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심리. 혹은 사필귀정 같은 감정 아니고요
출근길 공공일 하는 노인들 보면
하는 일 없이 청소는 하는둥 마는둥 하고
구역 구역 모여서 담배 피면서 쓰잘데기 없는 잡담 나누고요
왜 우리 세금으로 쓸데없는 일을 벌여서 일같지도 않은 일 시키면서 돈을 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더불어 지하철 무료 탑승도 연령대 시간대를 조정해야 합니다.
스스로들 65세면 청춘이라고 하시는데... 연령대를 높일 필요가 있어뵈고
또 출근 목적이 아닌 이상 무료시간대를 오전 7~10시 , 오후 5~8시 까지는 제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고령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양반이 이나라 정책을 짤 수 있으니
시도 좀 해줬으면 하네요.
당연히 지지층들이신 만큼 발벗고 어르신들이 찬성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www.guinnessworldrecords.com/world-records/oldest-person-(female)
노인들 길바닥에 드러누워서 구걸이나 하고 있을겁니다.
표값이 크긴크겠죠?
없는 지역 노인층과도 형평성을 맞춰야죠
저는 저렴한 대중교통은 우리가 갖고 있는 중요한 복지 정책이라고 상각합니다. 노인분들 무료가 아니라도 저렴하게 제공할 방법이 있기는 해야해요.
맞습니다 바우처 같은 방식이 좋죠
사회안전망 후퇴에 대해 윤석열을 비판해야죠.
나머지는 시간때우다 가는데 그나마 직원들 귀찮게만 안해도 다행일지경입니다.
그냥 드리는 것보다 사회활동도 할 겸 드리는 거고요
노인 공공승차도 노인분들 지역사회 활동과 경제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원룸촌을 보면 조그만 빈자리라도 있으면 각종 쓰레기들을 엄청 많이 버리는데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이
한 번 지나가면 깨끗해져요.
안타깝네요
100명이 다같이 용돈벌이보다
1명의 어려운 독거노인이나조손가정을 돕기위함이라봅니다..
물론 위에말한것 처럼 내가 왕년에 하면서..
괜히 시간만때우는분들을 걸러내는 제도적 장치는 필수겠죠..
이런 논조의 글이 반복되면 어그로나 마찬가지 입니다
무상으로 복지하는것 보다 조금이라도 사회에 기여합니다.
조금이라도 활동이 있어야 건강을 유지하고 의료비가 줄어듭니다.
윗 글의 시각은
복지가 아니라 민간 기업 마인드로 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자립해서 일자리를 찾을수 있게 6-70대를 교육한다고 하면지만 누가 그들을 채용합니까.
스스로 설힘이 없기 때문에 복지 정책을 펴는 것이죠
그냥 돈으로 줘야 할것을
일 부려먹고 준다 이렇게 볼수도 있습니다.
직업으로 본다면 00세 이상 소득 얼마 이하라는 조건이 붙는것부터 말이 안되는 것이죠
정치적인 문제를 보면 열받지만, 그래도 더 지원해야 합니다.
저 돈을 주고 노인들을 이용해서 뽕을 뽑아 이득을 챙겨야지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이 들어 일자리 없고 궁핍한 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그냥 드리는 것도 좋지만
사회로 나와 사람들과 뒤섞여서 사회적 활동을 유도하고 돈도 벌게 하여
나이 들어도 사회적 참여의 동기부여를 드리는 말 그대로 복지에요.
사회적 약자의 복지의 문제를 그렇지 않은 계층의 범주에 함께 넣어서 같은 기준의 잣대로 재단 받도록 하고
그 기준에 미달 되면 약자에 대한 지원마져 주면 안된다는 논리까지 만들어 지는 상황은 좋은게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씩 줄여 나가면
결국엔 복지 자체에 대한 무용론으로 확대 전개 되게 되어 있어요.
