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제우스 버전도 찍었나봅니다
썸네일만 보고 합성 낚시인가 했더니 진짜인게 충격입니다
근데 어째 영화에는 이기적인 찌질 겁쟁이 둔둔이로 묘사했는지 참 ㅋㅋㅋ
여기선 직접 덕담과 썬더볼트 빌려주는거로 찍었습니다
그 뒤 마이티 토르 복귀 후 비명 염소 등에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고요
아버지 뻘 연장자로서 오딘같은 조언자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티저에서 고르의 대사처럼 무능한 신들이라는걸 묘사하려고 영화판 모습을 넣은 거 같은데 제 기준 삭제 장면이 몇 배는 나았습니다...
쿠키영상 때 제우스의 모습도 개연성 만드려면 영화판 대로 만들어야 하지만 신들 중의 왕이란 캐릭터가 토르한테 원콤으로 기절한거도 별로였어요
영어권 댓글들도 대부분 대체 이걸 왜 지움? 뉘앙스로 삭제 장면이 낫다는 식 반응입니다
스토리 수정해서 감독판을 따로 내는게 나을 정도네요
고르도 이름은 신 도살자면서 능력도 그림자 몹 소환이 전부에 도끼 뺏자고 애들 납치하는 좀 없어보이는 빌런이라 아쉬웠는데 이게 최선이었나 싶어요
당시 오죽하면 조롱으로 신도 살자 식으로 인도주의 빌런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었죠
건즈 앤 로지스 Sweet Child O' Mine 을 비롯한 ost가 참 좋았는데 영화와 함께 묻혀버려서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이야기 들어본거 같은데 그거 아닐까요?
그 동물이 나오는 이유도 설명이 되네요
어쩐지 존재감에 비해 활약이 적었어요.
번개랑 옷도 좀 너무 퀄리티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