 받을 건 받더라고요
주는 쪽도
당연히 주는 걸로 알고.
개당 얼마에
술값에
때되면
골프 라운딩 비 까지
성분명처방하면 리베이트가 다시 더욱더 활개를 칠겁니다.
의사상대로 영업하는데 제약이 얼마나 많은데요 김영란법 저리 가라입니다. 자영업자 한테 공무원들과 버금가는 법을 적용하는게 맞나 싶어요?
그리고 제약회사들은 세무조사도 엄청 합니다. 다 뜯어가요.
계속 규제강화해서 점점 없어지는 추세로 가고 있습니다.
성분명하면 다시 불붙습니다. 안봐도 4K입니다.
그리고 약국들이 마진에 더 민감하고 열을 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