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런 뜻으로 한 얘기도 있지만 어쨌든 본문상에서 '면역력'이라는 용어는 학문적으로 존재하지않는다라고 하기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생각해볼 법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그런 개념에 대해서 따로 뭐라고 말해야하는지 언급이 없어서요
그냥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상황에 따라서 질병에 취약해질 수도 있다'라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것 같단 말이죠
그니까 이분이 글자 자체의 의미만을 부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용어는 없다쳐도 그런 현상 자체까지도 부정을 하는 것인지 좀 이해하기 모호합니다 (밥 일주일 굶기고 잠 안재웠을때의 바이러스등에 걸릴 확률과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의 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은 동일하다는 의미인지? 어떤 면역능력에는 변화라는 것이 없단건지?)
만약 그런 현상은 인정한다면 '면역력'이라는 표현대신에 그 분은 어떤 식으로 표현을 하는지 그런것도 같이 알려주면 좋겠네요
@행복하고즐거운인생님 네 그런 사람들이 있긴 있죠. 근데 면역력이라는 '단어'를 공격할 게 아니라 그런 사람을 공격해야죠.
예를 들면 홍삼이 A라는 사람에 가깝게 만들어준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있는데 면역력이라는 단어가 문제가 있으니 홍삼을 광고하고 홍삼을 파는 사람도 나쁜 사람이다는 논리는 비과학적이죠.
중간보스
IP 175.♡.182.39
09-14
2022-09-14 16:58:26
·
이것도 아는 사람은 아는 내용인데 관련해서 글 올리면 테클 더럽게 걸리는 내용중 하나 입니다.
근데 카이스트 의과대 교수 말이라고 하니 (아직은) 테클 안걸리네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신의한수
IP 123.♡.9.154
09-14
2022-09-14 17:05:41
·
@luxmea님 체온과 몸의 방어능력이 비례하는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 아닌가요? ㅎㅎ 방송에서는 그렇게 봤는데, 저도 비전문가라서 전문가분 의견이 궁금하긴 합니다.
IP 175.♡.26.133
09-14
2022-09-14 16:58:44
·
그러면 반대로 면역억제제 약같은거 복용하는건 뭐죠…?
삭제 되었습니다.
추억의고무신
IP 121.♡.154.166
09-14
2022-09-14 18:21:30
·
@님 하도 아프니까. 면역작용을 억제해서 통증을 줄이거나 하는 이득을 챙기는 건데 이거 먹다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 걸리면 폐렴으로 발전하고 사람이 골로가기도 합니다.
박스엔
IP 210.♡.46.70
09-14
2022-09-14 16:59:39
·
면역력이라는게 측정 가능한 어떤 수치가 없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것 같습니다. 근거 없는 단어라는 말과 함께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왕대괄장군
IP 223.♡.251.224
09-14
2022-09-14 18:39:09
·
@세상에이런힐이님 제가 처리할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나이트라
IP 117.♡.23.2
09-14
2022-09-14 17:01:48
·
@Lamarsh님 면역이 된 결과죠
IP 220.♡.196.99
09-14
2022-09-14 17:02:00
·
@Lamarsh님 면역력이 아니라 면역이라 나오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브리티쉬매력남
IP 222.♡.213.54
09-14
2022-09-14 20:10:20
·
@Lamarsh님 옥스포드 사전이나 다른 사전에서 Ability(능력) to.. 으로 나오니 면역'력'으로 해석해도 맞는 거 같아요. 다만 그 개념에 있어서 낮아진 면역력을 원래대로 회복하는 것이 맞지 보통인 면역력을 더 높이는 건 말이 안된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
Boost Immune system/ booster라는 말이 있기는 한데 완전히 면역력이라는 말은 아니겠죠.(면역시스템증강) 면역력이 뭐 그냥 대충 들어맞는거 붙인거려나요.
자전거mtb
IP 220.♡.120.6
09-14
2022-09-14 17:01:54
·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정의하기 어렵다는 게 더 맞는 표현입니다. 의철이가 좀 너무 꼼꼼했네요. 허르페스 등의 만성 바이러스들은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합니다. 원인은 아직도 정확히 모르지만 면역에 의해 억제되던 바이러스가 다시 나오는 거라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아주 틀리진 않습니다.
적절한 영양 상태, 적절한 운동, 적절한 수면, 적절한 스트레스 이 네 가지만 지키면 유전병이나 노환이 아닌 이상 병에 걸릴 일이 없죠. PS: 아, 위생상태까지 추가해 다섯 가지겠네요.
파키케팔로
IP 218.♡.166.9
09-14
2022-09-14 17:04:38
·
걍 질병저항력 정도면 말이 될거 같기도 하네요. '걸리지 않는 능력' 이 아니라, 걸린 뒤에 빨리 회복하는 능력 정도..
connec2u
IP 112.♡.211.243
09-14
2022-09-14 17:08:07
·
1. 학문적으로 총합된 수치의 면역력이라는 개념은 없다. 2. 단일 약이나 영양제를 먹어서 모든 면역기능을 올릴 수 있다는 어떠한 실험결과는 없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네요. 일반인이 면역반응의 전과정을 이해하기는 어려우니 면역력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반인 관점에서는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나 음식을 알고 먹는 것은 당연히 도움이 되니 개념적으로 면역력이라는 용어를 쓰는 거죠. (비타민 D3 나 아연 등등)
의지력, 지구력, 컨디션 등등 비슷한 말들도 이미 쓰이고 있고요.
다만, 약이나 영양제가 면역기능에 도움이 된다면 해당 기능에 대한 관련 근거는 반드시 제시해야겠죠.
immunogenicity라는 단어가 있죠. 아마 이게 '면역력을 올려주는 것'이라는 의미에 가장 가까운 단어일 것입니다. 면역계를 자극하여 반응을 이끌어 내는 물질이라는 의미니까요. 단순하게 면역력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immunity가 가장 근접한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면역이 작용하는 영역이라는 의미니까요.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의미는 많은 분들이 "건강을 지켜 준다"는 의미로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걸 "면역계를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는 말로 치환해서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면역계를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대충 비슷한 결론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빈혈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철분제를 열심히 드셔야 합니다. 성장이 끝난 남성은 혈액 손실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큰 문제는 없지만, 성장기 아이들이나, 생리를 하는 여성에게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는 비타민 D3일 것입니다. 이것과 면역계의 정상적인 작동과의 관계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셋째는 아연 (zinc)입니다. 이것도 면역계의 정상화에 관여되어 있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clmyid
IP 223.♡.139.90
09-14
2022-09-14 20:35:10
·
@고약상자(FreeHK)님 말씀 감사합니다.알려주신것 챙겨 먹어야 하겠네요.