요즘 굥정부가 복지를 민간화 한다고 하던데
그 민간화는 이윤을 추구하는 특징이 있고
그런 민간화는 복지든 뭐든 물질적 이윤을 먼저 추구 하기 때문에
그러한 민간이 복지를 주도하는 사회에서는
사회적 약자가 더 늘어나고
지금 님이 생각하시는 저 분들에게 주는 비용이 아깝다고 한 것 보다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을 결국에 치루게 됩니다.
굥 정부가 복지 부분을 축소하고 예산을 삭감하고
최종 목적으로 민간 주도로 만들려고 하는데
그러한 명분으로 위의 주재를 많이 가져다 쓰더라구요.
노인 복지와 의료 민영화, 철도 민영화, 가스, 전기, 수도등
어찌 보면 전혀 다른 산업 분야 같지만
민간 주도로 벌어지는 이윤 추구라는 점에서
노인 복지 없애자는 문제도 같은 선상입니다.
복지의 문제는 이윤 추구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사각지대를 하나씩 줄여 나가고
최소한 인간이 누릴 환경을 국가가 만들어 주는 의무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들어가는 세금은 그런 곳에 쓰라고 내는 돈입니다.
길거리 쓰레기 줏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
아마도 내년부터 다시 볼수 없게 될지 모릅니다.
뜨거운 여름 태양빛 아래서 고생 하시는 것 보면
오히려 쉬어가며 일하시라며 음료수 한개라도 건네 드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분들 덕에 여름철 하수구에 쓰레기가 막혀서
도로가 침수 되는 일도 막는 등 도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노인 복지 무용론은
어느 지지층이 주로 하는 이야기인데
이곳 클리앙에서 보니까 더 새롭네요.
근로시간은 점심시간 전후라 얼마 안 되지만 교육청이 직고용해서 받아가는 돈은 좀 됩니다.
이런 일들을 많이 만들어 노인 고독사가 매우 유의미하게 줄었다 합니다. 이런 이유만으로도 좀 지출해도 됩니다.
복지 민영화가 생각나네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복지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이라도 쐬고 하는 일이라도 있어야 삶에 활력이 돈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히 감독,태만,배제...ㄷㄷ....
댓글들 보고도 생각 안바꾸실 것 같으니 그렇게 쭉 생각하세요
이전에 유시민 장관시절 무료로 건강검진 받게하는걸로 엄청 욕먹었지만 결과론적으로 미리 병 예방하고 조기 발견으로 보험료 아껴서 지금까지도 무료이고 계속 나이대별로 무료검진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 몇시간 하는지는 아세요?? 겨우 30시간 입이다. 하루 3시간 10일 입니다. 시간당 만원인가?? 그래서 30만원이요.
돈 퍼주는게 아닙니다. 사회복지정책이에요.
국짐들 정권잡을 때 복지 감소시키고..
민주당 정권잡을 땐 복지 확대하죠...
애초 왜 그 일을 노인에게 시키는지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군요.
심정은 알겠습니다만, 노인복지 문제는 좀 복잡하기는 합니다. 위에도 어느 분이 쓰셨듯이 분배가 이뤄지지 않으면 비용은 더 늘어납니다.
물론, 그렇게 분배받은 돈 가지고 단톡으로 가짜뉴스 퍼뜨리고 민주당 욕이나 하고 다닐 수 있는 건 별개의 문제구요.
자격에 안맞는 사람들까지 불러서 예산집행하는건 본적있습니다
일을 사실 대충하긴 하죠, 어려운 문제입니다
다만 앉아서 잡답좀 하시고 스트레스 풀고 운동도 하십니다 이게 별거 아닐것 같지만 노인 건강
좋아요, 이때 건강보험, 요양보험 지출비용도 줄어들고, 자식 또는 사회관계도 지속적으로 할수있는 순기능도 합니다
지하철은 시간은 힘들고 연령은 단계적으로 높일 필요는 있죠
연령도 70세로 높이고, 해당 노인분들에게 월 40~80회 무료승차 바우처를 지급하거나
승차요금의 80~90% 할인 혜택으로 대신하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내게하면 불필요한 승차가 줄어듭니다.
