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LG 틔운이라는 자동 식물재배기가 있습니다.
LG에서 씨앗키트를 파는데 그걸 사서 집어넣고 영양액을 넣어주면 자동으로 온습도 맞춰서 키워줍니다.
근데 이 씨앗키트가 10구에 3-4만원으로 비쌉니다.
그래서 모 유튜버가 씨앗키트를 분해해서 수경재배용 암면배지를 사서 끼워넣고 씨앗도 그냥 종묘상에서 사넣고 키워봤습니다.
정품키트와 똑같이 잘 자랍니다.
-------------------
저는 처음에 구조 보고 씨앗키트 안에 인공토양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수경재배 방식이더군요?? 범용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게 인공토양이면 무조건 LG에서 키트를 사야하는데, 수경재배방식은 어차피 액체비료 탄 물을 순환시키는 방식이라 개조가 쉽습니다.
잉크젯 프린터마냥 칩을 달아놓던지 해서 비정품 사용을 막거나 하진 않은것 같습니다만... 이제 저 영상이 올라왔으니 LG에서 차기작에 칩을 박아놓을지도요?
(+액체비료는 정품을 안쓰면 막힐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타 수경재배용 액비와 점도같은 부분에서 다르나 보네요.)
큰 유지비 중 하나인 양액의 경우는 사제를 쓰면 물 순환계통 막힘 등의 원인이 된다는 등 말이 있더군요
양액은 정품을 쓰더라도 키트를 사제로 굴리면 상당한 비용절감이긴 하죠 ㅎㅎ.
LG도 양액 팔아먹을걸 생각하고 키트는 개조하던지 말던지 두는걸수도요 ㅎㅎ.
예... 기기 자체도 수익이 날것 같긴 합니다.
냉장고 같은 물건 안에 컴프레셔 대신 물순환 펌프, 가습장치, 히터, 조명 정도 들어가는거니까요.
저런 가정용 스마트 식물재배기는 이미 있긴 했습니다.
미국에 aerogarden 같은 경우는 15년도 전부터 했었죠.
다만 LG의 제품은 디자인적으로 예뻐서 집에 두기 좋고, 기존까지의 제품과 다르게 밀폐 구조라서 온습도 조절까지 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는 거죠.
가격이 좀 마이 비싸더라구요.
앗...
키우고 있읍니다~
틔운 미니 쓰시는군요. 나름 가격대비 괜찮죠.
잘 자라요.
틔운은 물 순환이라... 다른 배양액 쓰면 어케될지..
배양액은 정품 쓰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실제로 꽃 씨앗도 팔더라구요. 관상용으로도 나름 괜찮을듯요.