쩌글링00
IP 119.♡.253.14
09-15
2022-09-15 00:25:45
·
@고약상자(FreeHK)님 뭔 ... 본문 내용에서 경계하는 면역력이라는 단어의 대표적인 오해가 이런 거에요. 철분제와 비타민d3, 아연 따위 보다 훨씬 다양한 물질들이 복잡하게 얽혀 계를 이루는게 면역계입니다. 결핍이 있는 물질에 대한 치료약으로 사용할 지언정 면역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영양제로 사용하는건 도움이 안됩니다. 면역력의 건강이라는 표현도 실체가 없고, 위에 나열한 물질의 결핍이 일반인 대상 면역계 이상의 원인이라고 지목할 수도 없으며, 보충해 주는게 면역계에 어떤 영향을 준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Blackade님 네, 그건 낭설이 맞습니다. 비타민 D3는 코로나를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의 감염으로부터 방어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의 감염으로부터 방어해 준다고 알려진 것은 quercetin입니다. quercetin은 몸에 들어온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면역력이라고 쓰고 읽지만, 외부에서 온 이물질에 대한 신체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신체 반응을 뭉떵거려서 받아들이죠 외부에서의 이물질(세균,바이러스,독소)침입하고, 내부에서 세포복제과정, 과흡수 된 산소, 자가면역반응등으로 암세포도 생기고 백혈병과 같은 질병도 발생합니다
신체 시스템이 정상이고, 후천적 항세균 항바이러스 면역(백신)을 취득했어도(방위체력), 질병을 피할 수 없었다면, 이후에는 기초 체력으로 넘어갑니다 심폐가 튼튼하면, 좀 더 유리하겠죠 그래서 오늘도 달리고 물을 헤치고 덤벨을 들어 올리시겠죠 ^^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범해서 항체가 없다고 해도 대식세포나 T세포에 의해 체력의 차이에 의해 사망과 치유, 휴유증의 유무로 차이를 보일겁니다 면역과 면역력의 단어의 본 뜻과 별개로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에 신체 항상성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인다고 이해합니다 대부분 좋다니깐 먹는 영양제와 약을 구분 하지 못하는(근데, 실제로 병원에서 맞는 링겔이 치료때는 약이고, 평상 시에는 영양제죠)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조제를 먹을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읽힐 염려가 되네요 여유롭게 몸을 챙기고 영양을 챙기지 못하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겐 항상성유지에 필요한 필수요소 또한 약이 될텐데요 그래서 알고 먹으면, 약이고 모르고 먹으면 똥이라고 하나봅니다.
@뭔헛소리를그렇게...님 유지한다는 표현을 "Enhance Immunity"라고 하진 않죠. "Enhance Immunity"를 면역력 강화 말고 다른 표현으로 번역할 수 있을까요?
테세우스의뱃살
IP 106.♡.199.244
09-14
2022-09-14 20:42:01
·
@Wolowitz님 내용 읽어보신 것 맞나요? 'support optimal immune function.' 'may potentially benefit immunity' 'impaired immune functions' 'Smoking increases the risk for immune system problems' 등 등.. 전부 면역시스템이 저하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내용밖에 없습니다. "Enhance Immunity"라는 제목은 제가 생각하기에 좀 낚시 같네요.ㅎㅎ
@뭔헛소리를그렇게...님 질병관리청에서 언론도 아니고 낚시로 무슨 제목을 쓰나요? 제목만 낚시고 본문의 다른 부분만 맞는다라는 말씀? 지금 면역력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 면역력을 올린다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라는 게 본문의 주장인데... @뭔헛소리를그렇게...님 의 주장은 면역력은 유지하고 그런 개념이라는 건데... 몸이 안좋으면 면역력이 내려갈 수 있고 다시 강화시킬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 말이 그 말 아닌가요? 그럼 immunity라는 건 뭐라고 번역이 되나요?
The immune system is the body’s way of protecting itself from infection and disease; it fights everything from cold and flu viruses to serious conditions such as cancer.
그리고 immune system은 infection과 disease에서 protection 시키는 거 맞는데요? 면역력이 강화되면 걸릴병이 안걸린다라고 말하는 게 처음부터 나오는 내용인데 뭘 읽고 오셨나요?
... Our immune systems are complex and influenced by many factors. Vaccines build immunity against specific diseases. Some additional ways you can strengthen your immune system are eating well, being physically active, maintaining a healthy weight, getting enough sleep, not smoking, and avoiding excessive alcohol use.
그러니 이런 저런 방법으로 strengthen immune system하라고 되어있습니다. strengthen immune system를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혹은 면역력을 올린다. 이 두개가 어떤 의미에서 다르다라고 주장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Wolowitz님 면역체계는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 정상화(=optimal status)가 목표입니다. 이걸 굳이 '면역력'이라는 것으로 쓰면 이렇게 호도되는 경우가 발생해서 오해가 생깁니다. 어떤 이유로 약화된 것을 정상화시키는 것에 '강화'라는 것은 말이 안되죠. 시스템은 우리가 진화 결과로 가지게 된 현재 상태보다 더 좋아지거나 할 수 없습니다. 'OO력'이라고 이름붙이면 마치 우열과 강약이 있고, 측정가능한 것처럼 오해하게 되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정부도 당연히 일반인 상대로 낚시 많이 합니다. 별거 없는 따분한 내용이라도 일단 사람들이 읽게 만들어야하니까요.
