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얼어버린건지...공포감이...좀 찐따같죠?
전 왜 얼어버린건지...공포감이...좀 찐따같죠?
세력들이 페미이슈로 꾸준하고 집요하게 젠더갈등, 남여혐오조장 그리고 진보적인 당과 언론에 페미프레임 씌우기. 남혐메갈=여혐일베 동체 한몸. - - - - - - - - - - 자본계급이 노동자들의 유대와 연대를 끊기 위해 귀족노조프레임으로 노조와 비노조 싸움 붙히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갈라치기. 동일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가진 서민들끼리 서로 으르렁대며 싸우도록 유도 - - - - - - - - - - 소수 지배층, 기득권, 자본가의 가축,개돼지,노예가 아닌 내 삶의 주인이고 싶습니다^^
'이걸로 저렇게 보이는걸 쏜다고 맞을까?' 했는데
정말 맞아서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공감입니다..
근데 나중에 M16 쏴보니 K2가 소리가 좀 더 큰거 같더군요
귀가 멍 해졌었던 것 같네요.
놀랐던 기억이 ㅎㅎ
그리고 매트릭스나 존윅처럼 하는 건 진짜 영화니까 가능하구나 싶더군요.
이게 맞네???!!!
아 내귀!!!
인데.. 훈련소 동기가.. 그 멈치? 결합을 제대로 안해서.. 사격중.. 실명..되서
레알 빡세게.. 훈련받았네요..
전기수는 수류탄 자살..까지..
거기다가 28연대!!!..
근데 쏴보니 좀 재밌긴 했습니다.
영점 조절 후.... 가장 멀리 있던 과녁이 너무 잘 맞아서 놀랬네요 ㅋ
전 재밌었는데.... 수류탄은 무서웠네요.
저는 살인?에 소질이 있습니다 ㄷㄷㄷ
아직도 PRI PTSD가 .....
100사로 봐!
200사로 봐!
250사로 봐!
멀중가중 멀중가중.......
군대 안가신 분들은 사격전에 꼭 쓰리엠 귀마개 지참하세요.
안쓰면 귀망가집니다. 요즘은 귀마개 주는 지 모르겠지만요.
아 요즘 방탄모는 귀까지 내려오니 조금은 나으려나요?.
멀쩡한 남자들 데려다, 귀에 병 나게 만든 국방부.
소리도 그리 크지 않은거 같고 반동도 심하지 않은거 같았고요.
수류탄 투척때엔 안전핀 다 뽑고 나서 손에서 놓치지 않을까, 지연신관이 고장나서 손에서 터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긴장이 좀 되긴했죠.
그리고 수류탄이 살상 능력이나 크기에 비해 소리가 많이 크다고 생각했고요.
오히려 예비군 때 실내 사격장에서 노캔 헤드폰 착용하고 하니까 훨 편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처음 파스타 먹을 때의 그 충격...
처음 섹스할 때의 그 충...아, 아닙니다;;;
막상 쏠때는 쏠때의 반동으로 흔들리는 총구와 화약냄새.... 그리고 멀쩡히 서있는 과녁. ㅎ
총성이 하늘을 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밀덕이라...아주 많이 매우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반동이 심하지 않아 의외였습니다..
땅!!!땅!!! 이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1. 총 쏘려고 사격장에 가니까 먼저 와서 쏘는 훈련병들 총소리가 너무 커서 무서웠다. 쏘기가 싫어졌다.
2. 탄피 받이 들고 동료 훈병 총쏘는 거 바로 옆에 있는데 총소리가 무지무지 하게 커서 더 무서웠다.
3. 막상 내가 쏠땐 총소리가 별로 크지 않았다. 매우 신기했다.
4. 한번 쏘고 나니 무서운게 싹 없어졌고 그 후엔 사격이 쉽고 재미있어졌다.
첨 총쏠땐 충쏘기 전에
조교가 오리걸음 시키고 괜히 시비걸어서 기합주고 그랬는데 총쏘다가 사고 날까봐 정신 차리라고 그러는 거라더군요.
친구중에 고 2때 부대가서 총쏴본 녀석이 있는데 그때도 그랬다고 하더군요.
근데 2학년때 전방 견학가서 총쏠 땐 그런거 전혀 없더군요.
대학졸업하고 훈련소에서 병영 훈련 받을 때 사격전에 또 굴리더군요.
예비군 첨 받을 때도 굴리려나 했는데 그땐 전혀 안그러더군요.
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불쌍하단 생각도 들었어요.
긴장해서인지... 나중에 공용화기 CAL 50 백발연사할때는 정말 재밌더군요... 텅텅텅텅 그러죠...
몇번이나 화장실에 갔다온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