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장 핫한 동네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강남, 홍대, 이태원일 겁니다... 그러나 제가 성장했던 90년대 초반 당시에 가장 핫했던 동네는 신촌과 압구정이었고, 저는 신촌에서 자란덕에 굉장히 많은 연예인을 실물로 보고 자랐습니다. 그런데 90년대에 유명했던 연예인 대부분은 권위의식에 가득찬듯 행세 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길가는 행인들이 아는척하거나 인사할때마다 한명 한명을 보고 같이 마주 인사하고 깍듯이 대한건 박수홍이 거의 유일 했습니다... 박수홍은 제가 당시 초등학생 꼬맹이였는데도, 제가 인사했을 때, 90도 폴더인사하며 웃어주더군요... 심지어 당시에 스텝들이 분주히 오가며 뭔가를 하려고 하는 촬영 준비 와중에도 그랬습니다...
더듬더듬
IP 39.♡.46.90
09-14
2022-09-14 2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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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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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구들도 다 집안 사정이 ㅠㅠ
그런 사람에게 그런 행동들을 했으니 ㅠㅠ
이런 박수홍씨 돈을 몇십년동안 훔쳐간 가족들이 가족이 아니네요.
뒤통수를 쳐도 정도가 있지..,
이런 사람에게 사기를 치는 인간들은
정말 제대로 벌을 받아야합니다.
돌연변이군요...
반대로 혼자만 참 외로웠겠습니다
박수홍씨 항상 응원합니다.
100억을 횡령한 범죄자를
함께 낳아 기른 부모님은 참...
자식농사란게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어떻게 인성이 저렇게 다르죠?
박수홍씨 부디 가족같지도 않은 가족과는 손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박수홍씨 정신건강에 문제 없는지 걱정이네요
(대충 비슷하게 말했던거 같은데요;;)
그런데 일련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참으로 안타까웠는데요,,,, 조속히 마음의 평안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인간 박수홍에 대한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하네요.
눈에서 땀이 살짝 나는군요. 응원합니다.
친구들의 일관성 있는 경험담에서 박수홍의 사람됨됨이가 느껴지네요.
진짜 욕심을 너무부리고 착한걸 이용하고
저렇게 곱디고운 착한 사람을..
오히려 가족들에게는 죽일놈이고.
휴.........
양쪽 말이고 뭐고 앞으로 뭔 기사가 나와도
전 무조건 박수홍씨 편 들겁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89712?sid=102
그러나 제가 성장했던 90년대 초반 당시에 가장 핫했던 동네는 신촌과 압구정이었고,
저는 신촌에서 자란덕에 굉장히 많은 연예인을 실물로 보고 자랐습니다.
그런데 90년대에 유명했던 연예인 대부분은 권위의식에 가득찬듯 행세 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길가는 행인들이 아는척하거나 인사할때마다 한명 한명을 보고 같이 마주 인사하고 깍듯이 대한건 박수홍이 거의 유일 했습니다...
박수홍은 제가 당시 초등학생 꼬맹이였는데도, 제가 인사했을 때, 90도 폴더인사하며 웃어주더군요...
심지어 당시에 스텝들이 분주히 오가며 뭔가를 하려고 하는 촬영 준비 와중에도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