@Wolowitz님 인체는 그냥 default값이 optimal값입니다. 진화의 결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상의 상태'가 그냥 default값입니다. 여러 이유로 약화된 것을 정상으로 되돌린다고 '강화'같은 표현을 쓰지는 않습니다. 혈액이 어떤 이유로 산성화 되었을 때, 이걸 되돌리는 것에 산염기밸런스 '강화' 같은 표현이 맞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체온이 올라간 사람은 열을 내릴 때 '체온 약화'라고 하나요? 저체온증에 빠진 사람을 체온을 올려줄 때 '체온력 강화'라고 하면 무지 어색하죠? 영어 해석을 가지고 말꼬리 잡지 마시고 그냥 의학공부를 하세요
저기 내용들도 그냥 나쁜 것만 먹지 말고, 담배 피지 말고, 잘 자고, 적당히 움직이고, 술 작작 마시라는 내용이죠.
아니, 저기서 @뭔헛소리를그렇게...님 주장 근거로 쓰이는 거 하나도 없고 번역을 이상하게 계속 하시면서 무슨 의학 공부를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뭔헛소리를그렇게...님 주장과 사이트 내용 일치하는 부분이 없고 그걸 지적했더니 말꼬리 잡는다라? 제 의견이 틀렸다고 주장을 하시려거든 적어도 다른 레퍼런스를 가지고 오시던지요. 그냥 근거도 없이 새로운 내용을 주장만 하시는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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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온이고 혈액 산염기 밸런스 맞추기고 면역력을 비교 대상에 올릴 게 됩니까? 체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 건가요? 면역력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건데요? 전혀 비슷한 부분이 없는 걸 같은 거라고 비교 대상에 올려놓으신 이유를 모르겠네요.
직접적인 치료약처럼 보조식품을 먹으면 면역력을 올린다는게 장사치들의 말이 틀리다는 말씀인것 같은데,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면역력이란 결국 몸을 활력있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한다는 뜻이지 감기약처럼 먹으면 감기가 치료된다 수준으로 알고 있는건 아닐텐데, 이걸 없다라고 부정하는건 좀 너무 지엽적인 단어에 집착해서 단정적으로 말하는듯 하네요. 실제로도 먹는게 부실하고 잠도 부실하면 돌림병에도 쉽게 걸리는게 사실이고요. 식품이 몸건강에 아무관계없다고 말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ㅎㅎ
그 대항력을 그럼 뭐라고 정의해야할까요? 그런 사람들 몸에 특별히 코로나 방어세포가 많다는 의학적근거가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평상시 감기 잘 안걸리던 사람들도 좀 피곤하거나 뭔가 부실하다 싶으면 걸리기도 하고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표현하는 "면역력"이란게 그런 외부질병에 대항하는 체질적 힘을 뭉뚱그려서 말하는거죠.
물론 저도 이 약을 먹으면 면역력을 몇배 키워준다는 A=B다라는 상업적인 용어는 무리다 생각하지만 면역력이란 말자체는 허구다라고 말하는것도 너무 섣부른 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blumi님 면역력이라는 단어 자체가 일종의 misnomer이고 면역학의 체계상 나올 수 없는 개념입니다. 전문가들이 다 이렇게 설명하는데 일반인들은 각자 마음대로 면역력이라는 말을 해석해서 사용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몸상태가 좋다면 잔병치례를 덜하는' 것이 면역력이라는 그럴듯 한 말로 포장된 거죠. 엄밀히 말해서 이 명제도 사실이라고 하기 힘듭니다. '평상시 몸상태'라는 것처럼 막연한 것이 없고, 잔병치레하는 사람의 평상시 몸상태가 나쁘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심지어 잔병치레하는 사람이 더 오래산다는 이야기까지 있으니까요
개개인의 예외사례를 왜 '면역력'이라고 퉁 쳐서 설명하는 것이 그럴듯 해 보일까요? 대충 이야기해도 각자 알아서 찰떡같이 해석해서 퉁치고 넘어가서 그런 것 아닐까요?
그렇게 마음대로 해석하고 사용해도 별반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은 이걸 이용한 의료사기 및 장사꾼이 넘쳐나는 상황이죠. 이걸 근절하려면 단어를 틀렸다고 지적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전문가들이 나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역은 균형이지 면역(력)은 맞지 읺죠. 균형이 깨지면 감염되거나 과다 면역 반응으로 염증이 증가해서 문제가 된다고 의학 다큐에서 봤습니다. 힘 력자는 빼는게 맞죠. 그냥 면역입니다.
똥싸게
IP 121.♡.181.117
09-14
2022-09-14 20:45:42
·
그냥..정리해드릴게요.. 저는 html로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Crosby
IP 124.♡.144.71
09-14
2022-09-14 20:49:56
·
What does immunity mean? Definition of immunity : the quality or state of being immune especially : a condition of being able to resist a particular disease especially through preventing development of a pathogenic microorganism or by counteracting the effects of its products — see also active immunity, passive immunity.
삭제 되었습니다.
빨간목장갑
IP 125.♡.69.56
09-14
2022-09-14 22:00:57
·
외국에서 소화제 달라고하면 갸우뚱하죠
스띵
IP 39.♡.134.198
09-14
2022-09-14 22:33:13
·
면역력이라는 단어는 없는 단어이겠지만 건강하기 위해서는 영양소가 균형적으로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라는 뜻입니다.
그럼 식약처는 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면역기능 관련)"을 발행한 것일까요? 그 어렵고 민감한 NK세포 활성화도 검사는 왜 하겠습니까?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을 대중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면역력'이란 말을 썼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한데요.
흐붓한별빛
IP 118.♡.11.242
09-14
2022-09-14 22:56:32
·
글쎄 어휘의 정의를 가지고 큰 의미 없는 딴지 거는 것 같네요. 일반인들은 큰 틀에서 "면역력" 이라는 것을 "건강한 척도 내지는 수준" 정도로 이해 해도 될 것 같은데요.
Kaffeebonbon
IP 121.♡.219.214
09-14
2022-09-14 23:05:28
·
말 복잡하게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 봤습니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문장에서 이중맹검이니 뭐니...
면역력이라는 단어가 서구쪽에서는 안 쓰이고,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이유가 단순히... 우리가 틀렸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도 웃깁니다...
애시당초 동양은 기라든가, 풍수같은 사상이 존재하는데.. 그건 전체론적 입장에서 인간을 이해했기 때문에 그런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동양의 기라든가 한의학이 무조건 다 틀렸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들이 저런 부류입니다. 동양이랑 서양이랑 그냥 서로 다른 사상체계이기 때문에 완벽히 호환이 안 돼요. 물론 과학적인 검증이 더 확실하고 분명하기에... 그리고 서구의 시스템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더 성공해서 우세하기 때문에..
