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20-30세대는 본격적으로 위스키를 먹는 사람들이 별로 안 보이는데 정말 많은걸까요.? 십수년전에 와인 열풍과 같은 느낌인지;;;; 문득 VJ특공대에서 보졸레누보 행사 영상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요즘은 와인이 참 많이 저렴해 지기도 하기도 하지만 위스키 많이 비쌀텐데 수요가 많다니 궁금하네요. @@
보관도 편리하고..
여러모로 매력적인 술입니다.
고기집 가서 일품진로 소주 시켰는데도 하이볼로 마시라고 얼음하고 레몬 주더군요.
산토리 하이볼이 맛있다고 해서 햇갈렸어요
아마 스카치나 싱글몰트 보다는 비교적 저렴한 버번위주인거 같습니다
요즘 뭐 인터넷 어딜봐도 광고라;;;
코로나 영향이 컷던거라 원복될지 트렌드가 바뀐건지는봐야죠
20대 어린 시절 억지로 3차~4차 끌려가서 먹은 기억에.. 위스키는 맛없는 술이라는 인식이 꽤나 생겼던 터라..요즘에야 살짝씩 먹으면 맛있다고 기억세탁 하고 있습니다. 요즘 친구들이 부럽네요.
저는 이 유행이 참 좋네요
그거 말고도 물량이 쌓여있던 위스키들도 구하기 어려워졌거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현 40대가 20-30대에 마셨던 위스키의
100배는 현 20-30대가 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용돈 아껴서 한 병 사서 홀짝거리면 생각보다 오래 마시니까 가성비도 떨어지지 않구요.
위스키나 브랜디는 조금씩 마시는 분이 많고, 잘 상하지 않으니 가성비가 의외로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와인이 가성비 안 좋은 편입니다.
네. 와인은 진공처리 해서 냉장보관 하더라도 맛이 금방 바뀌니 금방 마셔야 하지만(주정강화와인이나 귀부와인 등은 좀 버티지만 대부분은 금방 맛이 바뀌죠),
브랜디나 위스키 등은 개봉 해도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어른들의 포켓몬빵 그란츠요.
친구들과 한잔 하려고 한밤중에 병들고 가는 길에 찍은 것입니다.
물론 전 20~30은 아니지만...
아들 제대하면 먹으려고 조니블루를 잘 모셔 두고 있죠..
역시 타이틀이 중요한 술 같습니다. ㅎㅎ
알음알음 하는 짓들이라고 해도 개인의 주류 판매는 명백한 위법인데 말예요.
3년전 슥데이때 9만원에풀던 티냐넬로가 지금은 30만원 넘을기세니 말 다했죠 ㅋ
뒤에 제임슨으로 하이볼 말아먹고 있었는데 거의 다먹어 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