무임승차의 오남용도 막을수 있고, 공짜라는 비난에서 노인분들의 자존감도 세울수 있지 않을까요?
뭐 일을 완벽하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소일거리로 움직이면서 건강도 챙기고 빈곤으로부터 좀 벗어나라는 취지이죠.
그점은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많은데 복붙하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요.
본론부터 말하면 아무리 노인이라도 일자리라는 명목으로 그 시간에 일을 하고 그 대가를 수령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그에 맞게 일을 해야 하고 그렇지 못한 건강상태나 상황이라면 그에 맞는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제가 봐왔던(그러나 니가 경험한게 전부는 아니잖아 라고 말씀하시는것은 맞네요. 분명 책임감 있게 일하는 분들도 있겠죠) 분들은 본인들끼리 대충해 대충해 하는 말들과 모여서 담배 피우며 시간때우는걸 많이 봤습니다. 그럴 바에 없애는게 낫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더구나 그 세대 다수가 뽑은 정치인이 추구하는 정책방향 이니깐요.
실제로는 일안하고 시간 떼우면서 공짜로 주는 돈이라고 여기저기서 하도 많이 들어서 젊은 사람들도
다들 들어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민간기업에서는 돈주는 사장이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지만 ..
정부사업은 꽁돈이니 흥청망청 써도 된다는 일부 사회 분위기.. 관리감독 태만 복지부동 공무원들이
제대로 관리될리가 없는 사업이죠.
노인복지는 한국에서 매우 취약해서 노인들에게 지금같이 일자리를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안하고 시간 떼우는 시스템에서 진짜 일을 주고 돈을 받는 방법으로 손볼 필요는 있습니다.
노인빈곤 문제는 심각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일자리 제공 유지해줘야 합니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단 한분도 님이 말하는 것처럼 담배피고 잡담이나 하면서 대충하고 시간 떼우는 걸 본 적 없어요.
/Vollago
ㅡ더 큰 세금이 줄줄 세고 있는것도 많은데 거기에 더 큰 소리를 내세요.
공공일자리 감독을 철저히 하자가 아니라
공공일자리 폐지입니다.
그렇다면 성실한 다수는 어찌 되는 것이죠?
일부가 일을 안하니 전체를 없애자가 맞는 해결책일까요?
본문이 그런 내용이니 이런 다수의 리플이 달리는 것이죠
부모로부터 받은 것 없이 운 없이 그저 노력의 양으로 객관적으로 평가되어 이뤄지는 1차방정식 같은 세상이 아니기에,
노인 공공일자리와 같은 사업이 복지와 극빈곤 사회문제 축소등의 이유로 필요한겁니다.
말씀하신 관점으로 접근하면 복지라는건 없어져야 합니다.
일 안하고 받는 돈이니까요.
일 같은 일만 시켜서 돈을 주어야 한다면, 정부는 세금 걷지 말고 다 민영화 하면 됩니다.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지요.
모든 참여자가 빈둥거리는게 아닌건 맞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했다면 일을 하는게 맞습니다.
같은 임금을 받고, 누구는 책임감을 가지고 일 하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면 이게 불평등입니다.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청년일자리등 이런 사업은 일자리정책이지 복지정책이 아닙니다.
복지는 복지관련법에 근거하여 사업을 하는게 복지입니다.
노인복지법 제23조(노인사회참여 지원) 및 각항이 근거법령이라고 봅니다.
①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노인의 지역봉사 활동기회를 넓히고 노인에게 적합한 직종의 개발과 그 보급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며 근로능력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②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의 지역봉사 활동 및 취업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노인지역봉사기관, 노인취업알선기관 등 노인복지관계기관에 대하여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현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재정 건전성을 생각을 했다면 청와대를 그렇게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불필요한 사업과 중복사업은 정리를 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선심성 복지라는 말은 아니지 않나요?