과학은 맞고, 기존 동양의 가치체계와 방법론이 더 틀리거나 틀리는 것처럼 보일 뿐...
수천년간 지속되어 온 그 모든 게 다 엉터리다?? 유럽만 가도 자연의학이 남아있기도 하고... 실제로 대중요법도 일상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안 살아봐서 모르겠어요..)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이나 운동 등이 면역시스템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물론 모든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가능케한다거나, 동시에 올려준다는 건 말도 안 되죠. 그럼 백신 맞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나 다름없으니까요..
근데 더 건강하면 걸려도 별 탈없이 나을 확률이 늘어나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진짜 자기만 잘나고, 자기만 맞는 줄 아는 저런 먹물쟁이들 ... 꼴도 보기 싫습니다.
윙스탑
IP 76.♡.86.79
09-14
2022-09-14 23:07:49
·
면역력이란 학문적 용어가 없다면 의학적 효과를 떠나서 이를 마케팅에 이용한게 탁월했다고 볼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테세우스의뱃살
IP 61.♡.72.242
09-14
2022-09-14 23:58:00
·
@윙스탑님 사기꾼들이 원래 마케팅 원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쇼닥터들이야말로 현대 의료사기꾼들이죠.
뭐라는지는 알겠지만 의학에서 얘기하는 면역력은 병에 안걸리는걸 말하는거고 세간에서 얘기하는 면역력 증강이라는건 병에 걸려도 덜아프고 빨리 낫고 일상생활에서 안아프고 활력있게 살고자 하는 얘기죠. 의사들이랑 학자들이 저래서 더 아파요. 건강해지는 법은 안배웠고 약말고는 쓸모없다고만 하니 본인 건강이 제일 안좋죠 ㅎㅎ
우선, 조선일보나 중앙일보등에 고학력을 등에 엎고, 매우 고차원적인 학문적 엄밀성을 근거로 저런식의 일반적인 상식에 어긋나는 주장을 하면서 등장하는 케이스를 많이 겪어 보았습니다. 그중 최근것으로는 기생충박사놈이 기생충을 사랑한다 엽기적인 강의도 있었지만, 미국의사 이상구의 newㅇㅇ 운동은 전국적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었죠. / 학문적으로 면역력이란 말이 있던 없던 .. 실체적으로 우리는 나쁜 병균에 잘 대항하는 자신의 몸상태를 너무 잘 알고, 이를 이루기 위해 했던 규칙적 행동, 운동, 식습관, 음식, 자세등의 연관성이 너무도 뚜렷한데, 저런 앞뒤 문맥도 안맞는 초등생 말주변도 안되는 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거 자체가 기력 낭비입니다. 저런 자의말이 세상 제일 쓸데없는 정보 입니다. 이게 진실입니다.저런자가 제일 기뻐하는 것이 홍삼선물입니다. 이게 진실입니다. / 내가 살면서 만난 가장 무식한 인간들..비상식적 인간들이 저런 카이스트 세계적 학위를 가진 교수들입니다. 베이컨의 우상중 하나가 학력 숭배입니다. 저자의 학력에 현혹되지 마시길..
카야s
IP 125.♡.79.123
09-15
2022-09-15 00:22:01
·
신진대사,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회복이 빠르게 되지 않나요? 단어에 연연하기보다는 그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샤샤데이
IP 116.♡.58.162
09-15
2022-09-15 0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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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도 마케팅이 중요하니 그런듯요.. 근데 건기식 광고는 식약처에 심의 받아야 쓸 수 있고 매우 엄격해요. 실제로 과대광고했다가 한달치 판매금(8억) 벌금 나온 사례도 봤구요. 매우 엄격해서, 쓸 수 있는 단어가 많지 않아요. 아연 같은 경우 정상적인 세포면역 증진 이라고 쓸 수 있어요. 저는 갑상선항진증인데 호르몬 문제이기도 하지만 매월 검사할때 백혈구 수치도 함께 감사하더라구요. 자가면역체계 이상으로 갈 수도 있고 실제로 백혈구 수치가 높아진적두 있구요.. 루마티스까지 이 증상의 일부로 보더라구요. 면역이란게 역병을 면한다는 뜻으로 면역력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을 의미하기도 한다는데..
바로 이게 그걸 해주는 보약이고요...
한의학회에서 공식적으로 보약이라는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문 광고로 보약이라는건 없고 그래서 보약 부작용도 존재할 수 없다고 광고를 한 바 있습니다.
두달여동안 한방병원으로 출퇴근 하면서 '병원장님' 옆에 의자 하나 놓고 있었는데요..
모든 진료가 '보약'으로 가더라고요.
'다리 부러진게 안 붙어요' : 기가 허해서 그렇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이번에 출시한 보약이 있는데 자셔봐.
'배가 아파요' : 기가 허해서 그렇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이번에 출시한 보약이 있는데 자셔봐.
'하루 몇번씩 왼쪽 머리 뒤쪽에 바늘로 찌르는것 같은 통증이 있어요' : 기가 허해서 그렇습니다 저희 병원에서 이번에 출시한 보약이 있는데 자셔봐.
마케팅용으로 개발한 단어죠
단어에 집중하지말고 문맥에 집중해서 이해하라고 그렇게 요즘 강조를 하는데ㅎㅎ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하는데, 질문부터가 면역력따위니..
제 일 얘기입니다.
심지어 자가면역질환자 입니다….
우리 몸의 질병 대항력을 키우는 거니까요...
알러지 반응도 면역력이 높다 보니 생기는 현상인데요
그런 사람을 봤습니다.
자가면역질환에 걸린 사람인데.
의사가 당신은 면역력이 높아서 그런 병에 걸렸다고 말했다는 군요.
그래서 그래서 면역력 높아진다는 음식은 안 먹는데요.
의사도 그런 단어를 쓰긴 쓰더군요.
걸리는 순간 면역억제제 를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 상사가.. ^^
제가 히스타민 과다 분비 때문에 항히스타민 자주먹네요 ㅋㅋ
관련 유사과학책도 상당히 많아요
너무 글자그대로 집착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매일 밤을 새서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겠죠
물론 이런 것은 구체적인 연구결과도 있을테고요
영양소나 비타민이 부족하게 식사를 섭취하고 있다거나... 뭐 그런 것들도
아무래도 질환에 취약하게 될 가능성들이 높을텐데...
