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팔아서 그나마 돈이나 있고 세계2위라는 곳 전투력이 저정도 인데, 북한은 미사일 아니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네요.
게다가 미국이 도와주는 편이 무조건 이기는 이번 전쟁 양상을 보면 2차대전이후 계속 전쟁을 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는게 정말
엄청납니다. 정은이는 북한내에서 누가 자기 치지 않을까 걱정하며 사는 것 같던데, 어쨌거나 미국짱짱맨이네요.
이번 전쟁보면서 이란, 사우디 등등 여러나라에서 미국이랑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하며 열심히 전략 짜고 있을것 같네요.
문제는 핵을 쐈을 경우죠 뭐
러시아의 핵무기 때문에 러시아 본토는 공격 못하는 것처럼 북한의 핵무기 때문에 휴전선 넘어서 북한을 공격 못할 것 같아요.
북한의 가장 나중 핵실험이 수소폭탄의 중간단계인지 최종단계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규모로 봤을 때 수소폭탄을
실험한 것으로 보더군요. 북한 전시한 핵무기 크기는 수소폭탄 크기였습니다.
이말은 핵무기가 소형화가 이루어졌고 각종 미사일에 발사할 능력을 갖췄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소형화를 못했을 때는 무게 때문에 발사수단이 제한적이라 감시가 쉬운데 지금은 더 어려워졌을 듯 합니다.
돈도없는데 전쟁을 어떻게 제대로 하겠어요
핵공격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국이 알아주길 바라고 있고
미국은 모른채하고 있죠.
아프간은 전쟁능력이 있어서 미국에 버텼나요? 아프간만큼은 아니지만, 한국도 꽤나 산악지형이라서 쉽게 안끝날수도 있습니다.
해봐야아는거지만, 쉽게 끝나는 전쟁은 별로 없어요. 아예 평지에 있는 국가라서 탱크로 밀리면 숨을 곳도 없는 곳이면 모를까... 과거의 독일에 밀린 폴란드면 모를까...
그리고 한국 사람이 북한 무시하는 경향이 꽤 큰데, 김정은은 나름 정치 잘하는 사람입니다. 젊은 나이에, 세습정치를 통해 받았지만 세력이 없는거 치고 지금은 나름 조절잘하면서 지도자 위치 잘 유지하고있고, 따라서 필요할때만 강경한 목소리를 내지 미국과 불필요하게 척을 지려고하거나 한국과 전쟁하려하진 않을겁니다. 괜히 나댔다가는 자기 목숨도 유지하기 어려우니까요.
안타깝지만 김정은이 한국의 닭이나 돼지보단 나아서 전쟁우려는 없을거라 봅니다.
혹시 모르죠 1700 1800년대면 가능할지
혹은 북한이 미국에 워싱턴에 핵을 날리면 가능할지
그게아니라면 미국이 미쳤다고 산깎아가면서까지 집밀어가면서까지 북한 밀진않아요 쉽지도 않구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밀때도 시가전들어가면 지옥입니다. 러시아도 할수는 있었겠지만 그만한 출혈을 일으키면서까지 아파트 다 밀어버리고 할 필요성을 못느낀거죠.
전쟁은 쉽지않아요... 다 죽이려면 마사일 아무리 폭격해도 다 죽고, 결국 보병투입 및 시가전 들어가야합니다. 인도주의적 아니라도 금방 안끝나요
다들 북한이 군사력이 약하다고 전쟁하면 쉽게끝난다 생각하면 실제로 전쟁일어나면 3일내 안끝난다고 전재산 배팅하겠습니다.
아프간이 미국과 붙어 있었으면 한달이면 초토화 되었을 겁니다.
그렇게 털린 나라가 멕시코죠
캐나다로 털릴 뻔 했구요
/Vollago
하지만, 김정은은 북한 최고의 권력자이기도 하지만 최고의 부자이기도 하니, 안정된 상태를 전쟁이라는 것으로 모험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북한과 혹시 전쟁나도 금방 이기긴 하겠지만 따져서 집계하면 이쪽의 피해나 소모 비용이 훨씬 크게 잡힐겁니다.
동네가 작아서 아프간 마냥 도망나와야 할일은 없긴 하겠죠
다만 10년의 군복무로 인해 군인 개개인 역량은 현재 러시아랑 비교할 수준이 아니라 봅니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잡는데 연인원 150만명이 동원되고도 애먹었던 것 잊으면 안됩니다.
북한은 현재, 강릉 무장공비 수준의 산악경보병 14만, 이보다 더 뛰어난 특수부대원 인원만 6만입니다.
식량 및 석유는 고속도로 휴게실에 해결한다.
모든면에서 더 차이가 나버렸죠.
그나마 핵이라도 가지고 있으니 땡깡이라도 부리지
이젠 6.25때 같은 기습 공격도 안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