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이전에 "진정성" 자체가 다르죠. 한 사람의 진솔한 삶과 연기 열정에 대한 존경을 담은 글 vs 축하는 해야겠으니 대충 위키 같은데서 출연작들 정보 복사해 붙인 뒤 몇 마디 추가... 아니 대체 출연작 나열해서 뭐하려고... 굥의 축하 메시지는 딱 명신이의 복붙논문이랑 수준도 방법도 비슷해 보입니다.
쭐량
IP 202.♡.150.19
09-14
2022-09-14 07:35:41
·
두번째 문단은 무엇을 말하려는 의도일까요? 이정재씨의 수상소감으로 어울리는 맥락인데요.
IP 220.♡.203.48
09-14
2022-09-14 07:42:50
·
저것도 혹시 국민대 박사님이 쓰신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
dㅎ.ㅎb
IP 125.♡.53.10
09-14
2022-09-14 07:53:43
·
대필 일 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굥은 저정도 쓸 상식이 없습니다.
우주근원
IP 211.♡.31.251
09-14
2022-09-14 09:40:22
·
@dㅎ.ㅎb님 대필자 수준도 처참합니다.
로보95
IP 210.♡.16.38
09-14
2022-09-14 1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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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다 본인 수준에 맞는 사람을 주변에 두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씨발좀내리세요
IP 220.♡.202.78
09-14
2022-09-14 11:42:35
·
@dㅎ.ㅎb님 sns 굥 글은 다 대필이라고 봐야죠.. 그 수준조차 참담하지만요
브래드베리
IP 39.♡.250.187
09-14
2022-09-14 08:07:45
·
축하 ‘드립니다’도 좀 거슬리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dodgestriker
IP 118.♡.10.209
09-14
2022-09-14 08:24:30
·
뉴라이트 자식 답게 '암살'은 없네요 ㅋ
애가셋
IP 211.♡.103.115
09-14
2022-09-14 0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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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striker님 이거 달러 왔는데 역시..ㅎㅎㅎ 진짜 얘네들은 비문이 아니면 논리가 없는.
안녕돌돌
IP 221.♡.56.69
09-14
2022-09-14 10:55:12
·
@dodgestriker님 이정재의 최고 작품 은 암살과 관상이라 생각해요
엘투어이오
IP 14.♡.1.250
09-14
2022-09-14 08:31:25
·
작품 나열하는 건 아마도 쓸 내용이 떠오르지 않아 그냥 분량을 채우려는 수작이 아닐까 싶네요.
인기있는 모 영화(+시사) 유튜버를 제가 싫어하는 이유는, 영화 평을 할 때 항상 그 영화와 관련된 영화 지식들을 주루룩 늘어놓는 방식 때문이기도 합니다. 천리안 시절 영퀴방도 아니고, 나, 그 감독, 그 배우, 그 영화랑 관련된 이런 얘기도 알아, 너흰 모르지? 이런 방식의 서술이 꽤 거슬리더군요. 그게 영화를 이해하는 최선의 방식은 아닐텐데요.
윤 정부는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귀한 성과를 낸 예술인들의 과거 작품을 늘어놓는 것으로 내가 너에 대해 이만큼이나 알아, 나 대단하지? 하는 느낌의 축하사를 만들어냈군요.
남편이나 아내나, 무식하고 교양없다는 말에 꽂혔나 봅니다.
삼혼4
IP 106.♡.11.252
09-14
2022-09-14 08:39:09
·
글 볼때마다 행복하고 경의롭습니다...
추론과검증
IP 106.♡.192.45
09-14
2022-09-14 08:46:40
·
현정권의 수준을 보여주는 글이라 봅니다
flynoru
IP 222.♡.4.229
09-14
2022-09-14 08:53:08
·
글의 느낌이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글을 쓰는 사람 성품의 차이겠지요.... 본인만 모르겠지만...
제트기
IP 222.♡.236.37
09-14
2022-09-14 08:56:29
·
품격과 싼마이의 차이네요.