당연히 그런 상황들을 통칭해서 면역력이라는 표현을 쓴다고 생각하는데
뭐 세상에 그런 일은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건 좀 무리 아닐까요
저분은 그럼 한 일주일 잠안자고 밥 부실하게 먹었더니 구내염 생겨서 입안 헐고
막 이러면 자신의 상황을 뭐라고 해석을 할까요...
이 세상에 면역력이란건 없기때문에 이런 현상의 이유는
특별히 평소와 다른 강한 구내염 바이러스에 내가 감염돼서이다
이렇게 해석할까요?
전반적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시켜 병에 대한 대항력을 길러준다와,
특정 병원균 혹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연력을 키운다가 전혀 맞지 않는 의미라는거죠.
물론 그런 뜻으로 한 얘기도 있지만 어쨌든 본문상에서 '면역력'이라는 용어는
학문적으로 존재하지않는다라고 하기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생각해볼 법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그런 개념에
대해서 따로 뭐라고 말해야하는지 언급이 없어서요
그냥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상황에 따라서 질병에 취약해질 수도 있다'라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것 같단 말이죠
그니까 이분이 글자 자체의 의미만을 부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용어는 없다쳐도 그런 현상 자체까지도 부정을 하는 것인지
좀 이해하기 모호합니다
(밥 일주일 굶기고 잠 안재웠을때의 바이러스등에 걸릴 확률과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의 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은 동일하다는 의미인지?
어떤 면역능력에는 변화라는 것이 없단건지?)
만약 그런 현상은 인정한다면 '면역력'이라는 표현대신에
그 분은 어떤 식으로 표현을 하는지 그런것도 같이 알려주면 좋겠네요
네 그런 사람들이 있긴 있죠.
근데
면역력이라는 '단어'를 공격할 게 아니라
그런 사람을 공격해야죠.
예를 들면
홍삼이 A라는 사람에 가깝게 만들어준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가 있는데
면역력이라는 단어가 문제가 있으니 홍삼을 광고하고 홍삼을 파는 사람도 나쁜 사람이다는 논리는 비과학적이죠.
근데 카이스트 의과대 교수 말이라고 하니 (아직은) 테클 안걸리네요 ㅎㅎ;
체온과 몸의 방어능력이 비례하는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 아닌가요? ㅎㅎ 방송에서는 그렇게 봤는데, 저도 비전문가라서 전문가분 의견이 궁금하긴 합니다.
하도 아프니까.
면역작용을 억제해서 통증을 줄이거나 하는 이득을 챙기는 건데 이거 먹다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 걸리면 폐렴으로 발전하고 사람이 골로가기도 합니다.
근거 없는 단어라는 말과 함께요.
하여튼 Immunosuppressive Drug 는 있죠~
면역력 증강 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이 많은 내용인데.. ^^
완전히 면역력이라는 말은 아니겠죠.(면역시스템증강)
면역력이 뭐 그냥 대충 들어맞는거 붙인거려나요.
PS: 아, 위생상태까지 추가해 다섯 가지겠네요.
'걸리지 않는 능력' 이 아니라, 걸린 뒤에 빨리 회복하는 능력 정도..
2. 단일 약이나 영양제를 먹어서 모든 면역기능을 올릴 수 있다는 어떠한 실험결과는 없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네요.
일반인이 면역반응의 전과정을 이해하기는 어려우니 면역력이라는 개념을 쓰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일반인 관점에서는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나 음식을 알고 먹는 것은 당연히 도움이 되니 개념적으로 면역력이라는 용어를 쓰는 거죠. (비타민 D3 나 아연 등등)
의지력, 지구력, 컨디션 등등 비슷한 말들도 이미 쓰이고 있고요.
다만, 약이나 영양제가 면역기능에 도움이 된다면 해당 기능에 대한 관련 근거는 반드시 제시해야겠죠.
면역계를 자극하여 반응을 이끌어 내는 물질이라는 의미니까요.
단순하게 면역력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immunity가 가장 근접한 단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면역이 작용하는 영역이라는 의미니까요.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의미는 많은 분들이 "건강을 지켜 준다"는 의미로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이걸 "면역계를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는 말로 치환해서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면역계를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면 대충 비슷한 결론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빈혈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철분제를 열심히 드셔야 합니다. 성장이 끝난 남성은 혈액 손실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큰 문제는 없지만, 성장기 아이들이나, 생리를 하는 여성에게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는 비타민 D3일 것입니다. 이것과 면역계의 정상적인 작동과의 관계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셋째는 아연 (zinc)입니다. 이것도 면역계의 정상화에 관여되어 있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영국 보건국의 문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nhsinform.scot/illnesses-and-conditions/nutritional/iron-deficiency-anaemia
"If iron deficiency anaemia is left untreated, it can make you more susceptible to illness and infection, as a lack of iron affects the body's natural defence system (the immune system)."
기타 여러 논문들이 있으나, 몇개만 링크를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s://academic.oup.com/ajcn/article/79/3/516/4690160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134870/
Pubmed에서 서치해 보시면 더 많은 논문들이 있습니다.
비타민 D와 면역계와의 관계에 대한 논문들도 무척 많은데요, 너무 많아서 그냥 몇 개만 링크드립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166406/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phys.2014.00151/full
아연과 면역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논문들이 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277319/
https://pubmed.ncbi.nlm.nih.gov/35783349/
Mayo 클리닉 문서에서는 이렇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Zinc, a nutrient found throughout your body, helps your immune system and metabolism function."
https://www.mayoclinic.org/drugs-supplements-zinc/art-20366112
근거는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이걸 모두 댓글 하나에 다 설명드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인다(접종 등), 입술 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졌다 등등
과학의 척도로 엄밀하게 평가하면 실생활에 쓰이는 용어 중에 온전한 건 얼마 없을겁니다.
생물학하는 사람이 금기라는걸 잘 아실텐데... 정말 글자 그대로 해석하려고만 하시니 그렇죠....
누가 그걸 몰라서 그러나.
