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분들은 키오스크가 편하신가요 ?
사실 저도 영화나 피방 햄버거를
구매,이용할때 헷갈린적이 있었네요 ㅎ 😅
비교적 젏은층도 자주 사용 안하다보면
키오스크가 제각기니 헷갈릴수도
있겠더군요
저도 그렇고 누구나 나이를 먹고
신문물을 접하는게 부담스럽고 어려울수
있지요 이럴때 특히 나이먹은게
서러워지기도 하지요
무분별하게 키오스크를 빠르게 도입만
할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고
쉽게 사용안내 표지판도 법제화해서
두게끔하고
젏은층은 자기꺼만 하고 나몰라라 하지말고
누군가의 부모님, 웃어른일테니 물어보고
도와주는 미덕도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
폰트 크기나 굵기를 규격으로 정해놔야 그나마 좀 쓰기 쉬우실 것 같네요.
이것만 갖춰져도.. 한번 배우시면 잘 쓰실 것 같은데요 ㅠㅠ
++ 메뉴 다 담고 넘어가려고 하면 추천 팝업창 이런거도 없애고요.
메뉴가 잘못 전달될 우려도 없구요.
느리고 복잡하고 단계 많고 버튼 위치가 계속해서 바뀝니다. 최악의 구성이에요. 그리고 화면 크기 대비 전반적인 글자가 작고 가늘어서 더더욱 보기가 힘들어요. 여기에 단순 터치와 스크롤 동작까지 더해서 최대한 불편하고 복잡하게 만드는, 할 수 있는 모든 최악의 짓을 다 해 놓은 제품의 전형입니다. 해외에서 맥도날드 키오스크 때려 부숴 놓은 사진들 본 적 있는데, 정당했다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버거킹 키오스크 - 제법 만족
일단 시작할 때 음성으로 안내가 함께 나옵니다.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한번에 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크기의 화면에 큼직한 메뉴와 그림으로 맥도날드 대비 훨씬 보기도 편합니다. 단계별 필요한 선택만 간추려서 크게 보여주는 것도 좋고요. 맥도날드처럼 버튼 위치가 계속 달라지는 정신나간 짓도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신한은행 ATM기가 정말 모범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같이 UX 개쓰레기입니다. 쓰레기 그 자체예요. 이용자는 모두가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아닙니다. 운영체제라는것 조차 접해보지 않은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키오스크라는건요, 제 역할을 하려면 모든 자석에 비치되어 이용자 모두가 동시간대에 동시에 이용 가능해야합니다. 키오스크를 원가절감의 차선책으로만 쳐 바라보고 비치하니까 이딴일이 벌어지는거예요.
다만 쓸데없는 추가 팝업창이 많고
잘못 선택하면 우선 결제를 하고
다시 초기화면으로 ㅎ
지금은 문제없지만 처음 한두번은 좀 애먹었네요
아직 맥날은 미경험인데 벌써부터 두렵네요.ㅎ 😅
"제가 만들면 이렇게 안할텐데" 하는 것들 때문에 힘들어요.
문제는 현금결제 불가 매장, 혹은 키오스크 주문만 가능한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안 되면 그냥 현금 결제 하라는 건 해결책이 되지 못 합니다.
??? : 직접 결제할게요
??? : 손님 저희 매장은 키오스크로만 결제할 수 있게 정책이 변경되어서요~
제가 직접 경험한 모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험이었습니다
현금 결제가 안되는 매장도 있나보군요 ㄷ ㄷ ㄷ ㄷ
당장 대형 커피 프렌차이즈 매장들만 해도 현금 없는 매장 선언한 곳이 제법 됩니다. 그리고 이게 앞으로는 더더욱 빠르게 자리 잡을 거고요. 직원들 입장에서도 마감 때 정산이 한결 빠르고 쉬워진다는 장점도 큽니다.
대부분이 반응속도도 느리고 복잡하고 영어표기 또는 외래어로 된 부분이 많아서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더군요.
특히 한국어와 함께 표기하더라도 위 영상의 테이크아웃처럼 영어(외래어)로만 표기되어 있는 것부터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디자인적인 면보다는 편의성이 먼저인데
업체는 "젊은 사람들은 다 잘 쓰던데? 나이 먹은 사람들이 얼마나 이용하겠어." 이럴테니 관심 없겠죠.
스마트폰도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다해 보고 cgv 이마트 키오스크도 다 쓸 줄 아는 40대인데도요
키오스크는 업장마다 천차만별이라 처음 보면 어려워요.
낯설어서 어려운게 아니라 UI가 개쓰레기인 것들이 많아요.
보면 만드는김에 사용자 편하라고 애쓴 노력이 없고
야이 시바 인력 줄이게 뭐라도 만들어놔_최종_최종(n+1)ver 이따위인게 많습니다
내가 뭘 잘못 눌렀나 싶고, 글씨도 정말 안보입니다.
또 뭐가 그렇게 질문들이 많고 포인트가 많은지...
헷갈릴수밖에 없어요.
근데 이건 키오스크는 거의 대부분 그렇습니다.
서브웨이 주문보다 어렵습니다
ㄷㄷㄷ
뭔 느리고 버벅이고 직관적이지
않고, 그래놓고 잘못 누르면
처음으로 가고요 ㄷㄷㄷ
글자 작은거 사용 방식이 직관적이지 않은거 반응속도 느린거
좀 업계 표준으로 가이드 라인 좀 만들어서
어느정도 일관성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맥도날드 키오스크 UI가 문제입니다
이제는 자주 사용하다보니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다 사용할줄 압니다.
이틀전 은행에 가서 이체를 하려는데(이체 한도 500만원을 넘어서) 은행에 종이가 없어지고 패드에 적더군요
- 한 5분동안 쩔쩔매다가 종이와 양식이 동일해서 무사히 해결했습니다.
버릴 수 도 없고 먹을 수 도 없고, 난감하더라고요
회사마다 제각각이라 젊은 사람들도 손가락들고 갈팡질팡하는거 흔히 봅니다.
저 화면에 대놓고 나오는 "터치하세요" 저런 용어조차도 고민 하나없이 대충 만든게 느껴지죠.
영어도 아니고 한국형 발음인가요? 단어뜻도 저기에 안맞다고 생각하고요.
여기를 눌러주세요. 라고 쓰던지요. 키오스크 어딜가던 쓸때마다 욕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