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귀족계급층이 아직 있어서 사용하는 언어,문화등등 다른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프랑스도 따로 귀족계급같은 것이 있는 철처하게 계급사회였네요 .
프랑스방송인 파비앙뿐만 아니라 다른 프랑인들도 나와서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신분이 철처하게 구분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한국과 달리 자동차나 명품으로 구분되지 않고
즐기는 문화가 다른다고 합니다.
프랑스 소수귀족계층은 어릴때부터 음악은 서양클래식,스포츠는 승마 테니스 골프만 즐기지 대중음악이나 축구는 전혀 모른다고 합니다.
프랑스 귀족계층출신에게 프랑스축구 이야기하면 그것이 뭔데라는 식 반응할정도로 철처하게 프랑스일반서민들과는 문화적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도 철처한 신분사회라서 계층이동은 거의 없고 아무리 돈이 많은 축구선수라도 해도 전통적인 귀족집안이고 귀족문화를 모르면 그냥 중산층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다 그렇습니다
학교 학생 중 1%만이 노동자 계급 집안 출신 일 정도로 입학이 쉽지 않죠 오랜기간 비판 여론이 있자 작년에야 연구소로 전환 되었을 겁니다
영국은 사회계층 분리가 프랑스보다 더 확실해서 로열,어퍼클래스부터 워킹,로워클래스까지 구분을 하고 있는 동네구요
소수의 특수 계층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소소하게 작은 규모로 살기 때문에
두꺼운 중산층 다수 국민들이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사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죠.
우리야 식민지 + 한국전쟁으로 기존 기득권 세력도 거의 괴멸되다 싶이 해서 지금도 빈부격차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닙니다 문화차이도 전쟁으로 리셋이 워낙 심하게 되서 거의 없어졌죠
과거 콜로세움의 글래디에이터들 보는 기분이겠군요 ㅋ
영국 왕족,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등등 이런데가 대표적인거 같고
인도 카스트제도, 조선시대 양반/노비계층 같이 지배/종속 관계는 아닐꺼예요.
이후 근대 시대에는 대지주 소작농 관계였고 상업쪽에선 고용주 노동자 관계였어요
일본제외 동아시아 쪽의 주 종관계 보다 심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양반계층이 실질적으로는 세습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명분상으로는 귀족이 아니었습니다
혈통으로 세습 되지 않고요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평민인 자영농에서 과거 시험을 통해 양반으로 올라가고 반대로
양반이었던 사람들이 쇠락해서 평민이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유럽 신분제에서는 평민이 부르주아 는 될수 있어도 귀족이 되는 경우는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어려웠습니다
일본도 신분제가 상당히 단단했고요
의외로 조선이 신분제가 좀 느슨한 편에 가까웠습니다 산업화가 안되서 사회가 심하게 분화되지 않아 한국전쟁시절까지 그 잔재가 남아있어서 그렇죠
바뀌질 않았죠
혁명정부 재정 떨어지면 기존 돈많은 귀족계층이나 부르주아 왕당파로 몰아서 목자르고 돈털어가는걸로 충당하기도 했거든요
2010~2020의 경제 성장은 중국을 지렛대 삼은 도약였겠다고 생각하구요...
뭐...어쨌든...고착화 된 계급사회는 별로인듯..
기업이고 상인이고 대지주고 공평하게 폐허가 되니 모두가 다 평등하게 가난해졌죠
우리나라도 아부지 직업으로 계급 나누긴합니다.
아부지 뭐하시노? ㅋㅋㅋㅋㅋㅋㅋ
계층 간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