A라는 사람은 감기에 걸려도 금방 낫거나 감기 걸린 후에도 쌩쌩하게 바로 회복하거나 감기에 잘 안 걸리는 사람이고
B라는 사람은 감기에 걸리면 시름시름 앓고 엄청 고생하면서 생활력이 고갈되고, 감기를 달고 사람입니다.
A라는 사람을 B라는 사람에 비해서 뭐라고 표현하면 됩니까?
1. 건강한 사람? - 건강이라는 개념은 뭔가요? 하. 말이 길어지는데 건강은 -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안녕한 상태라고 정의되는 데. 이게 적당한 표현인가요?
2. 질병저항력이 강한 사람? 그럼 질병저항력의 개념은 뭔가요?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보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B라는 사람을 A라는 사람으로 상태로 만들어주는 어떤 물질을 면역력을 높여주는 물질이라고 말하면 안 되나요?
여지껏 냉동블루 베리 잘 챙겨 먹었는데요
literally냐
그런건가요
코로나의 감염으로부터 방어해 준다고 알려진 것은 quercetin입니다. quercetin은 몸에 들어온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면역력을 높인다는 건 없다"라는 말을 글자 그대로 곧이곧대로 해석하는 분들도 벌써 숱하게 나오네요ㅎㅎ
또다른 오해를 낳는 건데 이게 과연 잘하는 일일까요.
면역력이 높고 낮은 게 왜 없어요. 상식적으로 말해야지.
위의 몇몇 분 말씀대로 누구는 감기에 걸핏하면 걸리고 누구는 생전 안 걸리고
예전에는 잔병치레라고는 안 했는데 요새는 온갖 병이란 병은 다 앓고 지나가고 하는 걸 그럼 뭐라고 말하나요.
그건 면역력의 차이가 아니라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의 유무일 뿐이다?
'예전에는 건강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느낌'은 이중맹검을 이용한 근거중심의학으로 입증된 바 없으므로
그냥 기분이 그런 것 뿐이지 실제로는 아니다?
저 교수가 면역력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다른 의도를 가지고 오도하는 걸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전공 교수니 면역 자체의 의미를 모른다는 게 아니고, 면역력이라는 '말'의 뜻과 쓰임새를 모른다는 거)
항원 학습으로 항체 생성 메모리 가동!!
음.. 면역력 올린다는 얘기는 허구적이라면(전체 다 올리는건 말이 안됨)
반대로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방향은 사용이 가능 할까요?
항체형성도 앓은지 오래돼서 메모리가 망각하면 면역반응이 시원찮아 지니께요.. 이건 전체 다 망각하게 되니까요?!
각각에 맞는 방어법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차이인 거지
국방력을 전체적으로 키우고 국력(경제력, 외교력, 문화력 등)을 종합적으로 증대시켜서 전쟁을 막거나 전쟁에 대비한다는 개념은 있을 수가 없어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예요.
라고 말하고 계시네요.
신체 시스템이 정상이고, 후천적 항세균 항바이러스 면역(백신)을 취득했어도(방위체력), 질병을 피할 수 없었다면, 이후에는 기초 체력으로 넘어갑니다 심폐가 튼튼하면, 좀 더 유리하겠죠 그래서 오늘도 달리고 물을 헤치고 덤벨을 들어 올리시겠죠 ^^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범해서 항체가 없다고 해도 대식세포나 T세포에 의해 체력의 차이에 의해 사망과 치유, 휴유증의 유무로 차이를 보일겁니다 면역과 면역력의 단어의 본 뜻과 별개로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에 신체 항상성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인다고 이해합니다 대부분 좋다니깐 먹는 영양제와 약을 구분 하지 못하는(근데, 실제로 병원에서 맞는 링겔이 치료때는 약이고, 평상 시에는 영양제죠)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조제를 먹을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읽힐 염려가 되네요 여유롭게 몸을 챙기고 영양을 챙기지 못하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겐 항상성유지에 필요한 필수요소 또한 약이 될텐데요 그래서 알고 먹으면, 약이고 모르고 먹으면 똥이라고 하나봅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이나 약은 없다
는 얘기에서 그쳐야지
면역력이란 말자체가 잘못된 것이다라고 해석하면 안됩니다.
흔히들 활력이 떨어져있다, 생기가 넘친다
라는 표현들을 하는데
이것은 전혀 잘못된 표현이 아닙니다.
단지 정의를 명확하게 할 수 없고 수치화도 안되니 의학에서 사용될 수 있는 개념이 아닌 것 뿐이죠
대중이 사용하는 면역력이란 단어도 그와 같은 개념입니다. 이를 오용해서 의학적인 효과가 있는것처럼 선전하는 사람들이 문제인 것이고요.
immune=항원항체반응=염증반응 등 외부 항원에 대한 반응
일반적으로 면역을 immune으로 번역하는데 실은 의미가 미묘하게 달라서 용어에 대한 해석이 틀어져 버리는겁니다.
예를 들어, 면역력 강화를 enhenced immune response로 받아들이면 전혀 다른 의미가 되는거죠.
immune은 형용사죠.
개선이건 개악이건 기준이 나와줘야 델타값을 인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면역력을 올리자"라는 개념이 없다는 식으로 단정하는 게 더 억지 주장이 아닌가 싶은데요.
사이트에는 각종 논문까지 넣어서 친절하게 레퍼런스까지 다 달아놨네요.
https://www.cdc.gov/nccdphp/dnpao/features/enhance-immunity/index.html
그래서 서두에 백신과 질병예방에 관해서 써 놓은 것 같습니다.
"Enhance Immunity"를 면역력 강화 말고 다른 표현으로 번역할 수 있을까요?
'support optimal immune function.'
'may potentially benefit immunity'
'impaired immune functions'
'Smoking increases the risk for immune system problems'
등 등..
전부 면역시스템이 저하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내용밖에 없습니다.
"Enhance Immunity"라는 제목은 제가 생각하기에 좀 낚시 같네요.ㅎㅎ
제목만 낚시고 본문의 다른 부분만 맞는다라는 말씀?
지금 면역력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 면역력을 올린다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라는 게 본문의 주장인데...
@뭔헛소리를그렇게...님 의 주장은 면역력은 유지하고 그런 개념이라는 건데... 몸이 안좋으면 면역력이 내려갈 수 있고 다시 강화시킬 수 있다는 거잖아요? 그 말이 그 말 아닌가요?