별무리---*
IP 223.♡.46.89
09-14
2022-09-14 09:13:03
·
도둑들 1300 (2012.07) 국내 영화 역대 10위 신세계 470 (2013.02) 관 상 920 (2013.09) 암 살 1300 (2015.07) 국내 영화 역대 13위 헌 트 430 (2022.09)
왜 없을까요?
군밤님
IP 61.♡.18.65
09-14
2022-09-14 09:16:06
·
문통의 글에서는 깊이있는 사회의식과 수상자에 대한 진정성있는 감사, 미수상자에 대한 배려 까지 들어있지만 굥통의 글에는 가벼운 찬사만이 느껴 집니다.
한국의봄_0410
IP 1.♡.1.34
09-14
2022-09-14 09:29:07
·
문통:독서광 굥:술광
삭제 되었습니다.
dumbx3
IP 59.♡.235.12
09-14
2022-09-14 09:33:03
·
쓰기 싫은데 억지로 쓴 느낌 물씬
서브팝
IP 59.♡.134.134
09-14
2022-09-14 09:33:57
·
저런 글도 다 주변에서 일하는 보좌진이 다 아는 지인들로 가득하니까 그렇겠죠? 누군지 몰라도 대통령 취임식 명단에 있을 것 같습니다.
초하류
IP 121.♡.22.213
09-14
2022-09-14 09:35:10
·
내용을 떠나서 폰트, 자간, 줄간, 디자인 뭐하나 격에 맞는게 없네요..
_아자봉
IP 223.♡.233.164
09-14
2022-09-14 09:35:24
·
하나는 직접 쓰고, 다른 하나는 그나마 직접 쓰지도 않은 것 같아 보이는군요.
멜랑꼴링
IP 115.♡.162.83
09-14
2022-09-14 09:37:29
·
품위가 없고... 직접써든 아니든. 책을 많이 읽어 보지 않아 단어의 선택이 매우 좁네요..
가장 기본적인 것 부터 챙기지를 못하는 군요
무슨 유투버 수준의 글이네요
"각하를 왜 구합니까"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헌트 포스터입니다.
초딩이 쓴 글 같네요
아~ 미치겠다
솔까 두번한다해도 저런 격조는 못나오죠..
감방에서 쥴리 논문이나 보면서 복사신공 짜깁기는 가능하겠네요
저 정도도 못 쓸 것 같은데 말이죠.
굥의 축하 메시지는 딱 명신이의 복붙논문이랑 수준도 방법도 비슷해 보입니다.
대필자 수준도 처참합니다.
진짜 얘네들은 비문이 아니면 논리가 없는.
영화 평을 할 때 항상 그 영화와 관련된 영화 지식들을 주루룩 늘어놓는 방식 때문이기도 합니다.
천리안 시절 영퀴방도 아니고,
나, 그 감독, 그 배우, 그 영화랑 관련된 이런 얘기도 알아, 너흰 모르지?
이런 방식의 서술이 꽤 거슬리더군요. 그게 영화를 이해하는 최선의 방식은 아닐텐데요.
윤 정부는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귀한 성과를 낸 예술인들의 과거 작품을 늘어놓는 것으로
내가 너에 대해 이만큼이나 알아, 나 대단하지?
하는 느낌의 축하사를 만들어냈군요.
남편이나 아내나,
무식하고 교양없다는 말에 꽂혔나 봅니다.
글을 쓰는 사람 성품의 차이겠지요.... 본인만 모르겠지만...
신세계 470 (2013.02)
관 상 920 (2013.09)
암 살 1300 (2015.07) 국내 영화 역대 13위
헌 트 430 (2022.09)
왜 없을까요?
굥통의 글에는 가벼운 찬사만이 느껴 집니다.
굥:술광
누군지 몰라도 대통령 취임식 명단에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상관에 그 부하인건지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9&idx_800=3433379&seq_800=20425956
저는 웬지 '시상식에서라는 글자가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에미상 시상식"이라고 하는 건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