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파종한 고들빼기 마지막 남은 거 모두 수확 했어요.
여기 말로 겁나 오지네요. ㅎ
뿌랭이가 아주 실하게 컸어요.
6천원너치 씨앗 뿌렸는데, 양이 상당합니다.
다음 사진은 가을을 거치며 자라는 아이들인데...
처음 키워보는 히비스커스로젤이란 아이도 잘 크고 있고
올해 기대주 카사 바나나도 이제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빨간 칸나 구근을 올해 나눔 받아 키웠는데..
꽃도 보고... 구근이 아주 실한게 오져 보여서 한번 찍어 보았어요.
생강은 김장 때 유용하게 쓰일 거 같아요.. ㅎ
히비스커스는 꽃차였던거 같은데... 역시 드루이드셨어요..
히비스커스 로젤은 차로 많이 드시더라구요..ㅎ
부지런도 하신듯뵈고 ㅡㅡㅡ요
어직까지 고들빼기 꽃을 본적이...;;
염증에 특효약이죠.
염증이 생기면 잘 낫지 않는분들은 김치 담궈 하루 한두뿌리씩 드시길..
찬밥에 물 말아서 고들빼기 김치랑 밥 먹으면 꿀맛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