그럼 immunity라는 건 뭐라고 번역이 되나요?
The immune system is the body’s way of protecting itself from infection and disease; it fights everything from cold and flu viruses to serious conditions such as cancer.
그리고 immune system은 infection과 disease에서 protection 시키는 거 맞는데요? 면역력이 강화되면 걸릴병이 안걸린다라고 말하는 게 처음부터 나오는 내용인데 뭘 읽고 오셨나요?
... Our immune systems are complex and influenced by many factors. Vaccines build immunity against specific diseases. Some additional ways you can strengthen your immune system are eating well, being physically active, maintaining a healthy weight, getting enough sleep, not smoking, and avoiding excessive alcohol use.
그러니 이런 저런 방법으로 strengthen immune system하라고 되어있습니다.
strengthen immune system를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혹은 면역력을 올린다.
이 두개가 어떤 의미에서 다르다라고 주장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굳이 '면역력'이라는 것으로 쓰면 이렇게 호도되는 경우가 발생해서 오해가 생깁니다.
어떤 이유로 약화된 것을 정상화시키는 것에 '강화'라는 것은 말이 안되죠.
시스템은 우리가 진화 결과로 가지게 된 현재 상태보다 더 좋아지거나 할 수 없습니다.
'OO력'이라고 이름붙이면 마치 우열과 강약이 있고, 측정가능한 것처럼 오해하게 되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정부도 당연히 일반인 상대로 낚시 많이 합니다. 별거 없는 따분한 내용이라도 일단 사람들이 읽게 만들어야하니까요.
"최상의 상태" 아닌가요?
약화된 걸 정상으로 만들던지 최상으로 만들던지... 결국 강화는 맞는데요?
아까부터 계속 주장만 있고 근거는 없네요.
여러 이유로 약화된 것을 정상으로 되돌린다고 '강화'같은 표현을 쓰지는 않습니다.
혈액이 어떤 이유로 산성화 되었을 때, 이걸 되돌리는 것에 산염기밸런스 '강화' 같은 표현이 맞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체온이 올라간 사람은 열을 내릴 때 '체온 약화'라고 하나요? 저체온증에 빠진 사람을 체온을 올려줄 때 '체온력 강화'라고 하면 무지 어색하죠?
영어 해석을 가지고 말꼬리 잡지 마시고 그냥 의학공부를 하세요
저기 내용들도 그냥 나쁜 것만 먹지 말고, 담배 피지 말고, 잘 자고, 적당히 움직이고, 술 작작 마시라는 내용이죠.
@뭔헛소리를그렇게...님 주장과 사이트 내용 일치하는 부분이 없고 그걸 지적했더니 말꼬리 잡는다라?
제 의견이 틀렸다고 주장을 하시려거든 적어도 다른 레퍼런스를 가지고 오시던지요.
그냥 근거도 없이 새로운 내용을 주장만 하시는 거 같은데요?
-
그리고 체온이고 혈액 산염기 밸런스 맞추기고 면역력을 비교 대상에 올릴 게 됩니까?
체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 건가요? 면역력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건데요?
전혀 비슷한 부분이 없는 걸 같은 거라고 비교 대상에 올려놓으신 이유를 모르겠네요.
당신 말이 맞습니다.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게 요구르트만 냅다 처먹는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쉽게 설명하시지...
어렵게, 논란의 소지가 있는 얘기를 쓸데없이 많이 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면역력이란 결국 몸을 활력있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한다는 뜻이지
감기약처럼 먹으면 감기가 치료된다 수준으로 알고 있는건 아닐텐데,
이걸 없다라고 부정하는건 좀 너무 지엽적인 단어에 집착해서 단정적으로 말하는듯 하네요.
실제로도 먹는게 부실하고 잠도 부실하면 돌림병에도 쉽게 걸리는게 사실이고요.
식품이 몸건강에 아무관계없다고 말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ㅎㅎ
'면역력' 높여서 코로나 감염을 막거나 억제한 결과 있었으면 바로 노벨상 탈 수 있습니다. 의학상+평화상 2중 수상 가능합니다.
그렇게 면역력으로 장사해먹던 쇼닥터들과 한의사들이 입 닥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첨언하자면 어떤 이유로 정상보다 면역이 떨어지는 경우는 있어도, 정상보다 높여서 뭔가 효과를 보는 경우는 없습니다. 인체 생리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모든 병이 오로지 바이러스와 세균의 존재로만 결정된다면,
한가족이나 집단내에서 누구는 걸리고 누구는 안걸리는 부분을 설명할수 없죠.
똑같이 생활하는데 설마 바이러스가 안들어가서 안걸리진 않을테고요.
같은 식구 중에 누구는 감기가 걸리고 독감은 안걸리고, 누구는 코로나가 걸리고, 다른 사람은 독감이 걸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대항력을 그럼 뭐라고 정의해야할까요?
그런 사람들 몸에 특별히 코로나 방어세포가 많다는 의학적근거가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평상시 감기 잘 안걸리던 사람들도 좀 피곤하거나 뭔가 부실하다 싶으면 걸리기도 하고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표현하는 "면역력"이란게 그런 외부질병에 대항하는 체질적 힘을 뭉뚱그려서 말하는거죠.
물론 저도 이 약을 먹으면 면역력을 몇배 키워준다는 A=B다라는 상업적인 용어는 무리다 생각하지만
면역력이란 말자체는 허구다라고 말하는것도 너무 섣부른 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정상 면역시스템에 구멍이 난 것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는 있지만, 이것이 질병에 대한 면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의 경우, 면역 시스템이 정상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에 대한 자연면역은 없어서 백신이 필요한 거죠. 심지어 코로나는 한 번 걸렸어도 다 면역이 되는 것이 아니어서 특히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걸 뭉뚱그려서 '면역력'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개념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냥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면역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에 마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력力'을 붙일 수는 없는 거죠.
이런 것을 일반 대중이 알기는 좀 어렵죠.
그래서 대중을 상대로 쉽게 사기 칠 수 있는 항목이 '혈액순환'과 더불어 '면역력'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본문이나, 님께서 말씀하시는건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광의의 면역력 개념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사용하는 전문적인 "면역"이란 단어의 개념을 설명하시려는것 같은데요.