대한민국의 복지는 OECD국가에서 하위입니다.
없애면 더욱 삶이 힘들죠..기대치도 없겠구요
관리감독은 하는게 맞습니다.
복지와 일자리정책 구분은 하셔야합니다.
노인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이지 복지차원에서 행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그냥 기초생활비를 주는 것보다 사회에 무언가 기여한 근로의 댓가로서 지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만 지하철 무료승차는 없애지 못할거라면 출퇴근 시간대라도 제한했으면 좋겠고
아니면 이것도 역시 연령을 떠나서 저소득층에게 무상 또는 할인을 지급하는 방향이었으면 합니다.
굥과 생각이 일치한거죠.
없애니 만족하시나요?
노인 자살율은 다시 높아질겁니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제조 라인에 많습니다.
실은 공장자동화 하면 필요없거든요.
그런데 그거 세금으로 지원해 줍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점심 먹고 오후에 집에 오는 루틴을 반복하게 합니다.
죽을 때까지 일단 그렇게 기업에 위탁해 둡니다.
그런게 복지입니다.
쓰레기 몇개 줍고 좀 쉬시면서 하루 한두시간 산책하시라고 제가 세금 내서 드리는 겁니다.
모두다 그럴꺼다 예단은 위험합니다
당장 녹색 어린이 보호 노인들이 없다면
예전처럼 엄마들이 나와서 할거고
누군가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이 나오겠죠?
쉽고 편한일? 맞습니다만
누군가 하고싶지 않지만 해야할 일이기도 합니다
그걸 노인 공공 일자리로 하는건 좋은일 같습니다
이런 복지는 무조껀 늘려야 해요.
이런 건 정말 어르신들과 같이 지내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글 분위기가 마치 세금 낼 돈 없으면 집 팔고 떠나라, 능력치만큼 줘야 하니 능력 없는 사람은 궁핍하게 생활해라, 사회적 약자는 그냥 사라져라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쓸데 없는 일 이란 건 없습니다
쓸모 있는 일 ,의미 있는 일이죠
일 하시는 분에게 평가절하 안 하셨으면 합니다
세금 애기하셔서 얼마나 세금을 납부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세금 납부 그분들도 하십니다 전쟁 겪고 휴전인 나라에서 어르신들 희생과 고생으로 좋은환경 살고 있는 이유 한번 쯤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이 어르신들.. 낮에는 대충 이렇게 담배피면서 시간 보내다가, 점심에는 술한잔 하면서 문통 욕으로 시끌시끌하게 떠들다가, 집으로 귀가해서는 극우 유튜버들 시청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는 거 아니야? (-> 그럼 다음날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계시겠죠)
만약 이런 의심과 뇌피셜이 제 마음을 치게 된다면, 저도 이를 갈게 될 거 같습니다. 탁상행정과 실제는 다르다고. 조속히 개편해야 한다고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인간사회가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구멍 없는 완벽한 제도는 있을 수 없고, 효율만으로 접근해서는 안되는 분야도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들어도 무상급식, 코로나지원금 선별지급이 아닌 공통지급. 이런 걸 추진하는 거구요.
구멍은 작게 더 작게 만들어 가면 되는 거죠. 그걸 아예 다 드러내서 없애버리자고 할 게 아니라요.
사회의 안전망은 특정 부류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될 수 있다는 잠재적인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누군가들을 마구 몰아 붙여서는 안되는 거에요..
자기 부모님이 해당될 수 있고
더나아가 본인의 일이라고 생각 쫌...쫌 해봅시다.
제발 을끼리 죽이려고 하지 마세요. (저렴한 복지 조차 서로 없애자고 난리이니 답답합니다.)
어떻게 클리앙에서 이런 어그로 글이 저만한 추천을 받을 수 있죠?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는 제발 자기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때에만 사용하십시오
정신 차리고 더불어 살 생각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뭔 초딩도 안하는 글을 쓰고있네요;;;; 처참합니다
공감 보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