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튜브 구독하는 사람이 51명 밖에 안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추가한게.. 음.. 슈퍼보이 최두호 채널인 것 같네요
제가 유튜브 구독을 하는 기준은 상당히 주관적 인데요
2년을 넘게 봐도 구독을 안하는 채널도 있고
영상 단 하나만 봐도 구독을 하는 채널도 있습니다.
영상을 단 하나만 봐도 구독을 하는 케이스는 대부분 조회수가 적은 분들이었던 것
같은데요.
시기와 때가 안맞아서 조회수가 안나올뿐 유명 유튜버들보다 오히려 담백하고
인간적인 실력 부분에서 월등하신 분들이거나 그들보다 의욕이 다소 떨어지는 분 입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이런 분들은 하다가 지치시거나 에고가 상당히 높아서 댓글 피드백도
잘해주시는데 다소 오만? 독선? 까지는 아니어도 소통하다보면 좀 피곤한 부분이 보입니다.
그래서 구독을 해놓긴 했지만 영상이 더 안올라오거나 영상만 올라온 것만 봐도 피곤하거나
그런 경우가 있긴 하더라고요..
2년을 지켜봐도 구독을 안하는 경우는 두가지 인데요 재미가 있는데 자극적이거나 컨텐츠 생성인이
언젠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이거나 분명 컨텐츠도 좋고 괜찮은데 인간적 매력?
컨텐츠 적 매력에서 다소 아쉬운 경우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절대 구독하지 않는 채널들도 있는데요
예를 들면 양상형 채널이라 할 수 있는 공중파 방송 클립, 자극적인 스트리머 채널 혹은
스트리머 클립 채널, 컨텐츠 내용은 좋으나 외모가 떨어지는데 안그래도 되는 상황에서 까지
지나치게 본인을 내세우는 관종 기질 , 연예인 채널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다른 유튜버(주 컨텐츠 조회수는 낮은데 다른 주제의 컨텐츠가 흥하는)
국뽕 혹은 혐오 채널
그리고 구독과 상관없이 클릭 하자마자 꺼버리는 채널은
나레이션 목소리가 안좋은 채널 입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목소리 안좋으면 차라리 보이스웨어나 AI를 쓰세요
그리고 성우 지망생분들중에 컨텐츠만 좋으면 인지도 상승 위해서 나레이션 맡아주는분들
많습니다
왜 굳이 본인 목소리로 내용을 전달하려 하는지.. 거의 첫 소절 듣자 마자 뒤로 가버립니다..
적어도 컨텐츠 만큼은 기분 좋게 소비하고 싶어요.. 연애가 아무리 내면이 좋아도 외모 센스에서
탈락하면 시작도 못하는 것처럼 이왕 자막이 아니라 목소리로 전하고 싶으시다면..
조금은 발성이라도 다듬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를 바꿀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