일반인들은 면역력을, 몸안에서 병을 이겨내는 시스템이나 힘의 의미로 뭉퉁그려 사용합니다.
병에 걸렸을때 치료를 하지 않고, 면역력 식품으로 치료하겠다 -> 저도 당연히 틀렸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상시 몸상태가 좋다면 잔병치례를 덜하는건 사실이고
개인에 따라 병을 이겨내거나 걸리는 상태가 다른것도 사실입니다.
코로나에 대해 대다수의 사람이 자연면역이 없어서 백신을 맞은건 맞지만
같은 백신을 맞은 계층에서도 걸린 사람이 있고 안걸린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심한 사람도 있고 안심한 사람도 있고, 심지어 백신을 안맞은 계층도 소수는 안걸린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면역력이란 말자체가 모두 허구고, 그런건 절대 없다라고 말하려면
인체의 몸상태에 상관없이 모든 상황이 동일하고,
개개인의 예외사례에 대해 명백한 의학적 근거를 대고 설명을 할수 있어야죠.
대다수가 면역력이란 단어를 치료약이 아니라, 보조식품처럼 보조란걸 알고 사용합니다.
의학전문가가 아니라면 단어 하나하나에 대해 그리 집착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아무리 잘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써두어도 누구는 그대로 읽고 이해하지만 누구는 계속 틀렸다고 지적하고 아니라고 거부하니 말입니다.
전문가들이 다 이렇게 설명하는데 일반인들은 각자 마음대로 면역력이라는 말을 해석해서 사용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몸상태가 좋다면 잔병치례를 덜하는' 것이 면역력이라는 그럴듯 한 말로 포장된 거죠.
엄밀히 말해서 이 명제도 사실이라고 하기 힘듭니다.
'평상시 몸상태'라는 것처럼 막연한 것이 없고, 잔병치레하는 사람의 평상시 몸상태가 나쁘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심지어 잔병치레하는 사람이 더 오래산다는 이야기까지 있으니까요
개개인의 예외사례를 왜 '면역력'이라고 퉁 쳐서 설명하는 것이 그럴듯 해 보일까요?
대충 이야기해도 각자 알아서 찰떡같이 해석해서 퉁치고 넘어가서 그런 것 아닐까요?
그렇게 마음대로 해석하고 사용해도 별반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은 이걸 이용한 의료사기 및 장사꾼이 넘쳐나는 상황이죠.
이걸 근절하려면 단어를 틀렸다고 지적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전문가들이 나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돈 버는 수준이 달라요.
그런데 왜 건강보조식품으로 팔겠어요?
판단은 각자…
건강을 간절히 바라는사람들한테 약장수가 약팔이하는거죠 뭐
한의학이 주류의학/과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죠.
그냥 한의학 스스로가 과학적 학문으로서의 기본적인 자격이 미달하는 거죠.
과학과 현대사회는 그런 근거들이 쌓여서 이루어진 것 아닌가요?
저는
2년전에 글을 올렸는데 ㅎㅎ 댓글하나 못받았었어요..
저는 html로 프로그래밍을 합니다.
Definition of immunity
: the quality or state of being immune especially : a condition of being able to resist a particular disease especially through preventing development of a pathogenic microorganism or by counteracting the effects of its products — see also active immunity, passive immunity.
건강하기 위해서는 영양소가 균형적으로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라는 뜻입니다.
생활은 개차반으로 하면서 알약 몇개 먹으면서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말이 허구입니다.
허위 광고 가는겅가요?
그 어렵고 민감한 NK세포 활성화도 검사는 왜 하겠습니까?
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을 대중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면역력'이란 말을 썼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한데요.
일반인들은 큰 틀에서 "면역력" 이라는 것을 "건강한 척도 내지는 수준" 정도로 이해 해도 될 것 같은데요.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문장에서 이중맹검이니 뭐니...
면역력이라는 단어가 서구쪽에서는 안 쓰이고,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이유가 단순히...
우리가 틀렸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도 웃깁니다...
애시당초 동양은 기라든가, 풍수같은 사상이 존재하는데.. 그건 전체론적 입장에서 인간을 이해했기 때문에
그런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봐야합니다.
동양의 기라든가 한의학이 무조건 다 틀렸다고 생각하는 과학자들이 저런 부류입니다.
동양이랑 서양이랑 그냥 서로 다른 사상체계이기 때문에 완벽히 호환이 안 돼요.
물론 과학적인 검증이 더 확실하고 분명하기에...
그리고 서구의 시스템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더 성공해서 우세하기 때문에..
과학은 맞고, 기존 동양의 가치체계와 방법론이 더 틀리거나 틀리는 것처럼 보일 뿐...
수천년간 지속되어 온 그 모든 게 다 엉터리다??
유럽만 가도 자연의학이 남아있기도 하고... 실제로 대중요법도 일상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안 살아봐서 모르겠어요..)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이나 운동 등이 면역시스템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주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물론 모든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가능케한다거나, 동시에 올려준다는 건 말도 안 되죠.
그럼 백신 맞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나 다름없으니까요..
근데 더 건강하면 걸려도 별 탈없이 나을 확률이 늘어나는 것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진짜 자기만 잘나고, 자기만 맞는 줄 아는 저런 먹물쟁이들 ... 꼴도 보기 싫습니다.
쇼닥터들이야말로 현대 의료사기꾼들이죠.
근데 건기식 광고는 식약처에 심의 받아야 쓸 수 있고 매우 엄격해요. 실제로 과대광고했다가 한달치 판매금(8억) 벌금 나온 사례도 봤구요. 매우 엄격해서, 쓸 수 있는 단어가 많지 않아요.
아연 같은 경우 정상적인 세포면역 증진 이라고 쓸 수 있어요.
저는 갑상선항진증인데 호르몬 문제이기도 하지만 매월 검사할때 백혈구 수치도 함께 감사하더라구요.
자가면역체계 이상으로 갈 수도 있고 실제로 백혈구 수치가 높아진적두 있구요.. 루마티스까지 이 증상의 일부로 보더라구요. 면역이란게 역병을 면한다는 뜻으로 면역력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을 의미하기도 한다는데..
주신 캡쳐, 풀영상으로 꼭 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54822?c=true#137824045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