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스포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스포'라고 붙입니다. 스포 아니면 제목에서 '스포'란 말 지울게요.
수리남 엔딩 장면을 보면 주인공이 박찬호 싸인볼을 빤히 쳐다보면서 끝나는데요.
그 싸인볼에 어떤 심오한 의미가 있는 것처럼 엔딩이 막을 내립니다.
아직도 그게 잘 이해가 안 되요.
진짜 박찬호 싸인이냐 가쨔냐, 알수없는거냐,
이게 엔딩을 차지할만큼 중요한 이야기인 건지,
아니면 야구공 속에 뭔가 보석이라도 들어있는 건가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씬일까요?
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하정우 표정에서 '그 사기꾼한테 진짜가 있었다고..?'하는 불신이 읽혔습니다. 그리고.. 스포 맞는 것 같습니다 ^^
그럼 그사인볼은 진짜인가 보네요
박지성 사인볼 같은건 조작해서 가짜를 선물했지만
너한테만은 진짜 박찬호 사인볼을 줬다.
거래 하다가도 야구 경기를 챙겨볼 정도로 좋아하는 내가..
그런데 배신했느냐 라고 말하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너만은 믿었다 아닐까요?
드라마 시점이 2000년대 후반이고, 형량이 10년정도 된다고 하면, 현시점으로 시즌2가 가능하긴 하죠.
다만 시즌1과 다르게 완전 오리지날 스토리가 되겠죠.
세뇌 당한 교인들에 대한 후일담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망상을 해봅니다.ㅎ
그리고 극 중에서 황정민이 그게 자신의 인생에 행운이 되어줬다는 대사도 나오는데, 그게 하정우에게 넘어오고 나서, 하정우에게도 좋은 운이 따라줬던 게 아니었을까.. 그런 표현의 일종으로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